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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데이터브로큰 스컬 세션 : 언옹편 2 - 2010년 일챔 화상 사건

ㅇㅇ(125.129) 2020.12.02 21:18:56
조회 3673 추천 109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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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네 입장신에 관해서 얘기해보자고. 엄청난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어떨 때는 번갯불도 내리쳐. 때때로 대형 이벤트에서는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기도 했지.

그리고 불꽃이 올라올 때, 넌 실제로 화상을 입은 적도 있었거든.

지난 번에 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어. 한번 그 사고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자고. 해당 영상을 보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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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1일, 일리미네이션 챔버 P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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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 : 세인트루이스에서의 대회였지.

오스틴 :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니까. 네가 걸어 나오는 걸 난 집에서 생중계로 보고 있었거든.

항상 그래왔듯이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네가 등장하는 장면이야. 서늘하고, 고요하며, 웅장한 모습이지.

거기다 월드 챔피언이었고 말야. 참 장관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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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멋지지. PPV였고 말야. 그러다 화염에 휩싸였어.

오스틴 : (캐릭터 유지가 안된 것을) 이건 이해해야 돼.

언더 : 최선을 다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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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이걸 생방송으로 보면서 나는, ‘맙소사, 저 친구 누구 한명 죽이겠구만’이라고 생각했어.

물론 무엇보다도, 죽을 뻔 한 건 너였지.

너가 무사해서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저기 네 모습을 보니까 고통이 느껴지더라고. 아드레날린도 솟구칠테고 말야. 분노 말이지.

언더테이커 : 물론이야. 너가 제대로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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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바로 여기서 아드레날린이 극에 달했지. 그렇게 제정신이 아닌 와중에 가슴팍을 내려다보니 살갗이 부풀어오르더군.

저기서 보면, 나는 열을 식히기 위해 온몸에 물을 때려붓고 있어.

오스틴 : 너가 말해서 스탭들이 생수병을 올려다 준거야? 그러니까, 너가 물 좀 갖다 달라고 해서 말야.

언더 : 맞아, 밑으로 해서 올려다 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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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저게 당시 불에 탄 코트의 소맷부분이야. 가죽인데 쪼그라 든 모습을 봐.

기다란 소맷자락이었는데 저렇게 된거야.

오스틴 : 무슨 생각을 했어?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었고, 거기서 당장 빠져나와야 했어.

PPV였던데다, 너는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썼다고. 너는 프로들 중에서도 망할 프로야. 어떻게 대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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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내 감정을 추스르려고 애썼어. 저 사고가 벌어지기 전 뒷 이야기가 하나 있거든. 내가 있다 들려줄게.

나는 내가 저 챔버의 대기 공간에서 20분 동안 있어야 한다는 걸 상기했어. 그리고 문이 열리고 나서는 다시 20분 동안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것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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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지금 내 상황이 어떤가를 판단하려고 노력했지. 화상을 입은 내 신체를 의식하면서 말야. 계속 내 머리카락과 살 타는 냄새가 났거든. 온통 그 냄새만 맡아졌어.

스탭들이 계속해서 물을 가져다 주었어. 내 대기 공간 밑에 있는 링 크루들이 계속해서 생수병을 올려다 주었지.

내가 막 불에 휩싸였다 빠져나온 뒤였으니까 말야. 타는 듯한 고통을 다스리기 위해 나는 계속해서 물을 쏟아 부었어.

내 몸을 내려볼 때마다, 살갗이 더욱 부풀어만 오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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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렇게 집중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와중에, 머릿속으로‘이 폭죽 담당하는 새끼 족쳐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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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어.

나도 꽤 관대하고 상황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란 말야. 이런 사고가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알아. 믹과의 헬인어셀 사고 때처럼 말이지.

근데 내가 2주 전에 그 폭죽 담당하는 사람이랑 대화를 한번 나눴었거든. 그 친구에게 화염이 올라오는 위치가 나와 너무 가깝다고 말야. 이게 불길이 느껴진다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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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너도 알겠지만 내가 엥간한 건 다 받아들이거든. 근데 이 화염구는 너무 가까우니까 조금만 떨어트려 놓자고 했어.

그 친구가 ‘글쎄요, 그건 건물 설계상 문제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이러더라고.

나는 ‘그래, 알았어. 그래도 얘기는 했다?’고 했어. 아무튼 너무 가깝다고 말야.

어쨌든 언더테이커로서 내 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내 등장신을 계획한 대로 보여주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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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리고 이 날 무슨 일이 일어났냐면, 내가 월드 챔피언이었잖아? 처음에 나는 헬레이저 풍의 코트를 입고 나올 계획이었어. 허리춤이 조여지고 소매가 없는 코트로 말이지.

그런데 찰나의 순간, 내가 챔피언으로서 타이틀을 허리에 두르고 나가야 겠다고 생각한거야. 저 코트를 입으면 벨트가 보이지 않을테니까 코트를 바꾼거지. 정말 우연하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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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래서 내가 등장하는 동안 벨트를 보이기 위해 더스터 스타일의 코트로 바꿔 입은거야.

이 모든게 저 사고가 터지기 전 단 몇분 안에 일어난 일이었어.

그러고서 앉아 있는데, 내가 챔버 대기 공간에서 최소 20분 간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또 퍼뜩 들더라고. 내가 그 경기에서 제일 마지막 차례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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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래서 내 등장곡이 울리기 직전, 생수 한 병을 통째로 부어 내 머리를 적셨어.

그리고 걸어나갔는데, 화염이 내 바로 왼쪽에서부터 곧장 올라오는거야. 정면으로 말이지.

왼편에서 그렇게 화염이 올라오니까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대처가 안되더라고. 그래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는데, 이쪽에서도 화염이 치솟는거야. 그냥 화염에 몸을 던진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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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 화염 속에서 갇히는건데, 맙소사, 내가 앞으로 뛰쳐나갈 정신이 아직 있었더라고. 불 말고 다른 것이 시야에 들어온거야.

내 오른 소매에 불이 붙은게 보였고, 모자도 마찬가지였어.

말할 것도 없이 난 그 화염 속에서 빠져나오려 애썼고, 불이 붙은 옷가지들도 재빨리 벗어던졌어. 그러는 동안에도 난 내 캐릭터를 유지하려고 애썼지.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도 언더테이커 기믹을 유지한거야?’라고 묻는 일화들 중 하나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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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서 불이 붙었던 가죽 소매를 살펴 보니까, 이만큼이나 줄어 있더라고.

그러니까 참 두 가지 덕분이지. 내가 코트를 바꾸지 않았더라면, 내 팔은 완전히 노출 됐을거야.

오스틴 : 와... 이미 2, 3도 화상을 입었었잖아. 소매와 코트로 몸을 어느 정도 덮었었는데도 말야.

언더 : 그렇지. 그리고 두번째는 내가 무대로 나서기 직전, 머리를 물로 적셨다는거야. 나가기 전 아주 흠뻑 적셨거든.

대기하는 20분 동안 머리가 마르면, 경기를 할 때 시야가 가려질테니까 말이지. 단지 그 이유였어.

그러니까 내가 두 가지 행동을 취하지 않았더라면,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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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참 궁금한게, 그런 황천길 등장신을 거치고 경기에 나서는 거였잖아. 널 진정시키기 위해 사람이라도 한명 보내야 했을 것 같거든.

너는 어느 놈이든 손만 닿으면 족치고 싶었을 거라고. 내가 오바 싸는 거면 미안해.

언더 : 아냐, 네 말이 완전 맞아. 다행스러웠던 건 내가 챔버의 마지막 차례였다는거야.

그래서 20분 동안 내내 마음을 가다듬었어. 화면으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밑에서 날 살펴보는 스탭들한테 이렇게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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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굳이 그 친구 이름을 꺼내지는 않을게. 아무튼 그를 두고서 이렇게 말했어. 내가 돌아왔을 때 그 친구는 꺼져 있어야 된다고 말야.

난 내 의사를 전달했거든. 바로 잡으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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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이미 2주 전에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됐잖아? 그러면 처리해야지.

그래도 20분 동안 흥분을 가라앉힐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었어.

만약 챔버의 첫번째 참가자였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몰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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