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오후 2시30분께 문 전 대통령 사저를 향해 가두행진을 했다. 상여를 멘 선두를 따라서 가족의 영정사진을 든 회원들은 “문재인을 구속하라” “인과성을 인정하라” “피해자를 살려내라” 등을 외치며 20여 분간 이동했다.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일부 마을 주민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문 전 대통령 사저가 시야에 들어오자 회원들은 울분을 토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권태훈(30세) 씨는 “어머니, 1년 동안 병원에서 고생하게 해서 미안해요. 불효자 아들이 이제 어머니를 놓아주려고 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피눈물을 쏟는 우리의 심정이 들린다면 어서 나와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문 전 대통령 사저를 향해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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