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연 후기야 뭐...
홈런횽, 곰팅횽... 다들 넘 잘 써줘서 내가 더 쓸 필요조차 없을거라 생각하구... ^^

아~
어제 종방연 자리에 앉아서 배우님들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경아작가님이랑 남정이는 이미 와 있구... (다혜씨 정말... 넘 예뻐~!!!!)
그 다음으로 정주가 들어오는데... @.@;
눈을 뗄 수가 없었삼~ ㅠㅠ
(곰팅횽도 아다시피 쇟이 넘 좋아라 하는 정주.... ㅋㅋ)
비록 자리는 멀리 떨어져서 앉았지만 스탭분들 사이사이로 얼굴이 잘 보여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눈... ㅎㅎ
(자리 바꿔준 홈런횽 감사 -_-/)

나중에 이웃횽이랑 곰팅횽이랑 홈런횽 사진같이 찍고 인터뷰 할때
쇟도 그쪽으로 가서 같이 한컷 찍구 싶었는데
사람들이 가는 통로쪽에 넘 많아서 헤집고 그곳에 도착할 무렵
상.황.종.료 ㅠㅠ 이미 정주는 신발 신고 2차로 ㄱㄱㅅ
사실, 더 가까이서 보거나 사인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도
그냥 그렇게 멀리서나마 실물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아서
다가설 수 없었음 -_-;
담에 또 언제나 볼 수 있을까 ㅠㅠ

똥모양횽, 수애여신님, 낙하지선, 춘희언니, 낙빈아저씨, 추장님...
여작가님, 감독님, 최피디님, 철푸덕횽....
다 그렇게 실제로 본거 캐감동이었삼 ^^
특히 여작가님 진짜 미인!!!  (필름2.0 기사에 나온 사진은... 그게 머야 -_-+)
철푸덕횽도 넘 깔꼼하셔서 사진이랑 매치 안됐다는거!! ㅋㅋㅋㅋㅋ

이벵 힘들게 준비한 횽들 덕분에
쇟이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던거.. 다시 한번 고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