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도 복장은 대놓고 홈랜더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소리 나오고있고

코디야 늘 지 잘난 맛에 중앙으로 올라오지만

안 앤더슨은 선역 입장로인 오른쪽에서 걸어나온 반면

앤더슨이 조언해주는거 무시하고서 브랜디 등장시킬때 브랜디는 악역 입장로인 왼쪽에서 튀어나오고

딱봐도 브랜디는 오늘 그냥 악역 매니저 느낌. Fuck You~ 하니까 존나 호쾌하게 웃는 블랙이 웃김

블랙 후두러 팰때 야유 나오는거 체크하는 모습부터

막판에 존나게 패다가 심판 죽빵까지 싸대기 챱 갈겨버리는 부분에서 그냥 빼박인것처럼 보임

무엇보다 턴힐이 아닌 "영웅의 방황" 이딴거 시도하기엔 지금 말라카이 상대로 코디 역반응이 너무 심함.

정말 만약에라도 영웅의 방황을 시도해보고자 한들 코디는 더이상 영웅 근처조차 취급 못 받는 상태인거지

오늘 경기를 턴힐 과정이라고 여겼을 때 그 디테일한 면에 꽤나 신경쓴듯.

제리코와의 대립 이후 처음으로 군더더기 없이 마음에 드는 모습이었음

참고로 앤더슨이 중간에 코디 밀치는건 코디한테 짜증내는게 아니라

괜히 바보같이 자기 신경쓰지 말고 경기에나 집중하라는 뜻이더라. JR이 이 부분 중계중에 짚어줌.

이런 나사빠진 부분도 홈랜더랑 관련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