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전 부터 관심가지고 있다가 작년부터 아네로스를 사용해 왔는데
약 한달전부터 느낌이 찾아오고 쾌감이 생기고 점점 증폭되서
포기해야되나. 난 선택받지 못한 몸인가.. 라는 고민이
싹 없어지게 되었네요.

드라이에 도달하지 못해도 기분좋은 쾌감에 즐겁게 사용해왔는데..
드디어 오늘 그분이 오셨네요.
여성분들이 지스팟 자극에 절정에 오르면서 경련과 신음소리
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힘이들텐데도 계속 더 더 더 를 외치는경우를 보면, (물론 실제로 목격할만큼 제 기술이 좋진 못함)
왜 저러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뭔가 저정도로 엄청나게
기분이 좋은건가??
남자는 끽해봐야 기분좀 좋다가 사정할때 2~5초 정도 찍..
하면서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전부인데.. 라는 생각에 부럽기도 했었는데.부러움이 사라짐과 동시에, 도대체 무슨느낌인거냐구?!?!!!
궁금증도 해결되었네요..

물론 아예 같은 느낌일지는 아무도모르지만..대충 설명해 보자면..
스타킹을 신고 아네로스를 사용합니다.쫀쫀함과 감촉에 빠져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무튼 안전하게 삽입 후 몸에 힘을빼고 유두를 자극하며전립선 부근에 집중을 합니다.
처음 시작하고 1년정도는 별 다를 느낌도 못느낀채 무의미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지금생각해 보면 무의미가 아니라 전립선을 개발 중이였다고
생각 드네요. 현재는 유두를 자극하면 즉각적으로 전립선에 꿈틀 반응이 옵니다.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쾌감이 오롯이 그 위치에 집중하면점점 부풀어올라 꽤나 짜릿할만큼 쾌감이 증폭되는데..그 과정을 약 한달간 이어왔습니다. 물론 쾌감의 깊이는점점 더 상승했고. 뭔가 하고나면 현타도 없고
상쾌하고 기분도 좋지만 이 차오르는 욕정은
꼭 방아쇠를 당기게되더라구요.
드라이 오르가즘은 금욕이 상당히 연관 깊은듯합니다.
아래 근육들을 힘을 쫙 빼고 호흡하면서 집중하면 아네로스가
지혼자 쑤컹 쑤컹 거리는데 이를 자동수축 이라고 말하더라구요.
며칠 성욕도 없다가 사용해보면 자동수축시 아네로스가
움직일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상당히 좋았는데, 한발빼고나서
다음날 바로 사용해보면 자동수축은 일어나나 쾌감은
미세하게 느껴질정도?? 그러다보니 아 이 끓어오르는 욕정을 견뎌내지 못하면 한발 한발 드라이로 향하는 길이 늦춰지겠구나...생각이 들어서 며칠전 시원하게 야동보면서 한발빼고 금욕생활을 시작했고
오늘 4일차에 꼭 이번엔 끝에 사정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서 준비하고 삽입했는데...그닥 욕구가 넘친거 같지도 않은데
유두를 자극하기도 전에자동 수축이 시작되더니
몽글몽글 쾌감이 생기고..이완도 하면서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지멋대로 힘이 들어가려하고 괄약근에 힘이 갑자기 들어가서 쑥 깊이
들어오려는 바람에 응 힛>< 해버렸네요..
무튼 오늘 이상한데?발정난 몸마냥 바로 반응이 오는데??
생각에 유두 자극을시작하면서 집중을 해보니 숨 한번 내쉴때마다
말도안되게 쾌감이 증폭되서 드라이 오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황홀함그 자체.. 집중을 못할정도로 거의 사정할때 느낌이
끊김없이 유두를 톡톡 건드릴때마다 찾아오니 으어어어어계속
즐겼어요.. 이 쾌감이라는게 뭔가 도파민을 분비하고 이동시킬때의
전기신호?? 응 TMI 인듯 하고 무튼 신기하게도 운동할때 원하는 운동
부위에 집중을 해야 그 부위에 힘이들어가서 효과가 생기는데
이 쾌감도 집중하는 곳으로막 이동을 하거든요.. 전립선에 집중하다가
페니스에 집중하면 꼬무룩 하던놈이 갑자기 치솟아 올라
쾌감에 맞춰서 누웠다 섰다를 반복하는데 이놈이 항문에또 집중을 하면 쾌감이 또 점점 이동해서 항문에서 생기고..등 아래쪽 꼬리뼈에 집중하면 또 쾌감이 점점 이동을 하는데아네로스 카페에서 많이 지식을 습득해서 꼬리뼈가 포인트며집중하기에 따라 이동하는걸 익혀뒀네요.
무튼 정신줄을 잡고 이 엄청나게 증폭된 쾌감들을 점차꼬리뼈 부근으로 이동시켰어요.. 그러자 마자 으헝..신음을 낼뻔했어요
꼬리뼈쪽에 유두를 건드릴때마다 쾌감이막 펀치로 때리듯이
탁탁 오는데. 아찔...;;
이 쾌감은 또 꼬리뼈에서 생기면 막 온몸으로 소름돋게 퍼지더라구요.. 계속계속 기록을 갱신하다보니 황홀해 미치는줄..그상태로 꼬리뼈에
집중한채로 다시 이완에 신경쓰면서고르게 호흡을 이어나갔는데.
뭔가 이건 뭐라표현해야하지..집중이 안되요.. 의식이 붕 뜬다 해야되나.. 머리속에 뭘 그리면서 꼬리뼈를 상상하고 집중해야하는데 머리가 점점 하얘져요. 쾌감만 계속 커져요.. 숨쉴때마다 미칠거같아요..
온몸에 알싸하게 쾌감이 퍼져서 말도 안되게 기분이 좋다가
유두를 터치할때마다 하반신이 떨려요. 점점 쾌감이 커지면서
머리도 붕뜨고 정신이 점점 나갔어요. 유두는 이제 만질수도 없고
숨 한번 내쉴때마다 미쳐요 그러다가 어어어어어
더더더더더더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여자처럼 으앙 이런 신음도 안나왔어요 그냥 막 미친놈마냥
방금 어항서 꺼낸 활어마냥 덜덜 떨면서 중저음의 헉 컥 윽소리만 냈던거 같은데.
체감상 5분??? 느낀거 같은데 시간을 모르겠어요
어느순간 잠잠해지면서 머어엉 멍을 겁나 때려요.와 18 이거 뭐지.. 하면서 구냥 머리는 갑자기 시골 온 것 마냥상쾌함으로 가득차고 현타도 없네요..
전립선에 살짝 집중하니갑자기 쾌감이 부와앙. 커져요 바로 뽑아버렸어요.지금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제 몸은 이제 김옥찌한 몸이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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