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mainichi.jp/life/health/news/20110820k0000m040123000c.html
마이니치 신문 2011 년 8 월 20 일 0시 16 분 (마지막 업데이트 8 월 20 일 0시 26 분)

문부과학성은 19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의 "경계 지역"(반경 20㎞ 이내)에 지정된 9개의 시정촌 중에서
8개의 시정촌 50 지점에 대해, 사고 발생으로부터 1년간 누적된 방사선 량의 추정치(하루 당 8시간동안 야외에 있을 경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최고 수치를 기록한 곳은 원전에서 서남서쪽 3km 떨어진 오쿠마쵸 코이리노(大熊町 小入野)로, 측정치가 508.1 밀리시버트이며,
이는 일반인의 인공 피폭의 연간 허용 선량의 500년 분에 해당한다.  
35개 지점이 20밀리시버트를 초과하여 원전 주변 지역의 제염 작업의 어려움이 부각되었다.

　추계는 각 지점에서의 실측치를 바탕으로, 동일본 대지진 다음 날인 3월 12일 ~ 8월 11일 적산선량에 대해
하루 중 16시간은 실내에 머무른다고 가정하여 계산했다.
지난 12일 이후에는  9~11일의 추정치 평균(최신 추정치)으로 계산되었다.

　그 결과, 오쿠마쵸에서는 12 지점에서 20 밀리시버트를 초과하였고, 이 중 7지점은 100 밀리시버트 이상이었다.
최신 추정치도 오마쿠쵸 코이리노(大熊町 小入野)의 시간당 75 마이크로시버트가 최고였지만,
피난 주민 임시 귀가의 기준이되는 시간당 200 마이크로시버트는 밑돌았다.

　이 밖에
▽ 나미에마치 카와부사(浪江町 川房 , 원전의 북서쪽 20㎞) : 223.7 밀리시버트
▽ 후타바초 나가쓰카 (双葉町 長塚, 북북서 5km) : 172.4 밀리시버트
▽ 토미오카쵸 오라가하마 (富岡町 小良ケ浜, 남남서 6㎞) : 115.3 밀리시버트 - 등도 높은 수치가 눈에 띈다.

한편, 나미에마치 키타키요하시 (浪江町 北幾世橋 북쪽 8㎞)는 4.1 밀리시버트가 측정되어,
같은 시정촌에서도 지점에 따라 선량편차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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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측정 지점의 수치는 저 기사에 가면 맨 아래 나와있음.

경계구역에서 최고 연간 500mSv...생각보다 안높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이냐.
경계구역 내 수치는 솔까 안궁금한데. 말할 필요도 없이 파묻어버려야할 곳 아닌가.

섬숭정부가 특별히 이 정보를 공개한 이유는 며칠전 3km 거주 주민들 임시귀가를 허락한 일과,
긴급시 피난 준비구역 해제를 뒷받침해줄 증거가 필요해서인 듯. 이게 최소 수치라고 보면 되는 것이겠제.

제일 궁금한 것은 도쿄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1년 적산 수치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