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융파 후기(약간 스압,,)

윤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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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라이벌 이병철과 정주영...jpg 작성자 : 설윤아기

오늘 융파 후기(약간 스압,,)앱에서 작성

ㅇㅇ(210.218) 2019.05.27 00:14:17

조회 1314 추천 53 댓글 12

덕볼봄 부르면서 등장하는데 흰 수트 진짜 잘 어울렸음 그리고 분위기 띄우겠다고 춤 추는데 팬들 호응으로 아티움 뚜껑 날아가는 줄ㅋㅋ 선곡 리스트 보고 팬들 마음 잘 알 인거 느꼈다

춤선 이쁘고 잘 추는 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임윤아 춤추는 건 볼 때마다 너무 짜릿해,, 그리고 너희들이 뭘 좋아할 줄 몰라서 다 넣었다니 진짜 배려심 쩔고ㅜ

큐엔에이 이어졌는데 질문 하나하나 주옥같았고 답변도 재밌었음 메이크업 순서나 알람 2분 마다 맞춰놓는거 애쉬그레이 다 신선했고ㅋㅋ 래오 사진 보여주던 거 졸귀ㅜㅜ 미니 비숑이었는데 완전 하얘

앨범 얘기로 넘어갔는데 뮤비는 뭐 역시 개존예일삘이고ㅇㅇ 앨범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스포일까봐 말 못 하겠지만 고른 이유 등등 여러 가지가 팬들 생각 진짜 많이 해준 느낌이라 윤아 생일인데 선물은 내가 다 받는 느낌이야

그리고 작년이랑 올해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조곤조곤 얘기해주던 와중에 팬들 걱정할까봐 의연한 모습도 보여주고ㅜㅜ 신곡들도 불러줬는데 둘 다 여름에 듣기 너무 좋은 노래! 난 가사에 집중해서 들었는데 가사 이쁘더라

융파 갈 때마다 느끼지만 상상이상으로 팬들 생각해주고 기다릴까봐 걱정해주고 세상 다정하고 세심하고ㅜ 윤아가 하는 그 무엇이든 온 마음 다해서 응원할 수 있으니 하고 싶은 거 천.천.히 다 하면 좋겠어 << 오늘 이 천천히 하세요 드립 치신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전하고 싶을 정도.. 최고ㅠㅠㅠ

그리고 팬들한테 하고 싶은 말 없냐고 하는데 팬들이 하던 말 다 니맘내맘 갔던 팬들 다 공감할거야 보고 싶었다고 말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떤 팬분이 먼저 외쳐주시더라구

처음부터 끝까지 웃다가 울다가 재밌었어 그 중 얼굴이 제일로 재밌었고ㅋㅋㅋ 실물 그 정도로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말도 안 되더라bb 광고랑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일한다는 얘기 들으니까 윤아 항상 바쁜 거 같았고

앞으로 더 많이 표현해주고 사랑해줘야지라는 생각 들었다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있냐고 할 때 단체로 사랑한다고 외치는 데 진짜 절로 튀어나온 온전한 마음이었거든ㅜㅜ 앞으로 래오랑 행복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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