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황제폐하이신 고종.

구수한 외모와 달리 외국문물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그는 일제에 굴복한 대가로 일본 황족(宮家)에 책봉되어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되었으나

이는 사실 독립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계책이었다. 나라를 강탈한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노림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일제에 의해 독살당한다.

고종의 총애를 받던 귀비 엄씨.

일국의 황제에게 총애받은 여인답게 무척 아름답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울어가는 대한제국을 바로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순종의 엄청난 능력을 두려워한 일제에 의해 살해당한다.

대한제국의 황녀 덕혜옹주(오른쪽).

한민족의 정신을 말살시키려는 악랄한 일제에 의해 싸이코 추남 쪽바리 타케유키 백작(왼쪽, 씨발새끼 사진만 봐도 좆같다)과 결혼당한다. 아버지의 죽음과 강제결혼의 충격으로 결국 덕혜옹주는 정신병자가 되고 만다.

덕혜옹주는 비밀독립결사대원이었는데, 그녀는 전재산을 털어 독립군을 지원하였고, 그 자신도 몸을 던져가며 독립운동을 하였다. 결국 덕혜옹주를 두려워한 일제는 강제결혼으로 그녀의 정신을 파괴해버렸다. 이는 모두 역사영화 '덕혜옹주'를 보면 나오는 사실이다.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부왕자. 생전 전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왕족이었다.

그는 일본제국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해 일본군 장교가 되었고, 태평양전쟁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여 최연소 대대장, 최연소 소령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

그런 그도 히로시마에 주둔하던 중 원자폭탄에 맞아 사망하고 말았다.

위 글만 읽으면 정의구현 당한 친일파의 행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대한제국의 황족이 친일파일 리가 있겠는가? 그는 사실 비밀독립결사대원이었다.

실제로 황실종친회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일본군의 군사기밀을 몰래 빼돌리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독립용사였다고 한다.

아군의 오폭으로 사망한 게 원통할 따름이다.

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황태자 영친왕.

그는 일본제국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해 승승장구하였고 제국육군 사단장 자리에까지 오른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반민족 역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대한제국 황실에 친일파가 있을 리 없다.

그의 정체는 비밀독립결사대원이다.

황실종친회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고위장성이란 직책을 이용해 몰래 일본군 군자금, 기밀, 물자를 빼돌려 독립군을 지원하였다고 한다.

저번에 올렸는데 일뽕알바가 100분만에 짤라서 재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