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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브로큰 스컬 세션 : 드류편 - WWE로의 복귀

ㅇㅇ(125.129) 2021.01.13 21:47:15
조회 2479 추천 11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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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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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지금 얘기한 것처럼, 당시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너가 말하길, 네 목표는 바로 자기만의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거였어.

거기에 관한 각오와 “드류 맥킨타이어”라는 브랜드는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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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당시 제가 세운 목표는, 처음에는 내 개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레슬링이 무엇인지도 보여주겠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속한 이 모든 단체들을 격상시키고 싶었죠. 당시 제리코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겠다’고 말이죠.

언젠가는 WWE로 돌아가겠다고, 그게 제 목표였어요. WWE야말로 제가 항상 원했던 곳이었으니까요.

그리고 WWE가 이볼브, ICW와 협업을 하기 시작했고, 이곳 레슬링 단체를 지원했죠. 그것이 오늘날의 NXT, NXT UK와도 연계됐고요.

그쯤되자, 이제 돌아갈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당시 저는 일본에 마음을 두고 있었어요. 그곳 단체의 몇몇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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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때마침 윌리엄 리걸과 만나게 되었고, 제가 미래를 결정하는 것과 관련해서 잠깐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러기 전에 잠깐 먼저 헌터와 연락을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헌터와 40여분 동안 통화를 주고 받았죠.

헌터는 제 행보를 줄곧 지켜보고 있었고, 제가 레슬러로서 거둔 성취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남자로서 성장하고 안착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요.

그리고 우리 둘 다 제가 이 곳으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고 결정했죠. 둘 다 마음에 염두한 곳도 NXT였구요.

다른 곳은 생각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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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렇게 연락을 다시 주고 받으니까 어땠어?

네가 연락을 받아달라고 청한게 아니라, 이쪽에서 연락을 하고 싶도록 만든거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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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감동스러웠던 건, 헌터와 연락을 할 때였어요. 리걸이 다리를 놓아주긴 했지만, 헌터의 얘기를 들으니까 ‘와...’ 싶더군요.

본인이 시간을 내서 제 활동 면면을 지켜봤다는 사실이 느껴졌어요. 리걸이나 누군가가 언질을 줘서 안게 아니라, 제가 뭘 했는지 헌터는 제대로 알고 있었죠.

그런 행보를 보여줘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그리고 자기가 운영하는 NXT로 돌아와서 이 브랜드를 대표해달라고 청한거에요. 그게 참 큰 의미로 다가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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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좋아, 이제 NXT로 돌아간거야. 헌터와 이미 얘기도 마쳤지. 이 클립 영상을 한번 보고, 생각을 얘기해줘.


드류 : 뒤에 사람 세스 로건(Seth Rogen) 닮았죠?

오스틴 : 아직 아무도 깨닫지 못했어. 그러다가 뒤에 사람들이 눈치채기 시작했고, 이제 드류 맥킨타이어가 소개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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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 “저 친구 누군지 아시죠?”)

(톰 필립스 : “궁금한건, 오늘 드류 맥킨타이어가 무엇 때문에 이 곳 테이크오버에 왔느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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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드디어 돌아온거야. 저걸 봐봐. 이제 기분이 좋지?

모두가 기억한거야. 10초 전만 해도, 너는 안절부절 못했거든.

드류 : 엄청 쫄렸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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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아무도 말이 없어서, 너는 사람들이 자길 못 알아보는건 아닌가 걱정했어. 체형이며, 머리 스타일, 모든게 워낙 변해서 말이지.

그런 느낌이 들었다가, 네가 얘기 한 번 해봐. 기분이 어땠어?

드류 : 절로 웃음이 지어지더라구요. 테이크오버에 출연하는 걸 쇼 당일에야 알았거든요. 생각치도 못한 거였죠.

그날 이볼브 쇼에 출연 예정이었는데, 급하게 조정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먼저 이볼브에 출연해 역할을 다 한 후, 경기장으로 달려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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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아내를 만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손에 제가 그날 입을 양복을 손에 쥔 채 암웨이 경기장 옆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와이프가 저한테 급하게 옷을 입히고, 얼굴에 스프레이 탠을 마구 뿌리는 바람에 제 얼굴이 오렌지가 됐거든요. 아내에게 ‘저기, 스프레이 태닝으로 너무 많은 걸 커버치려고 하지는 말자’고 했죠.

오스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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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드레싱 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호출이 왔고, ‘좋아, 가즈아!!’ 하고 걸어가는데, 점점 심각해지더라구요.

경기장 좌석에 앉아서 ‘아 미치겠다. 아무도 날 기억 못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어요. 환호나 야유는 차치하고, 침묵만 흐르면 어떡하나 싶었죠. 그게 제일 최악이잖아요.

패닉에 빠진 채로 내내 앉아 있었어요.

10초쯤 흘렀을까, 느낌이 오더라구요. 하루 종일 안절부절하다 반응을 느끼자마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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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구나!!’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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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NXT 무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어? 친숙했나?


드류 : 물론이죠. 그 시기 동안 모든 에피소드를 다 챙겨봤어요. 그때 거의 공항에 살다시피 했으니까, 비행 시간을 기다리며 모조리 시청했죠. 현재 스토리를 계속해서 따라갔고, 놓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도 말이에요.

WWE로 돌아갈 때, 헌터에게도 곧장 말했어요. 물론 그도 마찬가지였지만, 저는 러나 스맥다운이 아니라 NXT로 가고 싶다고 했죠.


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건 그 곳 관중들이거든요. 하드코어 팬층이고, 인디단체 레슬링도 보기 때문에 드류 갤러웨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죠. 그래서 NXT에서 시작하고 싶었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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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여기서 증명해보이겠다고 했어요. 빈스도 흔쾌히 응했구요.

빈스는 제가 다른 브랜드가 아닌 NXT 행을 택했다는 것을 알았고, 여기에 관해서 서로 이견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선수로서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숀 마이클스를 여기서 만난 덕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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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NXT 소속이 되자마자 곧장 숀에게 달려갔죠. 제가 ‘그래서, 수업은 언제 하는데요? 운동 끝마치고 갈게요’라고 하니까,

숀은 ‘와우, 잘 됐네. 같이 하면 어떨까 싶었거든. 운전해서 오는게 괜찮으면 말이야’ 라고 하더군요.

저는 ‘물론이죠. 바로 차 끌고 찾아 갈게요’라고 했어요. (웃음) 4시간 거리였는데, 숀의 지식을 전수 받을 수만 있다면야 24시간을 내달려도 상관없었죠. 강습이 있을 때마다 일주일에 두 세번을 그렇게 운전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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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물론 그 수업에서 뭘 배웠는지는 발설하지 않을 거에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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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물론이지. 바비 루드를 상대로 한 NXT 타이틀전 영상을 잠깐 보자고. 여기서 네가 챔피언에 올랐어.

이제는 관객들이 있는게 낯설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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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네 헤드벗이 참 마음에 들어. 오우! 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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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확실히 해두려고 팔로 얼굴을 짓누르는 것도 좋아.

드류 : 오 그럼요. 그리고 전 항상 커버할 때마다 엉덩이를 치켜 들거든요. 그게 특징이에요.

처음에 노먼 스마일리가 알려줘서 알았어요. 제가 커버할 때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치켜든다고 하더군요.

가끔은 주위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조언을 해주는게 큰 도움이 돼요. 부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제 긍정적인 부분을 집어내서 더욱 갈고 닦게 해주죠.

노먼이 항상 그랬어요. 제가 미처 몰랐던 행동을 깨닫게 해주었죠. 자연스럽게 하던 것이었는데, 덕분에 지금은 매 경기마다 써먹고 있어요. 얼굴을 짓누르는 것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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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저때 무슨 생각이 들었어?

다시 궤도에 오른거야. 그렇지?

드류 : 머릿속으로 그렸던 비전이 이루어진 순간이었어요. WWE에 복귀하면, 첫번째 행선지는 NXT고, 거기서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이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된거에요.


- 메인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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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2018년에 다시 메인 로스터로 승격됐어. 러로 가게 된거야.

과거에 빈스가 널 선택 받은 자로 명명했고, 비록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돌아온거지.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나? 허심탄회하게 말이야.

아까 얘기했듯이 드류 네가 빈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했잖아. 이렇게 말해도 괜찮다면, 그에게 실패를 안겨줬거든. 너에게도 말이야.

해고를 맛봤으니 성공은 아니었어.

하지만 이제 다시 돌아왔고, 빈스는 이번에는 네가 승승장구하길 바랐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어?

왜 그런가 하면, 저 양반이 두번째 기회를 주는 경우는 드물거든.

아주 멋진 사진이야. 저 재회에 관해서 얘기해줘. 별 말 없었으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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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제가 링으로 들어서기 전까지 별 대화가 오고 가지는 않았어요.

돌프와 함께 였는데, ICW에서 그랬던 것 처럼 링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나타는 거였죠. 그때와 같은 심정이었구요.

제발 내가 누군지 알아주길 바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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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 링으로 들어가서 오닐과 아폴로를 제압하고, 돌프 옆에 서니까 드류 챈트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다행이다. 다들 날 기억하는구나’ 하고 안도했죠. 멋진 경험이었어요.

백 스테이지로 돌아가 고릴라 포지션에서 빈스와 포옹을 나눴고, 그는 제게 돌아온 걸 환영한다고 말했어요.

그러고 나서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빈스는 오직 현재만 바라보자고 했어요. 대화가 이어질수록 과거와 오래 전 일들을 같이 회상했구요.

하지만 저 시점에서 빈스와 제가 집중한건 미래에 관해서 였어요. 과거는 돌아보지 않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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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4250 테스트 = 케빈내쉬 하위호환 그자체 아니냐 [2] 프갤러(119.193) 17:51 5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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