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어~
횽들이 많이 기다리는거 같아 일단 집에 오자마자 써!

6시가 다가오니 드뎌 스탭분들도 도착하고....
맨처음 이재동감독님이 도착...조용히 들어오셔서 첨엔 못 알아봤어.. 

그 다음부터는 갤에 중계한 대로 배우분들이 속속 도착하셨어~

우리는 오시는 배우분들 감독님들 선물 직접 전해드리고 인사하고...

인증을 억지로 요구하진 않고 선물드리고 괜찮다고 하심 사인과 사진을 찍었어..

후기 사진이랑 에디터횽이 자세히 올릴거야 그때 보면 알거야~

여기서 내가 선물 전달한 내용을 쓰면 소현이는 인형자체야...선물 주면서 사인받는데

좋아해주고 사진도 찍었어...은주아역 연미도 복갤알고 있다 하고^^ 아름아역은 어린데도

참 예의바르고 인사성이 좋아...형준아역도 미셸킴 김선경씨와 같이왔는데 난 어머니이신줄 알고 ㅋ

실수할뻔했어^^;; 김선경씨도 사인해주시고 무척 고마워하셨어...아름이 이세영씨도 내가 직접

선물 전달 했는데...선물 마음에 들면 인증도 해 달라고 ㅎㅎ 정말 좋아해주었어...

깜봉여사 송옥숙씨도 선물 드리고 사인 받았는데 사인을  귀엽게 해주셨어^^
도지원씨도 미인이심...역시 친절하시고, 은주 장이인애씨도  여성스럽고...모두 선물,사인받았어~

주형사 오정세씨도 선물 드리고 클레이설명해드리고 내가 연기 잘 봤다고 하니까 고맙다고 좋아하셨어~
배우분들 가시고 마지막에 어린정우 여진구 도착했는데, 늦어서 본인도 아쉬워하더라.
정우 박유천씨는 화면이 정말 못 받쳐주는듯...실물이 휠씬 더 멋지고 잘 생겼어!!!

바로 내앞으로 지나가시는데 진짜 코앞에서 연기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했더니 바로 돌아보시며

아...예...고맙습니다..이럼...제대로 아이컨텍...나 기절할뻔...^^ 매너도 좋으시고....진짜 진짜 멋찜!!

그리고 수연 윤은혜씨 바바리입고 등장하는데 주위가 화사해지더라~
머리도 자르고 얼굴도 밝아보이고...은혜씨도 화면이 넘 못받쳐줌^^
힐링커플 두분은 스탭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사진 찍어주고...참 보기좋더라구~
해리형준 승호씨...수줍음 있으신거같고...힙합스타일로 옷 입고 와서 감독님이 농담하시고

스탭...배우들 다 막내라서 그런지 마구 놀리심ㅋㅋ 다들 귀여워 하는듯 보였어~

내가 못 본 이야기도 있을거니까 다른횽들 후기에 자세히 있을거야~

떡케익컷팅식...잠깐 설명 하면 드라마국장님 직접오셔서 인사말하시고

그 다음 이재동 감독님...박유천씨..윤은혜씨 유승호씨 순서로 종방 인사말...

박유천씨 까칠한 이재동감독님으로 시작...모두 웃음 ㅎ 좋은 이야기하시고

농담으로 오늘 집에 있는데 매니저가 뭐 들고 오는데 수정대본인줄 알았다고^^;;

윤은혜씨도  여러가지 말했는데 보고싶다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시고...

유승호씨도 유천씨 따라서 까칠한 이감독님으로 이야기 시작해서 모두 웃고ㅋ

모두 화기애애하고 사이 좋아보여서 보기 좋았어! 정이 많이 든거 같더라구~

이거 동영상있으니까 편집해서 올림 이야기한거 자세히 알거야~

오늘의 요점은 보고싶다...대박 분위기 좋았어! 다들 엄청 친해진듯하더라~

*사진은 스탭들과 일일이 인사하는 힐링커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