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관적이야 훃들~

왜 빅뱅이 더티 캐쉬를 계속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일단은 코흘리개 돈을 모은 다음에

그 담은 존내 새끈하게 갈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나를 포함해서 빠순희들의 특성을 몰라? ㅋㅋㅋㅋ   

우리의 특성은 일단 빠순희가 되면 음악 취향이나 레벨은 일단 접어두고

옵화들의 노예가 되어서 사재기부터 하고 본다는 거~  나 봐봐 싱글 다 사규 이뭐병 정규까지 샀어

아놔 나도 사면서 피눈물 흘렸다규~ 인생 처음으로 동배 때문에 이딴 짓을 했다규...    

그러니 양싸가 일단 애들을 끌어모은 다음 천천히 흑음으로 세뇌시킬지로 모르는 일이잖아

그러다 보면 빅뱅 인지도 인기도 올라가면

동배 솔로도 진짜 꿈만은 아닐지도 모른다규

그 때까지가 좀 멀고 아득해서 그렇지....

그래도 나는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게,   

동배 보이스에 완전 반했지 말입니다.

보이스도 보이스지만

유어쏘 뷰리풀 라이브 할때 완전 캐감동 했다규

그 거 원래는 유어쏘 뷰리풀 2번 반복하고 브릿지로 넘어가잖아

근데 넘 길어서인지 (라됴 방송이니까)

동배가 1번만 하고 넘어갔다규 근데 반주가 원래 항상 하던 대로 2번 반복에 맞춰서 반주하니까

동배가 반주가 알아차릴 때까지 길~게 끌어준 다음 엄청나게 아름답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규.

여기서 반한 거 나 뿐만이 아니잖어 그치 훃아들.   

그 다음도 상당 센스가 있었다규 비록 나중에 아슬아슬한 부분이 일부 튀어나왔지만

그 것도 잘 넘어가규. (게다가 본인도 알아차리고 있어서 \'아, 아슬아슬했다\' 하는 얼굴로 웃었다규)

동배가 친 애드립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부르는 식이 아니라

더 복잡하고 화음이 블루지에 가까웠기 때문에 난 더더욱 반했다규.

요약 : 실망하기엔 동본좌가 가진 끼의 바닥을 보지 않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