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 간 서폿이라 뭘 어찌해야할지 몰랐지만 같이 간 횽들이 있어서 든든했다아- 간단하지만 뭔가 긴 후기 시작ㅋㅋㅋ

시간 변동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스텝들도 도착하고 배우들도 보이고.. 이제 슬슬 시작이구나 함.. 뷔페차 도착해서 셋팅 시작하고 커피차는 야외 주차장에서 셋팅 시작함

뷔페 셋팅 시작하면서 맛있는 냄새가...ㅋㅋㅋ
촬영 중간에 채원이가 잠깐 들렀는데 배고프다 그래서ㅠㅠ 얼른 끝내고 밥 먹으러와ㅠㅠㅠㅠ
다른 횽도 얘기했지만 배너보는 채원이는 넘나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쫌 더 대기하다가 식사 시작ㅋㅋ 채원이가 음식 하나 하나 보고 뭔가 심혈을 기울여 접시에 담는 듯ㅋㅋㅋ 우리보고도 식사하시라고 챙겨주는 채원이ㅠㅠ
장소가 좀 협소했지만 스텝분들도 다 식사 시작하심ㅋㅋ

커피차 앞에서 블랙님 봤는데 스완이 잘 지켜주겠다고 하심ㅋㅋ 친절하신 블랙님.

쇼파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채원이가 웃으면서 등장ㅋㅋㅋㅋㅋ 급 당황하는 우리 모습 봤니ㅋㅋㅋㅋㅋㅋ
밥 잘 먹었다고 인사하고 자리잡고 앉아서 책이랑 까까랑 선물 하나씩 다 꺼내보는 모습도 예쁘고 그냥 넌 너무 예뻐.
닉넴물어보면서 나한테는 처음 본다며 조곤조곤 나긋나긋 말하는데 덕후는 심장을 부여잡아야했다ㅋㅋㅋ

"득템!!" 을 외친 뽕구는 다시 대기실로 들어가고..
촬영 하느라 정신없고 바빴을텐데도 덕후들보고 웃어주는 뽕구는 넘나 따뜻하다ㅠㅠ 고마워 뽕굿시ㅠㅠㅠㅠㅠㅠㅠ

친절하게 잘 해주신 뷔페사장님이랑 커피차 사장님도 넘나 감사ㅠㅠ 대박나세요 사장님들ㅠㅠ

엠에스팀 담당자분이랑 얘기 좀 나누고.. 짐 잘 챙겨서 서폿은 마무리 되었다는 긴 이야기.



+) 긴 시간을 함께해준 민트맛캔디와 소소한 즐거움을 준 고양이들도 안녕.



+) 현장관련 후기는 2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