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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어느 뉴우비의 휴가중 낚시다녀온 이야기 [스압] 1부

낚갤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12 09:14:05
조회 4418 추천 1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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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우비 낚갤럼 입니다.
8월 4일 저녁부터 9일까지 여름휴가를 다녀왔스빈다.
물론 휴가때 낚시를 다녀왔지요.. 하핫

조행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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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오후 8시반쯤 친구와 만나서 라면하나 먹고 마산 원전방파제로 이동했습니다.

5일 오전 5시에 감성돔 선상낚시를 하기로 했거든요.

원전방파제가 가까이 있기에 풀치를 낚아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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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8호 합사, 친구는 0.3호 합사/쇼크리더 1.5호 루어는 2그램 지그헤드에 마리아 볼락웜? 을 축광하여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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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고등어 낚시를 하는데 밑밥을 대량으로 투하하니 그쪽으로 고기가 몰리나봅니다.
저희는 간혹 한마리씩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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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 두레박에 물 받아서 담궈두니 오래오래 살아있네요 ㅎㅎ
갈치 살리고자 하는분들은 물통에 물 받아서 담궈두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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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너무 뜸하여 청개비 끼워서 한번 던져봤습니다.
그랬더니 고등어가 물고나오네요 ㅎㅎ 씨알이 나쁘진 않습니다.
20센티미터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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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는 가끔씩 한두마리 나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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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배타러 갈 시간이에요, 시간이 벌써 새벽2시거든요
4시 30분까지 오라고 했으니 3시쯤 도착해서 잠 한숨 자려고 했는데 그럴 순 없을 것 같네요
살아있는 녀석들을 골라서 바로 뼈채 썰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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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녀석들은 전부 아이스박스에 킵해봅니다.
2지 사이즈라고 하나요? 손가락 두개의 두께를 가진 풀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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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남이 손질합니다.
요즘 경산남이랑 낚시 자주 다니네요 ㅋㅋ 
녀석 매번 부시리, 방어, 대삼치 사냥만 다니다가 요즘 시간이 좀 나서 저랑 이리저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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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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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남은 운전을 해야하니 소주는 저만 마십니다.
히히.. 저 회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건 왜이렇게 맛있는지..
고등어회는 제가 거의다 먹고 풀치는 경산남 입으로 들어갑니다.
고등어 식감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회를 먹고 슬슬 감성돔 선상배를 타러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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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보니 고라니가 차에 치었습니다.
운전자분 놀라셨을까봐 괜찮은지 물어보고, 
차량상태를 확인해보라 했는데 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차로 쳐버린 동물부터 챙기시는 운전자님..
운전자가 내려서 야생동물센터에 신고했는데 녀석이 멀뚱멀뚱 서있다가 도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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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도와주고 싶지만 저희도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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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녀석;;
밭에 야생동물 넘어오지 말라고 쳐놓은 그물에 걸렸습니다.
아마 야생동물 보호센터에서 잘 치료해 줬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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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배 타는 곳이 진동만에 있는 수협 앞인가? 그렇네요
항에 도착하니 4시 다되었네요.. 잠 잘 시간없이 바로 챙기고.. 출조준비 합니다. 5시 출항이라 여유는 아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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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다 해놓고 쥐포 튀긴것? 좀 먹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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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 떠오릅니다. 바다가 조용한게 오늘은 뭐 잡기 힘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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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를 전유동 면사매듭으로 수심파악 하게끔 세팅하고, 저도 제 장비를 같은채비로 편성해 봅니다.
감성돔이 밑밥을 주면 상층까지 부상한다는 선장님 말씀에 제로알파 찌+찌멈춤봉 중 사이즈, 목줄 5미터로 세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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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스티로폼이 많이 떠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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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양식장 이랍니다.
엄청나네요.. 굴 양식장 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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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굴 양식장에 자리를 잡습니다.
스티로폼에 배를 묶고 채비를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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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딩타임이 지났는데도 입질이 없고, 조류도 움직이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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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은 나와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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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운전한 후유증으로 경산남 녀석은 뻗어버립니다.
운전이 힘들었나 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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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굉장히 덥습니다만 그래도 배가 자주 이동하니 시원한 바다바람 맞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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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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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출항했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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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이동을 위해 출항한 항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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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라면도 한그릇 먹구요..
배 위에서 먹으니 진짜 개 꿀맛.. 밥도 말아먹었더니 엄청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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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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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인트에 와서 15센티급 감생이랑 상사리 한수, 30센티급 망상어 한수 하고 낚시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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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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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8센티급 감성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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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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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녀석..
바로 손질해서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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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 뜹니다.
살이 두툼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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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로 껍데기를 익히고, 찬물에 담궈서 식힌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싹 뺀 다음 예쁘게 썰어 먹습니다.
유비끼 라고 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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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에 맥주까지 싹 비우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잠좀 자고 쉬면서 인터넷 조황을 보던 중 가까운 곳에 풀치선상배가 뜨는걸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풀치선상낚시를 위해 짐을 챙기고 바로 이동합니다.

방잡고 좀 쉬다가 풀치 배 출항 시간이 되어 떠나봅니다.
가는길에 그냥 가면 배 고플까봐 편의점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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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닭다리 ㅆㅅㅌㅊ

핫바랑 핫도그도 개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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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일찍 낚시점에 도착 했습니다.
풀치낚시는 첫날 잠깐 해본게 전부이기 때문에 생초보 수준입니다.
필요한 와이어 쇼크리더랑 물결채비(?) 라고 불리는 웜 몇개 사고 생미끼 채비를
조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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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승선명부 작성하고 바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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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 자고 일어나서 활발한건지 아니면 루어낚시꾼이라 활발해 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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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점점 떨어집니다.
빨리 포인트에 진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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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조사님 채비를 참고하다가 로드를 보니 띠용?


낚시티비의 그..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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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도 같이주는 그 릴 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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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도착하여 닺 걸고 채비 내리니 주변이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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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를 해서 활발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전 잠이와서 죽겠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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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웜은 4인치 이고 흰색은 6인치 웜 입니다.
액션 ㅅㅌㅊ 인데 아직 저거를 입질 할 만한 사이즈는 잘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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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비추니 전갱이랑 고등어가 수면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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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되는 풀치 입질.. 초반엔 입질 받고 챔질하기도 힘들다가 패턴 알고나니 던지면 일타일피로 낚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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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으로 예쁘게 빛나는데 사진은 그저 그렇게 나왔네요 ㅜㅜ
잡다보니 어느새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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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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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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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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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함께 식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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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ㅅㅌㅊ.. 맛있네요 ㅎㅎ
소주한병 까먹고 수박까지 썰어먹은 뒤에 잠시 쉬다가 낚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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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낚하는 사람들..
오늘 배에서는 생미끼 보다 루어낚시에 조과가 더 좋았습니다.
경산남 이랑 둘이서 챔질 성공 할 때마다 Hit ! Hit ! 하니 배 중간쯤에서
그놈의 힛트.. 라고 이야기한걸 들었습니다.
많이 잡으니 부러워서 그랬겠죠..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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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입니다.
대장쿨러 채워가네요 ㅎㅎ
선장님과 가이드분 2명+낚시인 20명 총 22명중 저랑 경산남 조과가 제일 좋네요

옆에 벨X토 루어대 쓰시는 어르신에게 우리 히트채비 그대로 세팅해 주고 액션이랑 입질 층까지 그대로 설명해 드렸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지 잡아내지 못하시네요

일단 항으로 귀항해서 근처 찜질방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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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눈 감았다 떴더니 점심시간 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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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잤는데 해가 중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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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남도 정신 못차림 ㅋㅋ

잠좀 깨고 샤워한 후 창원 상남동에 있는 샤브샤브집 가서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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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세번추가에 샐러드바 이용, 딤섬까지 먹고 마지막엔 죽까지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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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싹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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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동이횽이 액션캠으로 먹방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사진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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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휴가기간중 사용 할 옷이랑 낚시장비 챙기고
경산남은 경산으로, 저는 여수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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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는길.. 빨리 집에 가고싶어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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