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의 도날드덕 피규어가 나왔다.

도날드덕 피규어는 역시 퀄리티가 준수한편이며 뒤에 꼬리 부분은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느낌이 아주좋다.

모자또한 꽂아서 돌릴수 있으므로 여러가지 데코가 가능할듯싶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레고와 디즈니에 감사할따름이다.

딪캐슬에 포함된 피규어 5종중 3종류를 완성했다.

앞으로 데이지와 팅커벨만 조립하면 피규어는 조립이 끝난다.

현재까지 조립한 피규어(미키 미니 도날드)들의 합동샷.

디즈니성 정문부분 탑을 완성한 사진이다.

저시계와 아래 창틀은 인쇄되어져 있는 그림이며. 저흰색 스크류바 같이 생긴부분은 전부 하나의 부품으로 꽂아서 만들었다.

저런 자살한 부분이 많아서 은근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버려서 생각보단 진도를 빼지못했음.

시계 부분 정면 근접샷.

시계와 창틀의 퀄리티가 생각외로 준수한 편이며 발코니 가운데 문양은 스티커형식으로 붙이는 데코다.

내가 개인적으로 스티커질을 잘못해서 조금삐뚤어졌음;;

정면 탑 뒷부분 아치형 아래부분은 그냥 빈공간으로 남을듯 싶지만 아치 윗부분은 뭔가 데코가 들어갈만한 장소로 보인다.

일종의 비밀의방 형식인거 같은데 좀더 조립을 해봐야 저장소를 쓰는지 않쓰는지 알수있을 거로 보인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저부분또한 자잘한 데코로 채워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도를 늦추게된 원인 두번째.

저 알록달록한 동그란곳에 들어간 피스만 하나당 100피스정도된다;;

저두개를 조립하기위해서 피스200개정도의 조립을 하며 엄청난 노가다와함께 피로가 몰려와 조립이 늦어져버렸다;;

피스도 자잘하면서 채워넣는것도 많이채워넣고 실제로 보이지는 않는부분에 왜저렇게 쓸데없이 많은 부품을 넣어놨나 의문이 생기긴 하지만, 저것도 완성해놓고 보니 멋지게 보인다.

제일 왼쪽탑은 이제 지붕씌우기 일보직전이다.

외부 성벽 탑은 전부 저정도 높이에 지붕이 씌워지고 맨오른쪽 타워만 조금 낮을뿐이다.

아직 완성을 못해서 뭐라 말하긴 뭐하지만 내일쯤엔 지붕이 다올라가서 이제 슬슬 성의 분위기가 나올듯 싶어보인다.

오늘 작업한 딪 캐슬 정면과 위에서 찍은 샷.

처음엔 허전했던 캐슬이 외부 성벽이올라가고 탑과 지붕이 얹어지면서 성의 모습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거같다.

2층부터는 저정도의 노가다는 없을거로 보이지만, 아직도 많은 피스가 남은걸보면 오래걸릴듯 싶기도하다.

오늘은 진도가 느려서 이쯤하고 내일은 정말고 모든 성벽의 지붕을 올릴듯 싶다.

P.S.(1)역시나 오늘도 구매를 권해보는 딪 캐슬. 레고특성상 언젠가는 절판되므로 구할 여유가 된다면 꼭 구해서 조립해보자.

P.S.(2)저외부 성벽 동그란부분 만드는데만 30분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