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우리의 팅커벨 피규어와 미키, 미니, 도날드, 데이지, 팅커벨 까지 전부다모인 피규어 5총사 단체샷.

전 레고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일한 팅커벨 피규어라고 하더니 퀄리티가 진짜 장난아닌듯;;

저옷은 천으로 되서 미키의 연미복과 비슷한 효과가 나고 뒤에 날개 및 요술봉 머리카락등등 퀄리티가 ㅅㅌㅊ임

백설공주의 거울.

레고 이 미친놈들이 백설공주를 좋아하기라도 하는지 거울에 혼신의 힘을 쏟은거같다;; 거울만 거진 20피스는 되는듯;;

저 가운데는 스티커형식으로 붙이는거고 은박재질이라 가까이서보면 형체가 비치기도함.

거울의 방 전경 저보석같이 생긴 파란색 분홍색 데코는 뭔지 모르겠음. 아는갤러는 설명좀..

안쪽 데코에는 누가봐도 백설공주지만 난 백설공주다를 유리잔안의 사과로 어필하고있음..

저아래 보물상자에는 머리카락, 빗, 가위 등등 머리손질도구와 저 성탑뒤편에 나와있는 보석 예비분 두개가 같이들어가있음.

레고의 혼신의 힘을다한 데코.

주탑의 꼭대기 지붕은 저작은거하나하나가 전부 하나의 피스를 붙여서 만드는거 저지붕에만 200피스는 120피스 이상 들어간다고 보면됨.

확실히 퀄리티는 상승하지만 도저히 감당이안되는 노가다였음;;

드디어 완성한 디즈니 캐슬 전경.

장장 일주일간 고생하면서 조립했지만 완성하고 보니 아주 뿌듯하다 진짜 퀄리티좋고 눈이호강하는듯.

앞으로 디즈니캐슬 볼때마다 근 일주일간의 여정이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로울듯 하다.

================후기=================

조립하고 남은 정크파츠들.

큰파츠는 거의대부분 사용하지만 작은파츠는 생각외로 여유롭게 남음 한,두 부품쯤은 잃어버려도 상관없으니 

잃어버렸다고 낙심하지는 말고 뒤에 조립먼저하다가 남은부품으로 완성하자.

저 회색과 분홍색은 도대체 어디쓰이는 부품인지 알수가없다;;

디즈니 캐슬 전시 및 건프라 전시용으로 장식장을 샀지만, 디즈니캐슬의 크기가 너무커서 들어가질않음;; 

일단 건프라 용으로 써야될듯해서 임시로 캐슬을 위에다 올려놓음 캐슬의 크기가 커서그런지 천장에 거의 다을랑 말랑하더라;;

이거보고 캐슬 전시에 참고가 되길 바람.

근 일주일동안 8개의 글을쓰면서 여러가지로 부족했을수도 있겠지만, 같이 즐기면서 응원해준 갤럼들 고맙다.

많이 부족했지만 드디어 캐슬의 조립이 완료되서 이 연재글도 이번으로 마지막임.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역시 디즈니캐슬은 딪덕이라면 하나쯤은 꼭 사둘필요가 있어보인다.

무리해서 살필요는 없지만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꼭 구매해보자.

싸게 싸게 레핀걸 사서 조립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누락부품만 없다면 레핀이건 레고건 디즈니 캐슬만 만들수 있다면

장땡아닐까?

긴 연재글 읽어주느라 고생들 많이했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다시 연재글로 돌아오겠음.

오늘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