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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스컬 세션 : 원사편 - 3세대 레슬러

ㅇㅇ(125.129) 2021.03.28 00:15:47
조회 3049 추천 8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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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러라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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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오늘 이 짧은 대화에서 네가 이루어낸 모든 것들을 우리가 전부 다루기란 불가능해.

그런데 네가 자란 환경을 보면, 네 아버지는 레슬러였거든. 난 그의 팬이었어.

그리고 너의 조부도 역시 레슬러셨지.

랜디 :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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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렇다면, 3세대 레슬러 집안으로서 자라는 기분은 어떤 거였어?

너도 곧장 레슬러가 될 운명이라고 느낀 거야?

랜디 : 내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안하거든.

‘언제나 한결같이 레슬러가 되고 싶었나요?’ 라고 묻는 인터뷰를 많이 받았지.

쉬운 정답은 역시 스티브, ‘네, 항상 제가 원했던 거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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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런데 진실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서 내가 정말 처음으로 털어놓는 거야.

난 레슬링 팬이 아니었어.

내가 고등학교 2, 3학년 쯤이 되어서야, 레슬링에 제대로 빠져 들었지. 이 때도 팬의 입장에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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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어렸을 때 나는, 내가 같이 일했던 많은 선수들과 같이 이 업계 안에서 살아 숨쉰다는 그런게 아니었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게 참 행운이지. 왜냐하면 처음엔, 이건 단지 우리 아버지가 직업으로서 하신 일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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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당신은 진공 청소기라든지, 가방 세일즈맨이 되셨을 수도 있어. 그 대신에 레슬러가 되신거지.

아버지는 집을 떠나 계실 때가 많았어. 그 때는 아이폰이니, 소셜 미디어다, 뭐다 그런게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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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우리 어머니는 나를 앉히고, ‘자, 우리 오늘 아빠 TV 나오는 거 보자’고 하시지도 않았어.

당신은 한두달 동안 떠나 계시다가, 일본으로부터 돌아오시고는 했지.

나는 가방을 뒤져서 아버지가 해외에서 가지고 온 특이한 물건들을 보거나, 선물 같은 걸 받고는 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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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런 것 말고는 그러니까, 레슬링이란 당신이 우리 집안의 생계를 위해서 하신 일이라는거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서야 나는 비로소 열렬한 레슬링 팬이 된거야.

친구들이랑 같이 PPV를 시청하고, 그 엄청났던 시기의 레슬링을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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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친구들이, ‘임마, 너도 여기에 뛰어들거야, 아니면 어쩔거야?’ 이런 말을 한게 기억나.

오스틴 : 그렇지. 으레 그런 말이 나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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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나는 우리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를 자신이 도저히 없었어. 당신이 하셨던 일을 내가 해내리라곤 단연코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

그러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좋아, 있지. 대학에는 진학하고 싶지 않아” 라고 결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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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스포츠? 하는 건 좋아해. 하지만 장학금을 받고 그럴 수준은 아냐.

고등학생 때 아마추어 레슬링을 했고,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지만, 바비 래쉴리나 커트 앵글 수준은 언감생심이잖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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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와 시바, 저 사진이 있네.

오스틴 : 머리를 새하얗게 민 민짜 쉑히가 저기 있군!

랜디 : 짓궂네. 저 모습 좀 봐.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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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웃기다 참.. 아마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였을 거야. 하지만 그래, 아직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어.

아직 이 업계를 이해할 준비가 안된거지. 우리 아버지의 발자국을 따라가기 위해 내가 거쳐야 할 방식을 말이야.

그래서 당시에는 내게 (레슬러가 될) 가능성은 없었어.



- 탈영병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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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그래서 해병대에 들어갔지만, 잘 풀리지는 않았지.

랜디 : 맞아, 훈련소에서는 훌륭했어. 그곳에서 진급을 했고, 일등병으로 퇴소해 보병 학교로 진학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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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 후 해병대 기지 “Camp Pendleton”(주 :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에 위치한 미국 해병대의 주요 서부 해안 기지)의 “Camp Horno”(주 : 미국 제1해병연대의 본거지)에 자대 배치를 받았어.

그런데 함대에 승선하고서부터 보니까, 다시 훈련소 과정의 되풀이인거야. 모두가 서로를 챙겨주는 그런 락커룸 분위기와 정반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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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나는 ‘글쎄, 이거 나한테 안맞는데’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시바 그냥 날른거야.

83일 동안 무단 탈영으로 있다가, 자진 복귀했어. 나는 그 사람들이 나한테 소집해제 통지서를 줄 걸로 알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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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대신에 이 인간들은 ‘아니네 제군, 자네는 엉클 샘과 계약한 거라고' 하는거야.

오스틴 : 푸흡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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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헛웃음) M16 소총을 붙잡고, 나머지 소대와 같이 현장으로 뛰어들라는거야.

나는 ‘뭐라고?!’ 싶었지.

양 손을 포개고 말했어. ‘저는 아무데도 안갑니다’ 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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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러더니 나를 소대장한테 데리고 갔어.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직속 명령을 어겼으니까, 불명예 제대를 통보받았지. 그리고 집으로 가기 전 55일 동안 영창에 있었어.

그러고 나서야 이제 가족들이랑 같이 집에서 지내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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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당연하겠지만, 우리 아버지는 레슬링은 아예 그만 두신 상태였거든. 가끔 인디 쇼 행사나 사인회 참석이 아니면 말이야.

나와 아버지는 내가 살 수 있도록 지하실에 방을 만들었고, 나는 주유소에서 일을 했어. 시내 아래에 위치한 곳에서 야간에 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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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한달 쯤 지나서 내가 아버지한테 물어봤어. ‘있잖아요, 아부지. 혹시 말이죠...’ 이제 막 내가 19살이 되었을 때야.

‘혹시 내가 아버지처럼 그걸 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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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아버지가, ‘아니야, 나는 반대다. 뉴욕(WWE)은 널 절대 품지 않아’ 라고 하시더라고.

당신이 생각하기에 나는 가망이 없을 거라고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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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왜 안된다는거지?

랜디 : 으음.. 나도 모르겠어.

오스틴 : 너한테서 그 얘기를 더 안꺼내게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집이랑 또 떨어져 있어야 하니까. 가족과 또 멀리 있게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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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고개를 저으며) 아냐, 아냐.

어머니는 확실히 내게 강요하지 않으셨어. 언급도 일체 하지 않으셨지. 집을 떠나 있을 때가 많으니까, 아버지가 하는 일을 탐탁치 않아 하셨거든.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야. 내게 강요는 절대 하지 않으셨어.

그래서 내가 먼저 물어본 거였거든. 하지만 벽에 부딪친 거지. 말하자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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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런데 아버지가 전화를 거셨더라고. 알고 보니까, 그 곳 본사의 높은 위치에 있는 베테랑들이 모두 우리 아버지를 엄청 아끼셨던 거야. 당시 아버지와 함께 일했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말이지.

아버지한테, ‘자네 아들이 있다는 말이지? 그 녀석 얼마나 커?’ 라고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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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내가 그 때 6피트 3, 4인치 키에 한 240파운드 쯤 나갔으니까, 이미 툴은 갖춘거지.

오스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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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날 스탬포드로 보내더라고. 닥터 톰(톰 프리차드, 지난 "드류편 - 수련생 시절" 참고)이 날 링으로 올려보내서, 락업을 가르쳐줬어.

오스틴 : OVW로 갔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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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아니 아니, 스탬포드에서 였어.

스탬포드로 보내더라고. 거기서 닥터 톰을 만났지. 1999년 10월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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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 랜디 : 톰 프리처드.

오스틴 : 나도 소싯적에 같이 차타고 다니면서 많이 배웠어. 내 멘토였지.

랜디 : 진짜배기야. 나보고 자기한테 숄더 태클을 해보라고 주문했거든. 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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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치고 나서 그 양반이 범프를 하는데, 곧바로 바닥에 까무러치더라고. 나는 내가 이 사람을 골로 보낸 줄 알았어.

바닥에 구르면서 아이고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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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스탬포드의 한 창고에서, ‘이 아저씨를 다치게 만들다니, 맙소사...’ 벙쪘다니까.

오스틴 : ‘끝났구나’ 생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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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렇게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데,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어. 톰이 숄더 태클 셀링을 계속하는 동안 내가 전화를 받으니까, 알고 보니 톰의 동생 브루스가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봐 밥, 축하해. 당신 아들 녀석이랑 계약할거야’ 라고 알려준 모양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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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그리고 나서 OVW에서 6개월 동안 수련생 신분으로 있게 된거야.

하지만 스티브, 나는 이 기회를 거저 받은거야. 내가 먼저 인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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