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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브로큰 스컬 세션 : 언옹편 2 - 마지막 챕터

ㅇㅇ(125.129) 2020.12.12 19:33:38
조회 3771 추천 122 댓글 35
														
- “The cowboy has finally rode off the sunset.”

오스틴 : 전통적인 시각에서의 레슬링 경기라... 상황이 그랬던 걸 뭐 어쩌겠어.

너희 둘은 비록 사각의 링에서 만나지 못했지만 본야드 매치를 치렀고,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이 경기는 그저 환상적이었지.

그리고 이제 “라스트 라이드” 다큐의 마지막 장면에서 너는 ‘이 카우보이가 마침내 석양을 등지고 떠날 때가 됐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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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지난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Troubadour”(by George Strait)라는 곡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지.

지금 너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다고 봐?

그 카우보이가 비로소 유종의 미를 거둔건가? 넌 여기에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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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이 점에 대해서 만큼은 아쉬움이 없어. 신체적으로 나는 더 이상 내가 원하는 수준 만큼의 움직임을 보여줄 수가 없지. 난 여기에 유감을 느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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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순전히 나만 생각했다면, 난 이걸 평생 했을거야.

오스틴 : 물론이야.

언더 : 하지만 그런 식으로 흘러가선 안되거든.

나의 신체적 능력, 정신적 고통, 부상 등 모든 것들에 대한 댓가를 치렀어.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 끝내자고 할 때가 온거지. 바로 그렇게 선택을 내렸어.

내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단념을 할 때가 온거야. 내가 더 이상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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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반쪽자리의 모습으로 링에 나설 수는 없다고, 내가 30년 동안 쌓아 올린 이름값을 가지고 내가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사실을 가리는데 이용하고 싶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그래. ‘이봐요 테이커, 당신 정도면 그냥 등장씬 한번 보여주고, 링으로 나가서 초크슬램이랑 툼스톤만 써도 족해요’ 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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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래, 한 3~4년 정도는 그렇게 해먹을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건 내가 아냐.

나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존경심이 더 크거든. 그리고 기회를 잡기 위해 애쓰는 선수들, 그런 식으로 날로 먹으려 들지 않고 사력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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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렇다면, 은퇴인건가?

그 노인네의 부름이 없다면 말이야. 그 양반이 등장 정도는 요구할 수 있지, 다만 링에서는 이제 손 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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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내 마음은 그래. 가감없이 말이야.

그런데 알잖아, 그 노인네. (웃음) ‘Never say never’ 라고 하지.

하지만 평생 처음으로, 내가 이제 그만 놓아도 된다고 느껴.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말이야.

이런 안식에 들어본 것이 처음이야.

오스틴 : 홀가분한 거구만.

언더 : 후련해.

오스틴 : 네가 그 얘기해서 기쁘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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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래, 단지 내가 아직 열정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물론이야.

하지만 그럴 기량이 되냐고 물어본다면? 아니, 이제 난 더 이상 따라주지 못해.

오스틴 : 그런 단념과 삶을 같이 하는건 전혀 다른 마음가짐이거든.

언더 : 이제 미련은 없어.


- Legacy

오스틴 : 이 방송이 나갈 때쯤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WWE가 너의 마지막 작별을 기릴거야.

작별을 고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서 네 생각을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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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힘들거야.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 정말 어렵겠지.

비록 완전한 안식에 들었지만, 내가 우리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건 몹시 힘겨울거야.

하지만 결국 일어날 일이고, 여기에 유감은 없어.

많은 사람들이 누리지 못한 아주 복에 겨운 활동을 이어나갔거든. 그게 기뻐.

내 삶에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이 많다는것도 이해하고 말이야. 그것이 기다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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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 점과 관련해서 마지막 질문을 할게.

아까 네가 얘기하면서 드문드문 대답한 걸수도 있어.

네 경력 전체를 돌아 봤을 때, 너의 업적은 뭐라고 생각해? 너가 이제까지 기여하고, 이룬 것, 그리고 너가 배운 것, 모든 사람들과 함께 향유했던 것을 통틀어 봤을 때 말이야.

그리고 너는 거기에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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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아주 만족해.

오스틴 : 네가 이 말도 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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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그래, 당연히 만족하지. 내가 누구도 배신한 적 없이 옳바른 일을 해왔다고 느끼며 이 업계를 떠난다고 생각해.

내 동료들로부터 존중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지. 이런 존중과 더불어서, 무슨 상황이 되었든지 간에 나에게는 항상 업계가 우선이었어.

사사로운 다툼이나 감정이 있어도, 그런 것은 제쳐두고 업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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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우리 팬들에 향해서는 그분들이 이것만은 알아주었으면 해. 내가 우리 팬들을 위해서 "The Underaker"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말이야.

내 몸이 안된다고 외친 수없이 많은 날들이 있었어도, 종소리가 들리고 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면 경기 시간이 얼마나 긴지는 상관없었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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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순전히 팬들이 나에게 보내준 충성심과 응원 덕분이었어. 결코 그 감정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지.

언제나 WWE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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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친구, 지난 번에 내가 너를 오랫동안 알고는 지냈지만, 제대로 안 적은 없었다고 얘기했잖아.

이 두 번의 대화 끝에 내가 너를 보다 더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우리 둘이 댈러스에서 처음 만나, 테네시를 거쳐 WWE에 이르기까지 너의 기나긴 노정을 지켜본 것이 나는 참 복 받은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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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띄울게.

언더 : 미안하다 친구야!! (웃음)

오스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더 : 내 심볼이잖아. 십자가를 본딴 문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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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날 묶은 체인이 끊어질까봐 내가 얼마나 후달렸는지 모른다고. 저 손잡이를 조빠지게 붙잡고 있지 않았으면 그대로 떨어지는 거였거든.

저 구조물 무게가 600파운드는 됐지. 저게 앞으로 쏠리면 걍 건사를 못하는 거였어.

어쨌든 네가 앞에 있고 내가 저렇게 매달려 있는데, 아주 잠시 동안 사방이 어두워졌지. 저기가 멤피스였나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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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고개를 앞으로 향하는데 불빛이 몇개 보이는 것 말고는 아예 깜깜하더라고.

내가 이 단어 쓰기 싫어하는데, 저건 이 단어로 표현할게. 저기 십자가에 올라 있는 것이 정말 초현실적(so surreal)이었다고 말이야.

너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아주 끝내주는 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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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이제 그만 시마이 치자고. 마무리가 초라한데 어쨌든 축하해. 업계 역사상 한 두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고의 커리어야.

캐릭터는 물론, 그 긴 세월 동안 이룩한 업적과 성취에 대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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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 고맙다. 근데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말야, 내가 저기 윗공기 잠깐 마시게 해줬다고 한달 좀 지나서 니가 날 뒤지게 팼던 걸로 기억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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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깽값은 받아야지.

아무튼 “The Phenom” 언더테이커와 “The Texas Rattlesnake”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브로큰 스컬 세션이었어. 원 모어 라운드지.

이 업계를 사랑하고 뼈를 묻은 두 텍사스 출신 사내들의 대화야.

내가 항상 너보다는 오래 버틸 줄 알았는데, 결국 너가 나보다 망할 20년 이상을 더 버텨냈구나.

언더 : 너가 영리한거야 친구.

오스틴 : 그저 존경을 표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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