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간 되먹지도 않은 애들때문에 정말 힘이 쭉쭉 빠지더라.
(강철나비 도자기 상처날까봐 맘졸이느라 한 5년은 늙은 것 같네연 ㅠㅠㅠ)
어떻게 얼굴만 하는 선수 개인홈페이지에서 입에도 담지 못 할 말을 하는지..
(포도밭 사나이 택기씨는 말씀하셨지요. \'다, 디~진다.\')
입 걸걸한 애들은 당해내지도 못하겠더라. 그래서 평범한 연갤소시민 뚜비나나는
입특이 팬 애기들한테 쪽지보내서 몇몇은 지우게 시켰어. 얘들은 하란대로 잘 따라주더라.
진짜 몇몇은 정말 걱정되더라구. 그게 습관화 되면 진짜 골치아플텐데...
만약 부모나 교사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제 품의 자식이라고 너무 감싸고 도는건 좋지 않은데...
이번 입특의난을 계기로 \'개념\'과 \'무개념\'한 행동이 뭔지 제대로 각인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해.
(얘들아..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니들 눈에서 피눈물 날 일이 벌어진단다.)  
횽아들 정말 고생했어. 앞으로 우리 조금만 더 정리하고 
담주에 싱싱한 떡밥을 맞이하자! ^^ 화이팅
-덧: 나는 연아 다이어리에 있는 마지막 문장 의미심장하더라. \'문제 더 크게 오래끌고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내가 오바하는건지도 몰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