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에 도착하여 원폭돔을 보기로 하고 원폭돔을 향해 달린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도시가 한적했다

저런 멋진차도 봤고요

뭐하는곳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크게 만들어놓았다

더울때는 스탠딩해서 달리면 바람을 더 맞아서 시원해지는것입니다

일본의 소방서가 보였다

얘네도 119 번호쓰는가보네

시내가 완전 한적했다

주택가 한가운데에 절인지 뭐시긴지 있었다

아까 봤던 그 트램 노선인가보다

도로 가운데를 저렇게 달린다

헬멧이 반딱반딱 하네요잉

어디서 사고가 났는지 구급차가 출동중이다

우리나라 사이즈보다 좀 큰거같았다

저 멀리 나무 뒤로 원폭돔이 보이기 시작했다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좀 있었다

주차할곳을 찾지 못해서 공원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강 건너 원폭돔이 잘 보이는곳으로 왔다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기 실패

대충 이런 풍경이다

원폭이 터졌을때 부서지지 않고 살아남다니..

바이크 잠깐 세워두고 사진찍고 후다닥 자리를 떴다

그리고나서 히로시마에 있는 큰 바이크용품점 NAPS에 갔다

한국으로 치면 이륜관 같은곳인데 도시별로 엄청 크게 잘되어있고 가격도 훨씬 저렴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바이크들이 많이 있었다

사진은 세컨으로 너무 갖고싶은 야마하 세로우

한국엔 이제 멀쩡한 차 찾아보기가 힘든 VTR250

V트윈 엔진이라 실린더가 V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여기도 산타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허스크바나 앤듀로 바이크 TE250

야마하 트릭커다 얘도 진짜 재미있게 탈수있을거같은데..한국은 단종데스

꼐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