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티베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정한

'노예해방 기념일'이다.

🔼 서장 주민들이 노예해방 59주년을 기념해 축제를 벌이는 모습이다.

28일, 어제 서장 포탈라궁 광장에는 수천 명의 서장 주민들이 운집해 노예해방 59주년 기념축제를 벌였음.

아직도 달라이라마와 인도 정부의 선동을 믿는 무지몽매한 인간들은 중국이 서장을 무력점령한 이후 가혹한 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1951년 서장지방정부가 중국 중앙정부에 자발적으로 '17개조협의안'을 제안해 자발적으로 중국에 합병된 것임.

서장지방정부가 중국에 자발적인 합병을 요청한 것도 그럴 만한 배경이 있는데,

사실 중국의 통제를 받기 전 서장지구는 엄격한 계급제, 노예제 사회로서 달라이라마의 폭정이 펼쳐지던 지옥도였음.

현인신을 자칭하던 달라이라마는 주색에 빠져 민정을 돌보지 않았고 1세기동안 무려 5명의 달라이라마가 인민봉기로 살해될 정도로 막장이었어.

🔼 서양인들이 촬영한 노예해방 이전 서장의 비참한 생활상

경제적 착취도 엄청나 1950년대까지 서장 인민의 60%가 노예였고 이들이 불교사찰의 토지에서 라마들에게 채찍질 당하던 게 일상이었음.
라마승려들은 착취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이들은 쌓은 돈으로 고리대금업을 일삼았지.


실제로 당시 서장의 Drepung 사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지주였으며, 500개의 농목장에서 41000명의 노예를 부렸다고 알려져 있음.

결국 1950년 다시 한 번 서장 인민들이 들고 일어났고, 라마승들은 군부에 인민들을 싹 쓸어버리라고 명령했으나, 군부마저 인민의 편을 들어 서장지방정부를 장악함.

그리고 군부와 인민이 장악한 서장지방정부에서 '자발적으로' 중국과의 합병을 추진함. 이유? 라마승이 다시는 득세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지.

중국 중앙정부에선 합병 이후 서장주민들을 위해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는데,

지방예산과는 별개로 1951년~2010년까지 지방교부금만 무려 6400억 위안 지원함. (한국 돈으로 110조 어치)

60년동안 110조라고 하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당시 서장지구의 인구는 100만명에 불과했다.

니들 인구 150만짜리 광주광역시에 정부에서 1년에 2조원씩 교부금 지원했다고 하면 특혜라고 난리칠 거잖아? 근데 중국은 서장에 '특혜'를 줬음.

결국 서장지구는 중국의 통치 하에서 근대화에 성공했으며 서장 인민들에게 모주석은 영웅으로 숭상 받고 있음.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서장지구에 대한 환상은 대부분 21세기에 만들어진 건데,

2000년대 들어서 인도 정부가 달라이라마와 작당하고 선동자료를 제작하기 시작한 게 원인임.


대부분의 서장지구 인민들은 서장의 독립을 원치 않는다. 그들은 독립하면 다시 예전의 봉건 노예 사회로 회귀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거든.


오히려 서장 인민들은 중국의 통치 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고, 달라이라마의 귀환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음.

- 끝없는 장강의 물결은 도도하게 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