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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꿈의 등불 :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에 관한 고찰.

ㅊ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25 00:36:50
조회 4694 추천 133 댓글 34
														


[주의]


이 글은 이전 분석글이었던


(수정)(주관적) SPARKLE MV :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 분석 (링크)


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니, 위 글부터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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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저번 글에 이어 두번째 분석 글이다.

혹시나 위에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읽는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 먼저 설명을 하고 지나가겠다.




이번에 고찰하고자 하는 장면은, 

영화 맨 처음 오프닝 "夢灯籠 (꿈의 등불)" 에서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에 대한 분석글이다.




사실 이전 분석에서 본편과 다른지 전혀 모르고 분석을 시작했는데, 여러 갤럼들의 제보로 인해

스파클과 꿈의 등불 장면과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장면 자체가 굉장히 흡사한 점이 많아 생략한 부분이 많고,

먼저 해석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혹여나 지금이라도 읽어보지 않았다면 먼저 읽어보고 이 글을 읽길 바란다.


(수정)(주관적) SPARKLE MV :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 분석 (링크)







사실 블루레이가 나올때까지는 제대로된 분석이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정말 예상치도 못한(?) 루트를 통해 영상을 얻을수 있게 되면서, 해당 짤을 얻게 되었다.




해당 짤을 만들어준 갤러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현재 필자는 그 갤러가 만들어준 짤을 기준으로 분석을 했기 때문에

혹여라도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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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0살은 안됨)






참고로 분석에 쓰이는 플짤은 본편의 속도에 약 0.5배 이상 느리게 재생한 버전이다.

본편에선 워낙 훅훅 지나가니 양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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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비교


먼저 스파클 MV에서 쓰인 플짤과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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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흰색배경(꿈의 등불), 검은색 배경(스파클)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로 스파클의 경우,

"君の名は。(너의 이름은)" 앨범 이후 발매된 "人間開花(인간개화)"내에 수록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장면이다.



즉, "너의 이름은." 을 전혀 보지않은 사람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라고 하더라도 본편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넣을수 없을 것이다.

(물론 Radwimps의 앨범을 사는 팬이라면 거의 그럴 가능성이 적긴 하겠지만.)



여기서 주안점을 둬하는 점이 이것이다.

"스파클의 경우엔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넣을 수 없다."





이후 자세한 차이점은 본편 영상을 분석하면서 설명하기로 하겠다.

마지막으로 지난 분석글에서 발견한 스파클 장면 내의 특이한 부분을 다시 한번 되집어보고 가자.



(1) 등을 맞대고 있는 의미는 "서로를 그리워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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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복장 각자의 시선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타키 : 유카타를 입은 미츠하

미츠하 : 등산복을 입은 타키



(3) 황혼 때의 복장은 나오지 않는다

타키 (등산복) - 미츠하 (빨간띠를 두른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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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츠하의 시선에서 갑작스레 등장하는 성인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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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플래시효과 : 둘의 기적적인 순간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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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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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타키 - 도쿄로 찾아온 미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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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바뀌기 시작한

고등학생 타키(하복) - 하복 미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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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더이상 바뀌지 않는

동복 타키 - 단발 미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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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츠하를 찾아 떠나는 

등산복 타키 - (고개를 떨군) 단발 미츠하.



이 장면까지는 스파클과 동일하다.

해당 장면 자체가 워낙 짧기 때문에 프레임 수의 차이만 있을뿐,


각 장면의 표정, 미츠하의 행동(고개를 떨굼)

그리고 유카타를 입은 미츠하가 등장하지 않는는점까지 동일하다.





그 다음 장면부터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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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의 경우엔 이전에 플래시 효과를 주면서 미츠하의 시전으로 넘어갔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성인 타키 (2021년)가 먼저 등장한다.

이때까지 흐릿한 미츠하가 등장하는걸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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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때 대학생 미츠하 뒤에 흐릿하게 남은 타키의 모습과 동일하게,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는 기억은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다만 스파클의 미츠하와는 다르게 여전히 고등학생 때의 미츠하의 잔상이 남는 것으로보아,


미츠하보다 훨씬 기억의 정도가 옅으며,

본편에서 나왔던 것처럼 


"내가 정확히 누구를, 무엇을 찾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기억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여기에서 등장하는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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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도 이야기했다 싶이 플래시효과 기적의 순간을 의미한다는걸 알수 있다.



스파클의 미츠하때와 마찬가지로 타키 역시 플래시 효과가 등장하면서

등 뒤의 미츠하가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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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3년 기적적으로 만나게 되는 두사람을 의미하는 동시에,

타키 역시 더이상 등 뒤에 누군가를 그리워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왜 스파클 때와는 다르게 황혼의 시간에 대한 언급은 없느냐?" 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어느 순간을 결정적인 장면으로 볼것인가?' 의 차이점이라고 본다.



아까 맨 처음에 "스파클의 경우엔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넣을 수 없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말 그대로 내용 그대로를 넣을 수 없으니, 중요한 장면을 짤막하게 의미만 집고 넘어갈 수 밖에 없다.


"너의 이름은."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면 역시 황혼과 마지막 장면인데,

본편을 보지 않은 사람이 보게되는 (볼지도 모르는) 스파클의 경우엔 이 중요한 이 두 장면을 모두 보여주고,


그리고 곧 본편을 즐기게될 관객이라면 역시 "결론"이 어떻게 될지 더 중요하니, 결론쪽에 좀 더 무게감을 둔게 아닐까 싶다.











2. 미츠하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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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가게 되는 교복 미츠하 - 중학생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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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바뀌기 시작한

하복 미츠하 - 고등학생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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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미츠하도 마찬가지로 스파클과 동일한 전개.

타키의 시선에서 나오지 않은 유카타까지 나온다

(그리고 곁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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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후 성인타키가 나온다는 점까지 스파클과 동일하다




성인 타키가 등 뒤에 나온 점은 스파클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황혼장면에서 타키에 대한 기억을 잃는 것(흐릿해짐)에서 더 나아가

"언젠가는 만나야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유지되고 있음을, 정확히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고,

어렴풋이만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타키보다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 기억이 좀 더 뚜렷하기 때문에 

고등학생 타키가 아닌 성인 타키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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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하는 육교씬의 미츠하.




그리고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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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까지 스파클의 장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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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플래시의 의미가 타키와 동일하게 "기적의 순간"을 의미하면서,

기적적으로 만난 두사람이

더이상 서로를 그리워 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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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황혼 때의 등산복 타키와 단발 미츠하는 만나지 않는다.






3. 소감.


이 분석을 하면서 느낀건,

얼마나 신카이 감독이 능글맞은가 하는 점이었다.



말 그대로 홍보용 영상으로 볼수도 있는 스파클 MV에는 중요 장면인 황혼과 결말 두 부분 모두 의미하면서,

본편내에서는 교묘하게 황혼장면은 갖다버리고 결말만 심어두고,



그것도 가장 먼저 결론까지 보여주고,



"난 결론까지 이미 다 보여줬으니 한번 맞춰봐"하고 약올리는 듯한 느낌까지 받게 됬다.





그래도 다행인건 두편의 장면 모두를 봤을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게 안끝났다면 일본으로 날라갔겠지만.




(첨부파일 부분 너무 지저분해서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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