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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베트남 LoL 리그 승부조작, 8개 팀 전부-가담자 32명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9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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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베트남 리그인 VCS에 대한 승부조작 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가 충격적인데 VCS에 참가 중인 8개 팀 모두 들어가 있고 선수는 32명에 달한다.

VCS는 지난 18일 스프링 8주 차부터 '경기에 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시즌을 중단했다. VCS는 시즌 중단 이후 경기 데이터를 검토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 선수들의 스마트폰을 압수한 뒤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VCS는 승부조작에 연관된 선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시즌 전패를 기록한 레인보우 워리어스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MGN 블루e스포츠와 팀 플래시가 각각 5명, 케르베로스 이스포츠와 바이킹e스포츠가 각각 4명이 들어갔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지난해 한국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GAM e스포츠와 팀 웨일스에도 승부 조작 선수가 있다는 것. 팀 웨일스에는 한국에도 알려진 '빈제이' 쩐반찐과 '글로리' 레응옥빈이, GAM e스포츠에는 '블레이즈' 도딘상과 '피시로' 르비엣후이이 포함됐다. '리바이' 도두이칸과 '키아야' 쩐두이상은 이번 조사에서 벗어났다.

팀 웨일스는 발표 직후 '빈제이'와 '글로리'를 방출했다. 이에 '글로리'는 자신의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며 결백함을 증명한 뒤 당당하게 복귀하겠다고 했다. GAM e스포츠는 "아직 최종 결론이 아니기에 참고만 해달라"라며 "'블레이즈', '피시로'에 대한 정보를 받았으며 VCS와 협력하여 내용을 명확히 할 것이다. 우리는 VCS 조사가 깨끗하고 공정한 토너먼트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VCS는 "명단에 들어간 선수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며 "이러한 조치는 스포츠에서 공정성과 건강한 경쟁 정신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 심각하게 취한 조치다. VCS 파이널 재시작과 관련해서 자세한 정보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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