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보피겨팬이라 그런가 이해가 잘 안 된다.. 울나라에도 마오빠가 많다는게..

내가 여나와 마오를 처음 알게 된게 06주니어 월드였거든..

여나가 마오를 제치고 우승했던 그 대회..

참 사람들이 마오~ 마오~ 그러면서 찬양을 하는데 난 전혀 공감이 안 됐거든..

정말 지루한 경기였어..

여나 경기는 록산느를 첨 보고 완전 푹 빠졌었거든..

처음 제대로 보는 피겨경기였지만 완전 ㄷㄷㄷ였어..

난 파파존스보다 록산느에 꽂혀서 연아빠가 됐거든..

그래서 그 이전의 연아 경기도 엠파스에서 찾아서 봤는데.. 진짜 다 멋지더라..

그 후에 여나의 라이벌이라는 마오영상도 찾아 봤는데..

끝까지 본 경기가 거의 없어.. 최근 영상들이긴 했지만..

보다가 지루해서 걍 중간에 꺼버렸지..

다른 이들이 마오~ 마오~ 그러면서 찬양하는데.. 난 정말 오바하는 걸로밖에 안 보였어..

더 어렸을 때 팔랑팔랑 귀엽게 경기한다던 영상도 나에게는 지루함밖에 주지 않더라..

내가 막눈이라 이상한겨??

여튼 내가 이런 글 썼다고 속쓰려할 마오빠들 많겠지??

(여기와서 속뒤집어대면 연아빠들도 속쓰리다)

그래도 내 개인적인 감상은 이래..ㅡ.ㅡ;;;;;

이런 글 쓰면 문제되는 거 아니지??

ps. 이번 시즌 마오의 녹턴은 좋더라.. 스케이팅 타는 발동작이 부드러워서 와~ 소리는 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