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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팬픽핫산]T군과 하츠쨩의 Mouth To Mouth

얄다바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5.30 00:37:00
조회 3599 추천 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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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음...츄릅..."


"후읍...푸하..."


질척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진다.


두 남녀는 서로 머리를 위아래로 향한 채 서로의 성기를 입에 머금고 있었다.


"하츠쨩...좀, 늘은...것 같은데? 연습 좀 했나봐?"


"시끄러...읏...워요...오빠야말로 맨날,앗...이거 하는 상상만 하면...서...흣, 혀 낼름 거리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며 소녀는 이빨로 귀두의 끄트머리를 톡톡 건드린다.


"으아...그거 하지마. 기분 되게 이상하단 말야"


"헤헹..."


타키의 반응이 마음에 드는지 소녀는 그의 반쪽을 반쯤 입 안에 넣고는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이빨을 이곳 저곳 닿는 곳마다 댄다.


"억....이녀석!"


맹공을 받는 타키가 전세역전을 노리며 소녀의 작은 콩알에 혀를 갖다 댄다.


"히양!"


갑작스런 기습에 소녀는 타키의 반쪽을 입 밖으로 뱉으며 자기도 모르게 교성을 질렀다.


"어때?"


의기양양하게 그녀의 핑크빛 꽃잎을 혀로 간질이며 타키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으윽...!"


그러자 소녀는 다시 그의 반쪽을 입 안에 넣고는 혀로 귀두의 '거북 목' 부분을 강하게 핥는다.


"허윽...하츠쨩...거긴...위,험해!"


"머허 히하한 오하하 하흔허헤혀"(먼저 시작한 오빠가 나쁜거에요)


소녀의 혀는 이제 승천하는 용처럼 입 안에 들어온 타키의 반쪽을 휘감고 사방에서 조여댄다.


"우...와아앗"


순식간에 뒤집힌 전세에 타키는 소녀의 꽃잎에서 입을 떼고는 온 정신을 자신의 반쪽에 집중한다.


"읏, 크으읏"


그리고 곧 꿀럭꿀럭 진한 정액을 그대로 소녀의 입에 흘려넣는다.


"읍..."


소녀는 입술을 모으며 천천히 그의 반쪽을 입 밖으로 빼냈다. 이어져있던 연결이 끊어지며 쪽 하고 야한 소리가 난다.


"으...우...우우..."


소녀가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파닥거린다.


"어...어, 알았어!"


타키는 재빨리 침대 맡에 놓여진 휴지를 몇장 빼서 소녀에게 건넨다.


"페엣"


주르르하고 소녀는 입안에 있던 타키의 정액을 휴지에 뱉어낸다.


"아깝다"


그 모습을 보며 무심코 던진 타키의 한마디에


"지난번에 한번 먹어줬잖아요! 그리고 맛없어. 입 안에 냄새 남은 것 같아서 하루 종일 찝찝했다구요"


발끈하는 소녀의 모습이 귀엽다.


"후후...하츠쨩은 왜이리 귀여울까?"


"칭찬해봤자 뭐 좋은거 안나...으앙?!"


타키의 손이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으아, 애취급 하지 마세요"


소녀는 머리를 흔들었지만 그래도 타키의 손은 떨어지지 않는다.


"뭐라고 해야하나, 너랑 있으면 뭔가 편안해"


이제서야 손을 뗀 타키가 소녀를 뒤에서 감싸 안고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말했다.


"그 소리 할땐 맨날 가슴 만지더라. 이 가슴 성애자"


"그랬나?"


타키는 건성으로 대답하며 소녀의 가느다란 목에 입을 맞췄다.


"꺅"


빨려나갈듯한 느낌에 소녀가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아, 안돼요 안돼!"


급하게 등을 굽혀서 빠져나온 소녀는 타키의 품에서 벗어나 종종걸음으로 거울을 향해 발을 옮겼다.


"으아...망했어"


목 뒤에 자그마한, 하지만 눈에 띄는 빨간 섬이 하나 생겨버렸다.


"아...진짜!"


소녀는 짜증난다는 투로 불만을 한마디 내뱉고는, 힘껏 달려가 타키를 밀쳐 침대위로 넘어뜨린다.


"우왓!?"


그런 타키의 눈에 비친 것은 콘돔 끄트머리를 물고는 야성적으로 포장을 뜯어내는 소녀였다.


"죽었어. 오늘은 안봐줘요"


"헉..."


타키는 기대하는건지 겁먹은건지 모를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오늘 밤도 장기전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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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붙을까 안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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