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나 잘못 나온 사진 있을까봐 여러번 셔터를 눌렀는데,
배우님들 사진엔 눈이 감기거나, 이상한 표정이거나 그런 사진이 99% 없습니다.
제 욕심인지  모두 올려서 보여드리고 싶어 비슷한데도 여러장 올립니다.


늘씬한 기럭지의 현규님 --
처음 2층 연습실에 이벤트팀이 앉아 있을 때 들어오는 첫모습은....
저희를 보더니, 띠용~~왠~~ 하시는 듯한 표정에 조금 실망도 하였답니다.
리허설이 끝나고 사인해주러 커피숖에 오셨던 모습의 사진입니다.
사진의 분위기 무지 좋지요,
좀 전의 실망은 "급 환희"였답니다.
기분좋게 사인해주시고, 혜주님이랑 포즈도 취해주시고,
그리고 가시는데....
최고님께서 화이팅 현**라고 하는데,  현규도 현진도 아닌  이름을~~~~
그래서 현규님 뒤로 홱 돌리시더니, "현... 뭐요??" 라고......ㅋㅋㅋ
그래서 재빨리  큰소리로 "현규요~~~" 라고 하면서 카메라 들이대었더니, 급 빵긋에 브이를 그려주셨고,
그 긴~~ 기럭지를 멋있게 찍었을 뿐이고.... 집에서 분명 봤는데....
이~~런~~~   그 멋진 포즈가  사라졌어요....
울고 싶어라.... 진짜 진짜 멋있는 기럭지 현규님이었다는.....


바비인형보다 더 이쁜 혜주님 ---

SBS 게시판에서 아픈 혜주라는 글을 읽을면 화가 났고, 예뻐라하는 혜주양이긴했지만...
이벤트팀에 가서 홀딱 반한 배우중 한분이 "혜진"양이랍니다.
얼굴 정말 작구요, 바비인형은 저리 가라할 정도로 정말 이쁘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이쁘시지만  전 혜주양 너무너무 이뻤답니다.
그 예쁜모습 님들 모두에게 그대로 전해주고 싶은데.....
드라마에서 실제완 너무 다른 듯하고,
사진에서도 다 표현이 안되네요.
머리도 찰~~랑~~~ 찰~~랑~~~
너무 이쁘고, 착한 혜주양이었답니다.


혜주님과 성민님 그리고 어떤분이 찍은 연출사진도 기대해주세요...
이벤트 후기를 다른분들께서 시간대별로 올려주셔서,
저는 배우님별로 올려드릴께요.
제가 로고를 못 붙여... 감질나게 찔끔 찔끔 올려야 될듯하네요.
둔한 컴실력을 양해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