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목근출 해병 그의 긴빠이를 Araboja

dd(121.143) 2022.05.05 15:54:33
조회 4920 추천 97 댓글 15
														

0b8f8836cbf0359e4b9efff842de0a73a374637998f708e97444e632ece5f253


딘엠참새새끼로부터 귀순하다가 술에 찌든 해병 수육이 될 뻔했지만 극복하여 오도짜세 해병이 된 목근출 해병. 그의 행적 만큼이나 유명한 건 그의 긴빠이 목록이라 할 수 있다.


그의 휘황찬란한 긴빠이 목록을 알아보자.





2eb5c22ff6c631a760f2c4bc18d6692f4ed05b2db54c8df07d3b3faeced8536b5cb02c6bee36f2e546


1. 크리스찬 케이지


2021년 2월 23일, 존 목슬리는 인터뷰 중에 AEW로 꼭 왔으면 좋았으면 하는 선수로 크리스찬을 꼽았다.


"여기에 꼭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크리스찬이다. 로얄 럼블에서 나왔을때 봤나, 일회성 경기에 출전한 건지 몰라도 내 눈엔 개좋아보였고, 몸상태도 훌륭해보이는 데다 날렵해보이기까지 했다. 레슬러라는 개념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가 있다면 크리스찬이다. 정말 개쩐데다, 지성과 실천성을 겸비한 건 물론이고 레슬링에 대한 마음가짐을 겸비하고 있는 그는 다른 차원의 경지에 있다."


그리고 2021년 3월 7일, 외주 업체의 의도치 않은 트롤링으로 인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던 레볼루션 2021에서 깜짝 등장하여 선수 계약을 한다.


케니 오메가와의 나쁘지 않은 대립을 가졌을때 백스테이지 프로모에서 존 목슬리가 자신을 긴빠이한 계기였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으며, 그는 현재 쥬라기 익스프레스와 함께하면서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터뷰에선 '나의 절친한 친구' 존 목슬리가 WWE가 아닌 AEW에 와줄 것을 직접적으로 부탁하였고 계약의 중심에 있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목근출 해병의 긴빠이 1스택





3eaddf2fe9d72aeb6cadcfb4189c203c63585c2a138e831a2478de1c2b6072a8c24b4f91f60731a5baf7e35708ae9d8f2237405146cb0d7b225aca32bb9fff


2. 브라이언 대니얼슨


2021년 최고의 PPV로 선정된 AEW 올 아웃에서 데뷔한 국용. 그 해 11월 18일 레옵에서 데이브 멜처가 밝히길 국용의 AEW 데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것은 바로 목스 해병이었다고 한다.


덥덥이에서 피를 못흘리게 하고 로좆의 맛있는 한끼 식사로 대접이나 받고 레슬링도 반강제로 못하던 국용은 20세기 냉전시대 스파이들처럼 목슬리와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님은 브라이언 뻐킹 대니얼슨이고 지구상 최고의 레슬러잖음'이라면서 밑밥깔고 AEW로 오는데 큰 자극을 줬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레볼루션이 개최되기 전인 3월 6일, 토니 칸이 직접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대니얼슨이 AEW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존 목슬리의 덕분이며, 그가 AEW를 보증해줬다고 직접 증언을 했다. 그렇게 목근출이라는 추천인의 보증으로 국용은 AEW에 가입하게 된다.


그는 작년 12월 5일, 젊은 레슬러들 몇 명을 데리고 팩션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는데, 다른 레슬러들에게 가차 없는 꼰대였다가 목근출 해병과 유붕이 앞에서 만큼은 군침이 싹 돈 입가를 숨기지 못하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눈을 보이던 그의 모습엔 이런 밑밥이 깔려있었던 것이다. 결국 그의 바램은 올해 현실이 되었고 블랙풀 컴뱃 클럽이라는 레슬링 해병대로서 구체화가 되었다. 드림즈 컴 트루 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목근출 해병의 긴빠이 2스택





1ab4dc2aecd335eb5cbad1b41a9c0518e00e1142010dd30ab9cd612babfd3bcdf9


3. 윌리엄 리갈


같이 피눈물을 흘리던 해병들을 구제한 오도짜세 목근출 해병의 긴빠이는 더욱 대담해지면서 주임원사로까지 그의 마성이 닿을 지경이 된다.


2022년 1월 5일 WWE는 윌리엄 리갈를 비롯한 코치진 등등을 해고시켜버린다. 이에 민심은 떡락하고, 39년을 레슬링만 바라보고 살았던 윌리엄 리갈은 자신의 늑트 단장 시절의 레슬러들에게 배웅을 받으면서 씁쓸하게 좆덥이를 나와 1년을 쉬려고 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목근출 해병과 레슬링하면서피를흘리는게너무즐거워 해병님 국용의 레이더망을 피하지 못한 그였다. 국용은 목스가 자신에게 그러했듯 아무 것도 안하고 1년간 안식년을 가지려던 리갈에게 AEW를 와줬으면 좋겠다라는 권유를 했다고 한다.


리갈은 빈좆절정을 할까말까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AEW 계약의 중심에 존 목슬리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빈좆절정을 하고 결국 사인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레볼루션에서 절친인 쉬바니한테 "개새끼 케이페이브하는 씹새끼"라고 극찬받을 만큼 모두에게 충격적인 깜짝 데뷔를 한 리갈은 목근출과 국용의 레슬링 해병대 스테이블 중추에 임명된다.


참고로 그의 블랙풀 사랑이 블랙풀 컴뱃 클럽이라는 명칭을 만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본인피셜로 블랙풀 컴뱃 클럽이라는 명칭은 목근출 해병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이 국용과 자신의 사제지간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지만 그 만큼 목근출과 자신간의 이야기를 알고 있지 못한다며 그 썰이 하루종일 풀 수 있을 만큼 쌓여있다면서 단순 비지니스를 넘어선 긴밀한 관계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하였다고 한다.



목근출 해병의 긴빠이 3스택





39b2dd6be9d32faa61ad98a213d3341d7dd22232a256456398a7



특별 언급. 톰 롤러


전직 UFC 선수이자, 격투기 선수로서 19전 10승 1무 8패라는 기록과 아마추어 레슬링 커리어가 있던 톰 롤러. 그는 프로레슬링 선수로서 MLW에서 조용히 커리어를 쌓아갔으며, 신일본이 미국에 마련한 농어촌 전형 NJPW 스트롱에서 초대 NJPW 스트롱 오픈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MLW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프리 에이전트로 이곳 저곳에서 레슬링을 하던 그는 인디 레슬링 단체 Defy에서 안면에피를흘리게하는게너무즐거워 해병 목근출을 만나게 된다. 이 날 경기에서 1.5유붕오혈을 한 그는 "나는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존 목슬리를 이번 시합에서 상대해본 바 정신 나간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 "킹치만 좋은 시합이었다, 서로 두들겨 패고, 온곳에 피 줄줄 흘리고, 참교육 받고 등등. 지금 벌써 사흘이 지났는데도 턱에서 피를 뽑고 있다."라고 인터뷰를 하였다.


레옵 팟캐스트에서 브라이언 알바레즈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자신이 신일본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라는 얘기를 하였다고 한다. 여기에 목슬리의 경기가 언급되었던 것을 보아 AEW와 신일본을 오가는 목슬리와 치룬 Defy에서의 경기가 아무래도 신일본과의 정식 계약에 영향을 많이 준 모양이다.


그의 안면 오혈이 얼마나 극심했는가를 보고 싶은 프붕이들은 https://defyondemand.vhx.tv/defynow-2020/videos/defy-wild-ones-replay 에서 둘의 경기를 볼 수 있다.



목근출 해병의 총 긴빠이 스택: 3.5스택. 그의 긴빠이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추천 비추천

97

고정닉 12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목근출 해병 그의 긴빠이를 Araboja [15] dd(121.143) 22.05.05 4920 97
2267156 최근 윌리엄 리갈옹 인터뷰 내용.news [16] ㅇㅇ(221.164) 22.05.01 4030 88

게시물은 1만 개 단위로 검색됩니다.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