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앞서 총대횽이 글 한번 남겼으니 일련의 내용들은 참고해주기 바라!

일단 고깃집 직원분들도 함께 포장하고 셋팅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지!

생각보다 다들 늦게 오셔서 우리도 불안 초조
원래는 그냥 놓고 가셔야될 듯 하네요로 들었던 터라 상당히 맘이 조마조마했었어

그래도 입구에서 일일이 감사인사 전하면서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반응들이 보통 무미건조 하시더라고 그래도 반응 보여주시는 분들은 다들 와 저도 주나요? 감사합니다. 하나 더 받을 수 있나요 저는 못받았는데요 등등 긍정적이고 보람찬 반응들 이었어ㅠㅠㅠㅠㅠㅠ

배우분들 스텝분들 나눠드리는데 150개가 완전 딱 딱!!!

방에서 진행되고 우리가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입구여서 아 인증은 물 건너간거 같다 이러면서 속상해 할 무렵!!
고모님 나오시길래ㅠㅠㅠ 고모님과 이령씨, 한주씨께 부탁 드렸어
김실장님께도 부탁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멋있게 ㄷㅂ탐을 가지시며 인터뷰 구경하셔서....

케이크 컷팅식 보고 싶었는데 잠시 감독님과 태양 말만 하고는 컷팅식은 나중에 한다더라

종방을 같이 보지는 않고 9신가에 마무리 한다길래 우리도 끝까지 있으면 민폐가 될 것 같아 물품 다 주고 인증용 찍고 받고 나왔어!

아
소지섭은 들어올 때 솔직히 놀랬어 유령처럼 다닌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진짜 보이는게 턱수염뿐이라 무서웠다ㅠㅠㅠㅠㅠ 진짜 빠르게 들어가고 나오지도 않앜ㅋㅋㅋ
공블리는 크다... 나 쩌리였어
말투나 목소리 똑같드라고 ㅋㅋ
다 똑같이 생겼어 티비랑....!!!!!!!!!
근데 고모님 너무 젊고 이쁘시더라... 놀라똬

한주씨한테 싸인 받으면서 저번에 오셨다 가셔서 갤이 아주 난리났었다라고 했더니 자기가 거기 갔다가 여러분 벽반 방해가 될까봐 자주 못들어가겠더라는거
ㅋㅋㅋㅋㅋ아놔 우리 벽반 펑할 필요가 없다 아주...
우리 퓨어했다 뭐다 말하는데 옆에 계신 분이
17회 대본 표지 본인이 올린거라면서 갤밍아웃^^ㅋㅋ

여기 오던 개스텝, 주태스태뿌횽들은 냄새도 못 맡음ㅋㅋㅋㅋ
정신없던 하루, 종방연이었어
더 자세하고 즐거운 후기가 되지 못한거 같아 아쉽다 ㅠㅠㅠ
사진은 진혁감독님과 홍자매, 공블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