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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섬숭이 극우는 "방사능은 건강에 좋다"

유나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1.29 13:23:33
조회 2210 추천 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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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미답의 방사능시대를 열어가는 섬숭이 사회에서,
극우들은 요즘 뭐라고 떠들면서,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가.
라는것에 관심도 없었는데, 방사능과 관련해서 심각한 문제제기를 해대서 눈에 띄었다.

사진의 네모속이 섬숭이 대표적인 극우, 와타나베 쇼이찌(渡部昇一 죠찌대학 명예교수).
원래는 영어학자라는데, 전공에 상관없이 아주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일본은 침략국가 아니다"
"위안부와 싸우겠다"
"평화헌법은 고쳐야 한다" 등등
일본에서 이자를 비판하는 쪽에서는 완전ㅂㅅ취급하는 한편,
추종자들은 아예 떠받들고 있는데, 그것이 우익세력의 저변을 형성한다고 할수있다.
그런데, 평범해보이는 개인중에도 꽤 있어서, 개인 블로그가 여기저기 보인다.

이하는 그가 180회나 연재하고 있다는 잡지에 발표한 글의 발췌이다.
이 잡지는 주로 인격수양 같은걸 내세우면서, 보통의 유명인사 글도 싣는 한편,
이런 극우분자에게 고정 연재할 지면을 제공해서 맘대로 주장을 펼치게 한다.
지난호에서는 러일전쟁과 대동아전쟁이 기념할만한 의의가 있다는 식으로
이자가 자기 연재에서 맘껏 써댔다.

워낙 논점 바꿔치기, 거짓말, 물타기 수법을 골고루 써대는 자라서,
일일이 빨간글씨로 주석을 달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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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찌찌(致知)" 2012.1월호
"저선량 피폭은 건강에 좋다." 와타나베 쇼이찌

"지금 후쿠시마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피폭 자체가 아니라, 피폭에 대한 공포이다."
이것은 "방사능과 이성" 저자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 Wade Allison 박사가 강연에서 한 말이다.
(Wade Allison ~ 핵물리학자. 원전추진론자. 안전을 고려해서 방사선 기준치를 설정하는게 불만이고,
안전하지않은 기준치를 먼저 설정하고, 실제로 암발생이 확인된 후에 기준치를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자.
전문서적인 영어판 저서에 후쿠노빌 얘기를 몇자 보태서, 작년에 일본어판 책 팔아먹음.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100밀리시버트 이하의 피해가 없다든지, 열화우라늄탄이 아무런 피해가 없다든지,
근거자료부터 문제있는자. 이라크에나 가서 몸소 열화우라늄탄의 피해를 입어야 느낄 자.)


후쿠시마제1원전사고이후의 상황을 적절히 표현한 말이다.
모테키 히로미치 등에 의해 이러한 과학적 견해가 차츰 나돌게 된것을 환영한다.
(모테키 히로미치 ~ 평론가. 역시 극우분자. 일본만화를 번역해서 미국에 팔아먹는 한편으로
일본극우 주장을 번역헤서 세계에 발신한다는 역할을 함.
난징학살, 위안부 등의 문제에 반대하고, 일본의 전쟁이 유의미하다는 자.
지들 패거리가 서로서로 인용대상이 되어주는 구조는,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한국역사 왜곡을 위해, 어용학자 이마니시와 도굴꾼을 함께 세트로 동원한 수법과
비슷하다. 도굴꾼이 날조 유물를 미리 묻어두면, 이마니시가 발굴해서 논문을 쓰는 수법이었다.
도굴꾼의 수법은 현대에서도 석기시대 유물을 지손으로 묻어놓고 발굴하던 섬숭이 학자가 즐겨쓰다 발각되어,
섬숭이 역사교과서에 지들 석기시대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자랑꺼리가 하루아침에 뻥이 되었다.)


방사선은 인체에 해롭다는 인식이 생긴것은 약80년전이다.
유전학자의 Hermann Muller가 초파리에게 X선을 쪼이자, 2세대, 3세대에 돌연변이가 생겼다.
그것은 방사선이 DNA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라 생각되었다.
1946년 Muller박사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이라는 권위를 배경으로, 그의 생각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기본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무려80년전 연구이다. 당시는 DNA가 물질이라 알려진 정도였을 뿐이다.
그후 역시 노벨상을 수상한 분자생물학자 James Watson 등의 연구로, DNA가 나선형이라는 것과
분자구조까지 알려진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전문가라면, 따분한 교과서적인 얘기를 왜하나 하겠지만,
일반인에게는 이런식으로 얘기를 시작함으로써, 유전학의 근본부터 알고있다는투로 흐름을 이어가다가,
그중에 어느거 하나를 왜곡할때, 생각없는 독자가 무심코 받아들이게끔 복선을 깔아놓음.)


그와 더불어, DNA를 손상시키는 것은 방사선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있어서,
항상 손상된다는 것도 알려졌다.
인체는 하루 100만번 정도 DNA에 손상이 간다고 한다.
(여기서 물타기 수법으로, 방사선 논하는데, 다른 발암물질도 많으니까, 방사선만 주목하지 말라고
말하고싶은 모양..논점 흐리기를 살짝 끼워넣음.)


그러나 그에비해 다음세대나 다다음세대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거의 없다.
왜냐. 생물에게는 수복효소가 있어서 DNA손상을 항상 수리하고 있다.
(그러면, 암이란 있을수없다는 말인데, 평상시에도 이러한 모든 수복기능이 다망가져서 암환자가 넘쳐나니,
이놈말은 이미 개소리. 니말대로 암환자가 거의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많은 암환자들로인해, 오히려
얼마나 강력하게 DNA손상이 만연되어있는지 알수있을 정도인데, 거기에다가 방사선의 영향까지
추가되는게 문제인 것이다. )


다만 수복효소를 갖지않는 예외적인 생물도 있다.
Muller박사가 실험한 초파리는 그 수복효소를 갖지않는 희귀한 생물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있지도않은 거짓말을 삽입해서, 유전학의 기초를 깡그리 깎아내리고,
지맘대로 억지 주장으로 몰고갔다. 오히려 초파리의 수복효소가 연구되어 유전학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것까지 확인하려드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타겟으로 삼았나.
유전학도 기초부터 잘못된거니까 지말을 들으라는 흐름으로 몰고간다.
어쨌든 인간의 DNA에 수복효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암환자가 넘쳐나는데,
인간과 상관없는 얘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며 딴소리를 해대는 꼬라지.)


한편, 방사선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전되었다.
1920년대부터 의학분야에서 X선이 쓰이고, 방사선장해도 인정되면서,
쥐를 사용한 실험이 활발해져, 방사선에 대한 데이타가 모아졌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 민간단체ICRP(국제방사선보호위원회)가 1950년에 설립되었다.
ICRP는 방사선에 관한 데이타를 제시하고 권고한다.
그리고 이것은 꼭 기억해주기 바라는데, 일본이나 세계각국이 방사선에 관한 법령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ICRP의 데이타 및 권고이다. 예를 들어 원전 작업원의 피폭선량은 연간 100밀리시버트까지가 안전치이고,
그 이상이면 원전현장에서 제외하는 규칙이 ICRP주장에 근거하고 있다.
저선량의 영향에 관한 데이타는 ICRP에 없다.
그러나 인류는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추하를 경험하고,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경험했다.
그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었지만, 방사선의 영향에 대해 방대한 데이타가 축적되어,
ICRP가 제시하는 수치나 권고와는 다른 현상이 알려졌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피폭자로 인정하지 않아서 지금도 재판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 데이타를 기초해서 만든 게 ICRP권고이고, 그당시 ICRP가 정치적 의도로 피폭의 위험성을
반으로 깎아내린데다가, 이제는 저선량 피폭의 위험을 밝히는 연구가 속속 드러나는 판국인데,
뭔 개소리.. 전세계의 상식의 반대를 지들의 상식으로 삼는 섬숭이 전통에서나 떠드는 개소리.)


단시간에 많은양의 방사선을 쬐면 여러 이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른다. 그것은 확실하다. 매우 위험하다.
그러면, 저선량의 방사선을 장시간 쬐면 어떤가. 이것은 무해할뿐 아니라, 건강에 좋다는 게 알려졌다.
예를 든다.
도토리현 미사사 온천은 라디움 온천으로 유명하다. 라디움은 방사선물질이다.
1992년에 조사한 결과 미사사 지역의 연간 방사선량은 10밀리시버트였다.
그러면, 미사사 지역의 암사망률은 전국평균의 49% 즉 반이하이다.
특히 소화기계 암은 전국평균의 5분의1이다.
(여기서 과장을 해놨다. 사실은 1.2밀리시버트라며, 인체에 해가 없다고 지역에서 주장중이다.
그리고 위의 연구 수년후에 다시조사하니 오히려 반대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먼저의 결과만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그것만 홍보되어 나돈다.
소화기계 암도 다른지역도 줄었기 때문에 소용없었다.
같은 라돈온천인 벳뿌온천은 타지역과 차이가 없다는 것도 참고가 된다.
이렇듯 역학조사라는 것도, 툭하면 뒤집어지고, 연구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고,
원래 변수가 많은걸, 어떻게 단순화해서 스토리를 짜내느냐의 문제이므로, 쉬운게 아니다.)


비슷한 예는 더 있다.
타이뻬이에 1만명이 사는 대규모 맨션이 있는데, 1982년 건축한 것으로,
2002년에 맨션 철근콘크리트가 방사성 코발트에 오염된 것이라고 밝혀졌다.
조사해보니, 맨션내 방사선량은 연간 50밀리시버트였다.
주민의 건강조사를 했더니 의외의 결과였다.
타이뻬이 암 사망률은 연평균 10만명중 116명인데,
이 맨션 주민의 암 사망률울 10만명으로 환산하면 3.5명이었다.
(계산법이 문제가 많은데, 실제로 맨션주민 1만명중에 7명이었다. 10만명이라면 70명으로 비교해야되고,
그것이 20년간이었으니까, 1년으로 하려면, 20으로 나눠서 3.5라는 식인데, 이런게 통계의 마술이다.
타이뻬이 연간 암사망률과, 맨션주민의 경우는 여러가지 조건이 달라서, 일률적으로 비교할수없다.
먼저, 맨션의 주민들중, 1000명이 방사선 영향을 많이받는 위치였고, 나머지 9000명은 덜받는 위치였다.
더구나 방사성 코발트의 반감기가 5년이어서, 20년간을 일률적으로 계산할수없다.
그리고, 타이뻬이 연간 암사망률은 언제부터 암의 발병원인이 있었는지는 제한이 없다.
말하자면 그 맨션주민들처럼 최대20년이라는 한정된 시간이 아니고,
평생동안에 암에 걸려서 사망한 수를 무조건 매년 집계하고있을 뿐이다.
그밖에 다른 변수는 고려도 하지않았으니, 1982년에 타이뻬이의 1700호 대규모 맨션에 입주한 주민들이
얼마나 특수한 계층인지 확인도 안하고, 타이뻬이 모든 계층의 통계데이타와 비교하는 것도 문제있다.
이래서 암의 원인같은걸 나중에 추적하려면, 하나의 맨션주민들조차도 변수가 많은 것이다.)


최근 토쿄 세타가야 주택지에서 600마이크로시버트 방사선량이 관측되어 큰 소동이었는데,
원인은 언제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어떤 민가 마루밑에 묻어둔 라디움이었다.
그 민가에는 모른채 50년간 살아온 주민이 있었다. 삿뽀로 의대 타카다 교수에 의하면,
그 주민의 연간 피폭추정선량은 90~180밀리시버트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주민은 현재 92살로 건강하다.
(2.7마이크로시버트가 측정돼서 소동이 났다더니, 웬걸 600이라고 해놨네...
라디움이 붕괴되는 대부분의 과정에서 알파선을 내놓으므로, 종이도 뚫지못했을 것이며,
납과 비스무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살짝 베타선을 내놓는게, 반감기 20~30분이라는 걸 보면,
거의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 일본정부가 단편적인 정보만 내놓은 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도
어려운데, 이것들은 단편적으로 뻥까지 섞어서 많이 이용하고있다.)


대량의 선량으로 한번에 피폭되면 유해하지만, 저선량으로 장시간 피폭되면 건강에 좋다.
지금은 이것이 과학 세계의 상식이 되어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어깨를 두드리면 뭉친걸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건강에 좋다.
한번 두드리는 데 250g의 무게가 어깨에 가해진다고 치자. 4번 두드리는 데에 3초면,
가해지는 힘은 1kg이 된다. 1분에 20kg,20분 두드리면 400kg. 이정도면 시원해진다.
그렇다면 400kg으로 한꺼번에 두드리면 어떻게 될까. 골절해서 병원갈 신세가 된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이와같은 것이다.
(방사선이 DNA에 손상을 일으키는 문제를, 아무데나 비유해대는데, 일일이 상대안함.)

* 미신에 현혹되지 말라. 과학적이어야 한다.
Thomas Donnell Luckey라는 생화학자가 있다.
미주리 대학 명예교수로, 홀미시스 효과 연구로 알려져있다.
(지 이름에 사무라이라고 달고 다니는 일빠.
일본 극우 출판사에서 앞서나온 모테키 히로미치와도 함께 책내고,
표지에 사무라이 차림새로 역시 일빠인증했다.
변두리 이론을 제창하고, 논문도 쓰니까, 섬숭우익이 줄줄이 인용함으로써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저선량은 건강에 좋다고 퍼뜨리는 중.)


극약은 인체에 유해하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극약을 소량 투여하면 건강에 효과가 있다.
이것이 홀미시스 효과이다.
Luckey 박사는 방사선에도 홀미시스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결론 끝난 것처럼 살살 당연하듯이 몰고가고있다.
지가 그런 가설 세우고 제안을 하는데 누가 말리나.
제안은 했는데 주류 이론이 되지못하는 변두리 이론은 쌓이고쌓여있는데,
그런게 국지적으로 꽤나 통용되는 현장을 섬숭사회에서 흔히 볼수있다.
예를들면, 손바닥요법이라고, 아픈데에다 손을 대면 통증이 완화되는데,
손바닥의 신비한 힘으로 암도 고칠수있다고 주장하는 거라든지.. 다양하다.)


저선량의 방사선은 수복효소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건강을 가져다준다고 알게된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 그냥 긍정적인것처럼 들리는데, 이놈들이 그나마 가설이라고 주장하는게,
방사선이 인체내에 활성산소를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것은 해로운데,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하기 위해 몸이 알아서 수복효소를 더 동원하고,
촉진한다는 식인데..
지금 노화의 주범이라고 어떻게든 활성산소를 줄이려고 혈안이 돼있는데,
방사선이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니까, 많이 만들면 더잘 고친다니..
발암물질 많이 쳐먹고, 노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면, 젊어지겠네.
뭘믿고 떠드는지, 정신분열도 유분수지..)


어느정도의 선량이 건강에 효과가 있는가.
앞서나온 Allison 박사는 월간 100밀리시버트, 연간 1,200밀리시버트까지
피폭은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고 단언한다.
(이놈의 헛소리는 더이상 들을 필요도 없는데,
열화우라늄탄 만나러 이라크에는 가지않고,
계속 입으로만 단언을 해댄다)


그러면, 후쿠시마제1원전 주변에서 주민을 강제로 피난시켜서 고생시키고,
연간 5밀리시버트이상의 토양을 벗겨내어 제염한다는 조치는 어떤 것인가.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Allison 박사는 단언한다.
후쿠시마제1원전 20km권내의 방사선량은, 평균 시간당1마이크로시버트 이하,
핫스팟이더라도 10마이크로시버트를 넘지않는다.
말할필요없이, 마이크로시버트는 밀리시버트의 1,000분의 1이다.
이런 저선량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건강에 좋은 상태이다.
그리고 원전은 착실히 냉온정지를 향하고있다. 더이상 위험도 없다.
이 이상 피난생활을 강요하는건 그야말로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더구나 토양의 제염 따위는 한심하기까지 하다.
오히려 이 지역은 건강랜드로 추천되어야 한다.
참고로, Luckey 박사는 방사성 폐기물을 모아서 건강을 테마로 한 리조트 시설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을 정도이다.
(한마디로 원폭이 건강에 좋다고 논문으로 써대는 놈이니..상대를 말아야지. 피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짓들이 자행되는 것은,
앞서나온 ICRP가 제시한 데이타와 권고에 따르기 때문이다.
ICRP는 최신소견을 채택하지않고, 구태의연하게, 저선량에 대해 빠진 데이타를 기초로 삼고있다.
결과적으로 ICRP는 방사능에 관한 미신을 퍼뜨리는 근원이 되고있다.
Allison 박사는 ICRP가 새로워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ICRP의 저선량 데이타 문제를 고선량 데이타의 직선비례처럼 일률적으로 다루는게
문제라며, 저선량의 피해를 더 주시해야될 판에, 거꾸로 저선량을 좋다고 다루지않는다고
ICRP를 비판하겠다니까, 제정신인 사람들까지 슬슬 머리가 헸갈려 올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데올로기에 따라 방사능 미신을 증폭시키는 세력이 있다.
탈원전, 자연에너지를 제창하는 무리들이다.
생선이 오염, 야채가 오염, 어디어디서 높은 선량이 나왔다. 등등 피폭의 공포를
부채질해대는 무리들이다. 그 주장의 근거가 미신이라는 것을 폭로해야 한다.
(그냥 저선량의 피해사례 연구도 많은데, 그런건 입닥치고, 요상한 것들만 긁어모았냐.)

이상한 데이타가 학계나 일반인을 오랫동안 현혹시키는 경우가 있다.
약100년전 러시아 의학자 Nilolei Anitschkow가 토끼에게 계란을 먹인 실험이 있다.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올라갔다. 그 실험결과로인해,
계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고, 전세계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말해왔다.
그러나 토끼는 계란을 먹지않는 동물이다.
개한테 실험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인간의 경우도 올라가지않는다는 것을 일본국립 건강영양연구소에서 실험했다.
나자신도 이것을 책에서 알게된후, 십수년간 매일 계란을 먹어서 올해 81살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다.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섞어서 동일시하게끔 유도하는 싸구려 수법이다.
러시아 과학자가 실수했으면, 현대인들이 방사선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연결하려 안달이다.)


Muller박사도 X선을 초파리가 아닌, 쥐로 실험했어야 했다.
(어떻게든 요부분을 물고늘어져서 거짓말로 밟고 넘어가려 하는데,
현재 쥐에다 X선을 쪼여서 돌연변이 실험 많이들 하고있다.)


히로시마 원폭피해자 추적조사에서도, 유전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례는 제로라고 보고되어있다.
(문제가 많은 조사내용의 일부분을 그냥 한줄 문장으로 기습적으로 끼워넣는 작전을 구사함.)

일본의 원전기술은 M9 지진에도 끄떡없다는 게 증명되었다.
게다가 쓰나미 문제가 발견되어, 이제 안전성은 완벽하다고 할만한 수준으로 높아졌다.
(거짓정보에 개소리를 덧칠하고 있으니, 일일이 논할필요없다.
이래서 국가가 거짓을 퍼뜨리면, 그것을 기초로 수많은 극우 개개인이 거짓을
당당하게 인용하는 나라가 돼있다. 결국 무슨 논리냐면,
일본의 원전이 지진에 무너진 사건 --> 세계최고의 원전기술됐다.
= 팥으로 --> 메주를 쑤었다.)


Allison 박사는 그렇게 단언하고 있다.
(아글쎄 이라크에 가라니까!)

확실히 일본의 원전기술은 세계최고수준이다.
지진만으로 문제가된 원전은 하나도 없다.
(이제 반복 강조, 반복 주입 단계로군..
시시한 지진으로 각종 사고난 경우가 수두룩한데,
저놈들에게 이 문제는 죽어도 우겨야할 사활문제인가보다)


그리고 앞으로도 세계는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이나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하고있다.
일본은 원전기술로 세계에 공헌할수있고, 공헌해야한다.
미신을 부채질하는 탈원전운동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원전은 추진해야한다.
정부가 탈원전이라 해버리면, 핵을 연구하는 일본인 학생, 학자가 없어져버린다.
최고의 원전기술을 갖춘 기술자들을 송두리째 중국이나 한국이 빼갈 것이다.
(칸 나오토 수상이 탈원전 주장했다가 끌어내려졌는데, 그게 지금도 싫은가부지.
민주당 정권이 섰기 때문에 재난이 닥친거라고, 정색을 하고 주장하는 자답다.
사회당 정권의 무라야마 수상이 이세 신사에 신년참배를 안했기 때문에, 고베지진도 닥쳤다고
했던 자이다. 하긴 풀루토늄을 먹어도 안전하다며 원전추진했던 나라에서 뭘못하나.)


요즘에는 원전추진을 말하면, 동전한테 얼마받았냐는 소리를 듣는 모양이다.
말해두지만, 동전과 나의 관계는 내집에서 쓴 전기요금을 매달 지불하는 그뿐이다.
(캥기나부지.. 니행동이 증명하고도 남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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