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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압)브로큰 스컬 세션 : 골벅편 - 월요일 밤의 전쟁

ㅇㅇ(125.129) 2020.12.21 19:31:29
조회 3131 추천 8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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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7월 6일, 조지아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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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이제 본론이야. 네가 등장할 때 쯤, WCW는 월요일 밤의 러를 상대로 맞불을 놓기로 했어. 자기들의 쇼를 나이트로로 불렀지.

걔네가 꽤 끝내주는 쇼를 보여줬어. 여기에 골드버그가 가세하고 월요일 밤의 전쟁은 계속 되었지.

너희들 아주 우리를 흠씬 두들겨 팼다고. 여기서 말하기로는 83주 동안이라고 하는데, 나는 사실상 2년 내내 밀렸다고 얘기해.

그때 진심으로 화가 났어. ‘우리가 쟤네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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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한동안 너희 쇼가 대단했던 건 맞아. 그러니까 우리가 두들겨 맞은거지.

무려 천 만명이 지켜본 경쟁이었어. 나도 그 전쟁의 최전선에서 진지하게 임했지.

1998년은 네가 데뷔한지 1년 반이 지난 해였어. 너는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US 챔피언에 오른데다, 이제는 월드 챔피언쉽 경기에서 헐크 호건을 격파할 참이었지.

이 얘기는 있다가 자세히 나눌거야. 그 전에, 당시 이 월요일 밤의 전쟁에 가세한 너는 무슨 심정이었어? 나는 이걸 진심으로 받아들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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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싯팔, 니네 족치고 싶었지.

오스틴 : 나를? 갠적으로?

골벅 : 말이라고, 왜냐하면...

오스틴 : 이 개새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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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왜 그런가 하면 너님은 적의 심장이었거든. 간단해. 그래도 스티브 오스틴 없이는, 나도 저 위치까지 결코 올라설 수 없었을거야. 나는 그저 WCW에서 만들어낸 너님의 “보급형”에 불과했걸랑.

오스틴 : 그런 기분이 들었어?

골벅 : 보급형 같았냐고?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할 때만.

오스틴 : 내가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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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저 두 머머리들 사이에는 넘사벽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저건 좀 닮았지만 ㅆㅂ...

암튼 차이가 크다니깐.

오스틴 : 태도도 그렇고, 서로 평행선을 그리거든.

골벅 : 물론이지. 너와 나는 아주 비슷하면서도, 서로 너무나도 달라.

오스틴 : 동의해. 그러니까 너도 진심이었군. 우린 최전선에서 전투를 벌인거야.

그러다가 결국 우리가 너희들을 제압했고, WCW를 돈 몇 푼 주고 사들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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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일단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1998년 7월 6일 애틀랜타주 조지아 돔으로 가보자고. 너의 고향이지.

헐크 호건을 상대하기 위해서 너는 먼저 스캇 홀을 통과해야 했어. 그리고 단숨에 제압했지.

너와 호건은 장담컨대, 이 업계 역사장 가장 거대한 이름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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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너가 호건에게 스피어를 날리고, 잭 해머를 꽂아 1, 2, 3. 승리를 거머쥐었지.

쿵!! 저것 좀 봐.

골벅 : 내 인생에서 가장 허접하게 들어간 스피어야.

오스틴 : 물론이야, 말 안해도 알지. 우리 부라더는 아픈 거 싫어하시니까.

골벅 : 그럼. 이것도 마찬가지야. 살펴 들어가시라고 했어.

오스틴 : 원래 겨드랑이 사이로 고개를 훅 끼워넣잖아.

골벅 : 그렇지 아주 그냥,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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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여기서도 순전히 내 어깨랑 무릎으로 잭해머를 받은거야. 저걸 봐. 잭해머 쓰는 모양새에 따라 내가 누굴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을 걸.

오스틴 : 그래도 저 열광하는 모습을 봐. 미치지 않고서는 못배긴다니까. 강렬함과 에너지, 아드레날린과 테스토스테론이 폭발하는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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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저 대진을 바로 전주 수요일 날에 공개했어. 그럼에도 4만 4천명의 관중이 운집한거야.

제대로 광고를 했어봐. 더 거대했을 거라고.

정말 굉장했어. 꿈인 줄 알았다니까.

그 전에 스캇 홀을 상대해야 했다고 말했잖아. 내가 그 놈이랑 사이가 좋았던 적이 없거든. 그래서 그 새끼를 누구보다도 조져버리고 싶었지.

그리고 나서 이제 호건을 만나는데, 이때부턴 그냥 지리겠더라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남들이 시키는 대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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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호건에게 가서 ‘이, 이제 어쩌실려구요?’라고 물어보니까, ‘널 링으로 불러내야지, 임마’ 라고 하더군.

나는 ‘어훙흐으, 지금 농담 하시는거죠?’라고 했어.

오스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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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그리고 여기서 내가 이거 하나 밝힐게. 락업을 하는데, 그 형님이 자기 온 겨드랑이 밑에 망할 물파스를 쳐발라놨어.

오스틴 : 그러고서 너한테 문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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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오우 헬 예아 쉬팔!! 경기 내내 앞이 안보였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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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 형이 원래 육체파잖아. 백웰 금마도 그러지 않았던가?

골벅 : 그 새키도 겨드랑이 밑에 바르고 그러지는... 걍 말을 말자. 그냥 그랬다는거야. 먹었으니까 됐지 뭐.

저 자리에 서있게 되어서 더 없이 영광이었을 뿐이야. 제일 끝내줬던 건 이거였어. 너가 곧 다룰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돌고 돌아서 결국 이 자리로 다시 오는구나’라고 느꼈지.

풋볼을 시도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좌절을 겪었어.

그 후 레슬링 업계로 들어갔지만, 시작부터 열정이라곤 없었지. 애정도 말이야.

팬으로서는 좋아했지만, 내가 저기에 속한 사람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아까도 말했듯이 난 풋볼을 업으로 삼았었으니까.

그런데 해보니까, 애정이 생기기 시작하는거야. 그것도 듬뿍 어마무시하게 말이지.

저 날 대승리를 거두고 나서 팔콘스 팀이 나와 함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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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풋볼을 후려치겠다는게 아니야. 그런데 저 날 밤 일어난 제일 끝내주는 순간은, 내가 매일 같이 되고자 했고, 따라가기 위해 애썼던 저 사내들이 바로 나처럼 되고 싶어 했다는 거였어.

오스틴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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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코너에 앉아서 저 선수들을 지켜보는데, ‘이야, 저 프로 선수들이 필드가 아니라 이 링에서 자기들 최고의 순간을 즐기고 있잖아?’ 라고 생각했어.

저 선수들이 나처럼 되길 원하더라고. 내가 더 이상 그들처럼 되고 싶은게 아니라 말이야.

그런 성취감 같은 것을 좀 느꼈어. 정말 끝내주는 감정이었지.

내가 원래 감상에 젖는 성격이 아닌데, 그런 도취감에 젖게끔 만드는 순간들이 몇몇 있어. 지긋이 앉아 흐뭇함을 느끼는게 만드는 기억들 말이야. 바로 저 순간이 그 중 하나였어.

오스틴 :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다는 말이군?

골벅 : 나에게는 전부였어.

오스틴 : 내가 궁금했거든. 네가 이 업계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관심도 그닥이었을 거고, 원래 가졌던 궁극적인 목표와 열정은 프로 풋볼 선수였으니까. 그런데 저 순간은 네게 의미가 남달랐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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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 그랬어. 내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때 말한 소감과 같아.

내가 오직 하고 싶었던 것은 프로 풋볼 선수였다는 사실을 얘기했어.

이유는 많아. 나는 풋볼 선수로서 성공하고 싶었고, 사람들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

이건 유치하고 내가 바라던 모습이 아니었어. 그런데 이게 내 모습이었던 거야.

풋볼이 아닌 레슬러로서 다시금 아이들을 위한 슈퍼 히어로가 되길 원한거지.

나는 내가 NFL 스타덤에 오름으로써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내가 바래왔던 것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영웅도 될 수 있을 줄로 알았어.

그런데 저 장소에 선 순간 깨달은거야. 아이들의 귀감이 되는 것에 있어, 이 WWE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이 NFL 명예의 전당에서 그 어떤 포지션으로 헌액되는 것보다도 훨씬 쉬운 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거지.


- 핑거 포크 오브 둠

오스틴 : 좋아, 환희가 극에 달했던 순간이었어. 그리고 이 해의 스타케이드에서 케빈 내쉬를 상대로 월드 타이틀 방어전을 가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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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스캇 홀에게 전기 충격을 받고 케빈 내쉬에게 타이틀을 뺏겼단 말이야.

골벅 : 내 생일이었어.

오스틴 : 네 생일이었다고?

골벅/오스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틴 : 상처에 소금을 뿌린거네. / 골벅 : 에이요~ 추카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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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 일이 있고나서 몇 주 안지나(1999년 1월 4일 나이트로) “핑거 포크 오브 둠”이 터졌고, 호건이 타이틀을 되찾았지.

이걸 어떻게 받아 들였어?

골벅 : 솔직하게 말해서 친구, 내 인생에서 뭐 거창한 일인가 싶었어. 그냥 액면 그대로의 패배로 받아 들였지.

난 업계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큰그림이랄 것도 없었고,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열받기만 하잖아.

이러이러해서 그런 거라느니, 수뇌부가 어느 방향으로 갈 거라는 둥, 실권을 누가 잡네 마네, 거기에 내가 기계적으로 얽매이고 싶지가 않았어. 지금 하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말이야.

내가 무엇을 판단하거나 깨닫고 할 정도로 충분히 아는게 없었어.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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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때 당시 시각으로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겠어.

하지만 돌이켜보자는거야. 네가 과거에 머무는 녀석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 그런데 진심이냐고?

골벅 : 장난이 극에 달한거지. 지금 보면,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어. ‘그런데 이런 식으로?’ 이런 거였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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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지금까지 네가 줄곧 말해왔던 대로야. 이 업계에 뛰어들고서부터 넌 항상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대로 바라봤다고 그랬잖아.

그 견지대로라면, 네가 아주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골벅 : 그렇지. 정말 비즈니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야.

내가 실질적인 경쟁에 의해서 희비가 갈리는 커리어는 풋볼을 통해 끝났어. 이거는 남성 소프 오페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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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이것도 경쟁이야.

골벅 : 그래 경쟁이지. 그런데 여기서 거두는 성공이란건, 자기가 부분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에서 갈리는 거거든. 매번 최고의 선수가 승리를 거머쥐는 점수 따먹기 승부로 결판나는게 아니야.

그냥 그런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시선을 다르게 해서 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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