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생각보다 MMA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음

->본업 소방관인 미오치치가 고작 7년만에 UFC 챔피언 된것도 그렇고

   브록도 MMA 대뷔하고 얼마안가서 UFC 챔피언 먹음

   이 정도로 MMA는 타 스포츠에 비해 진입장벽이 매우 낮음

2.MMA는 과거보다는 현재 얼마나 미치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다름

->과거에 얼마나 잘나갔든, 현재 그 자체에

   얼마나 현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하고 

   그거에 따라 피나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더 잘하게 되는 스포츠라 생각함

   그래서 지금 누구보다도 UFC의 전례없는 푸쉬와 

   개인 자본을 축척한 펑크가 현대적인 코칭과 훈련과 개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타고난 피지컬에 비해 꽤나 성장속도가 빠를 수 있다고 생각함

3.WWE 경력을 무시할 수가 없음 

->물론 프로레슬링이 MMA와 다른건 나도 암.

   근데 WWE라면 말이 달라지지.

   WWE는 온갖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세계적인 무대임.

   그런 괴물 놈들과 합을 주고받고 하는 과정에서

   펑크의 근력이나 맷짚은 보기보다 상당히 완숙되어 있을거라 생각함

   이를 기반으로 펑크가 고작 2년이란 기간동안

   스펀지처럼 MMA 실력을 흡수할 수 있다고 봄

CM펑크가 이긴다고 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