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그렇게 평가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국정의 방향은 옳다, 다만 국정을 운영하는 스타일, 지금도 지속되는 어떤 소통 방식 이런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게 굉장히 다수 내지는 절대 다수의 의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정 방향이라는 것은 지난 대선을 통해서 응축된 우리 국민의 총체적인 의견이다. 그 뜻을 받아서 윤석열 정부가 집권을 했고 그 뜻에 따라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단순한 사건이라든지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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