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www.47news.jp/korean/science/2012/07/044629.html
교도통신 한국어판 12/07/03 10:49
日, 후쿠시마 민물고기•곤충서 최고 2,600 베크렐


   환경성은 2일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실시한 후쿠시마현(県) 인근 하천과 호수, 해역의
어류 및 곤충에 포함된 방사성 세슘 농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南相馬市)의 마노(真野)강에서 채취한 망둥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인 밀어에서
1kg당 최고 2,600베크렐(Bq)이 검출되어 바다보다도 하천과 호수의 어류 쪽이 세슘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본 정부가 정한 어류를 포함한 일반식품의 새 기준치는 1kg 당 100 Bq로 2,600 Bq은 이를 대폭 웃도는 수치인 셈이다.

   환경성은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에서 세슘이 축적되는 구조에 차이가 있는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사는 곤충과 말 등이 어류의 오염과의 상관 관계를 살피는 것이 목적으로
   “겨울철 실시한 조사에서는 채취한 수가 적어 명백한 경향은 알 수 없었지만 계속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2월∼올해 2월에 실시. 하천과 호수에서는 후쿠시마현 내의 총 5곳에서 잉어 등 23종류(이하 중복포함)의
어류에서 1 kg 당 61∼2,600 Bq이 검출됐다. 하루살이 등 15종류의 민물곤충으로 1킬로그램당 330∼670Bq였다.
    해역에서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いわき市)와 미야기현 와타리정(宮城県亘理町) 앞바다 총 3곳에서 31종류의 어류에서
1kg 당 2.15∼260 Bq이 검출됐다.

   일부 어패류에서 방사성 스트론튬도 측정되어 이와키시 앞바다의 성게에서 최고 10 Bq을 검출했다.

   환경성은 “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생각되나 껍질을 통째로 측정했으므로 특별히 수치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외에 농어와 곤들매기 등에서 0.028∼1.6Bq의 스트론튬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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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거 보자마자 생각난게 올 3월에 후쿠시마현 이타테무라(飯舘村)에서 잡힌 산천어다.
1만 8,70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측정되었지.
(지갤 기사글 → 이타테무라의 산천어에서 1만 8,700 베크렐 검출 : https://gall.dcinside.com/earthquake/294744

조사 기간이 작년 12월~ 올해 2 월이라는데  
3월 말의 산천어와  계절요인이나 시간 차로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조사할 오염지역 선정을 어떻게 한 것인지 po실망wer 스러운 결과구만 ㅋㅋ
뭐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섬숭국 환경성이니까.


후쿠노빌에 사는  하루살이도 존내 쳐 잡았던데 교도통신 기사엔 안나왔다.
kg당 계산하려면 존내 쓸어담아도 부족할텐데 어떻게 나온 수치인지 궁금한거다. ㅋㅋ
작년에 경계구역내 피폭 메뚜기와 지렁이도 kg 단위로 잡느라 존내 고생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