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객석이벵을 하기로 한다면 현재로 가장 유력한 건

종이비행기이벵 아니면 문구플카이벵인둡

물론 더 쌈빡한 다른 아이디어가 나와서 지지를 받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는 그랬음

그중 종이비행기 이벵이 요번에 새로 얘기나온 건데

그동안 사전간이불판이나 기타 관련글, 댓글에 나온 거 정리해보고

또 걍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 좀 보태서

종이비행기 이벵의 장단점을 주로 플카이벵과 견주어서 생각해보자면..

장점

그동안 한번도 안 한 늅늅 신선한 아이템이다

색색으로든 단색으로든 날릴 때 예쁘다 (사실 난 직접 보진 못했으니 예상해보면 예쁠 것이다 ㅋㅋㅋ)

날리는 재미도 있고 (만약 관객이 접는 방식이라면) 접을 때도 재미있고 축제참여 기분이 난다

단점

(관객이 접는 방식의 경우) 시간맞춰 오는 관객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 급하거나 어렵다

(미리 접어 주는 방식의 경우) 일이 너무 많다

청소에 더 많은 인원과 노력 필요하다

개인입장에서는 한번 날리면 끝이니 너무 순간적이고 주워서 계속 다시 날리는 식이면 노래중 조금 어수선할 수 있다

(이건 약간 예상측면이라서 실제 해보면 안 그럴지도..)

근데 내가 간 몇몇 타가수 콘에서도 종이비행기 이벵을 한 적이 없었고

생각해보니 뷰가 그럭저럭 잘 보이게 영상으로라도 본 기억이 별로 안 떠오름

그래서 좀 감을 잡아보고 싶은 맘에 궁금해서 찾아봄

기왕 찾은 거니까 여기도 올려봄

현장하고 같을 수야 없겠지만 영상으로나마 분위기 느껴보고

얘기나왔던 것들, 각 이벵 특성 각자 생각해보고 판단 ㄱㄱ

(생각해보니 이벵 종류 결정 위해서 뿐만 아니라

혹시 이걸로 결정되면 그 이후 구체적인 것들 정할 때도 참고가 될 수도 있겠다)

아이돌 공연은 공연장이나 이벵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아서 빼고

너무 큰 체육관 형식의 공연장도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고

그나마 공연장이나 공연분위기 좀 비슷하다 싶은 걸로 골라보긴 했는데

근데 이거든 저거든 락클 상상하다보믄 걍 좋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