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이제 클리어링 자체로는 할 만큼 다했고

사실 그동안 1945-3 한것도 탄아마만 하다 지루해서 해본것이기도 하지

또 잡을까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이제 동프신작 나오면 다시 잡았다가 깨면 접는식으로 하고

천칙은 그래도 꿀잼이니 한두번씩 할듯. 천칙은 동프슈팅을 시작하기 직전에 접은 터라 훨씬 더 오래됐고 이것도 탄아마 시작하면서 칙도 많이하길래 나도 다시 잡아본것이긴 하지만...

여담이지만 슈팅이란게 원래 도전정신으로 하는건데 3요소인 자기실력, 멘탈환경, 운에 따라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걸릴수도 있음

저도 여름방학 중간에 시작한걸 학기까지 가져와서 그와중에 이짓했으니 시간도 진짜 많이 쏟았고 아깝기도 한데

슈팅은 정말 여유가 그나마 있을때 해야됨. 바쁜거 앞두고 도전정신은 불타고 왠지 조금만 더 하면 깰것 같아서 계속 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지남에도 계속 못깨다가 결국 시간만 엄청 가서 깨지도 못하고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하기도 하니...

쌍욕하면서 노가다를 계속했지만 그래도 드디어 깼으니 다행이네. 어려운 것들은 같은 걸 여러번 반복해야되기에 금방 질려버려서 한 번 할 때 가끔 기분이 괜찮아야 2시간씩 반복할 때도 있고 아니면 20~30분하면 금방 질려버려서 찔끔찔끔밖에 못했는데

...아무튼 존나 전부다 감사합니다

이게 다 니들덕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