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가 머인뱅을 us챔에 사용함

바비에게 쳐맞는 세스에게 사용한 것임

그러다 지가 오히려 바비한테 습격당하고 캐싱인을 실패함

이때 그야말로 엄청난 비판이 쏟아짐

2선챔에 캐싱인을 실패하면 띠어리 위상이 뭐가 되냐??

머인뱅도 위상 존망했다,

특히나 삼치에 대한 비판이 가장 컸는데

삼치 개 ㅄ이다 

삼치는 아예 깜냥이 안된다

저색희는 빈스보다도 못한 색희다 등등...

그야말로 신랄한 비판이 이어짐

근데 좀만 생각해봐도

로만한테 캐싱인해서 10초만에 슈퍼맨 펀치 맞고 캐싱인 실패후

5분만에 잊혀지느니

이렇게 2선챔에 박아 어그로 끌고

실패까지 해서 논란 키우면서 주목받는게 훨씬 이득인 선택인게 맞음

그전까지 머인뱅 가방만 들고 다닐뿐

사실상 자버역할만 하던 띠어리가

캐싱인 실패 후 분노에 찬 모습으로

담주 뤄에 등장해서 세스 줘패고

us챔을 손에 듬

이 모습만으로도 1주만에 평가가 확 바뀌게 됨

지난주의 그 어그로 끌리면서 ㅄ같은 실패가

더 높게 도약하기위한 빌드업이였다는게 명확해지는 순간임

이후 차근차근 3자간 대립 쌓아가며

정석적인 대립이 진행됨

분명 첨에는 띠어리가 세스와 바비의 위상에는 많이 밀린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머인뱅 가방 날린 분노 게이지와 그에 따른 겟오버 등으로 그 간극을 극복하며

충분히 유망한 도전자의 위치에 서게 됨

이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그야말로 명경기를 치루고

대박 스팟들 뽑아내며 챔피언에 오르게 됨

사람들 말대로 로만에 썼으면

슈퍼맨 펀치 한방에 쟤가 언제 가방 들고 다녔다 이미 잊어버리게 됐을거고

2선챔에서도 한번에 성공을 했다면

아직 세스나 바비에 부족해 보이는 위상 때문에

챔프로서의 포스가 엄청나게 딸렸을거임

그런면들을 저런 서사로 인해서

띠어리로가 챔프로서 군림할 상황을 만들어줌

이쯤됐으면 그만 인정하자

삼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