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주여진의 오부족 중 후리가이(胡里改 路)의 부족장. 조선을 정복하려는 꿈을 품은 야심가.

심타납노

이만주의 책사. 

이합라
이만주의 무장.

동맹가_박형주

본래 이름 동맹가티무르. 여진 오도리족의 수장. 이만주를 넘어 여진을 통일하고 조선을 정복하려는 야심가.

동권두

동맹가의 아들. 이만주와 동맹가의 동맹 파기를 노린 조말생에게 납치된다.

동범찰_함석훈
동맹가의 수하.

진녀

여진족 여인으로 김종서의 첩이 된다. 극에서는 조말생의 첩보원으로 활동하다 김종서에게 넘겨지는 것으로 나온다.
후에 세조에게 김종서의 복수를 하려다 실패, 죽음을 맞는다.

<< 왜국 >> 

왜국 간자였으나 최해산을 납치했다 붙잡힌 후 일본을 배신하고 조선에 귀화한다.
조선이 대마도를 정벌할 때 큰 도움을 준다.
(역사적으로 평도전이 간자였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고 그저 귀화한 왜인이었을 뿐이다.
다만 외국인이고 동족인 왜구와 싸우는데 적극적이지 못해 대마도와 내통했다는 의심을 사 유배되었다.
드라마에서는 세종이 평도전을 믿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았다고 한다.)

평망고

평도전의 아들. 조선인도 일본인도 아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일본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일본에서도

역시 배척당해 결국 아버지를 도와 대마도 군대를 괴멸시키는데 공을 세운다.
(실제로는 조선에 들어온 왜구와 싸울 때 명령을 어긴 죄로 죽었다.)
 
종정성_장세진

대마도의 도주. 조선을 침공하려는 야욕을 품었으나 좌절당한다.

도도웅수

종정성의 수하. 평망고를 배신자라 부르며 싫어한다.

종준_서진원

종정성의 책사. 평망고를 믿었으나 배신당한다.

원도진_이종구

구주의 제후로 대마도와 조선 사이 에서 눈치를 보다가 강경하게 나오는 세종에게 굴복, 대마도와의 동맹을 파기한다.

정우_박정우

원도진의 책사. 사신으로 조선에 갔다가 교역을 끊겠다며 강경하게 나오는 세종에게 굴복,
주군인 원도진에게 대마도와의 동맹을 파기 해야한다 간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