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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에 처치곤란 방사능 흙더미가 산더미(2)

유나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2.09 13:46:29
조회 979 추천 23 댓글 7


2012.12.5 KansaiTV SuperNewsAnchor
혼미를 더해가는 방사성폐기물 문제

https://gall.dcinside.com/earthquake/299656
(전 글에 이어 계속)

실은 일본에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폐기물이 문제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홋따 기자 : 24년전, 큰 사회문제가 있었다. 닌교 고개의 우라늄 잔토문제였다.
50년전에는 일본에서도 우라늄을 채굴했었다.
도토리현과 오카야마현 경게에 닌교 고개가 있는데,
우라늄을 파고남은 흙을 그대로 방치했던게 문제가 되었다.
지금과 관련해서 참고가 되는데, 어떤 전말이었는지 취재했다.



저기 보이는 산이 도토리현과 오카야마현 경계인 닌교 고개다.
일본의 원자력의 출발점이라고도 불린다.

닌교 고개에서 우라늄 광산이 발견된 건 57년전이다.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에는, 당시 우라늄을 채굴하던 갱도가 보존돼있다.
일본에서 여기서만 우라늄을 볼수있다. 신청하면 언제든 견학할수있다.
갱도는 가로 3m 세로 2m 있었다.
여기보면 우라늄 광상인데, 잘 분간되지 않는데, 자외선을 비추면,
빛나는 게 우라늄을 포함한 인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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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닌교 고개 주변각지에서 우라늄 광상이 잇따라 발견되어 채굴됐다.
그러나 일본산 우라늄은 외국산보다, 질도 채산성도 나빴기 때문에,
1980년대에는 우라늄 광산이 폐쇄된다.

당시 채굴했던 에모토 : 농가는 쌀이건 과일이건 1년에 한번 수입인데,
일당을 받을수있으니까, 사람이 모자랄 때, 채굴에 종사했다.

에모토는 당시 파낸 우라늄 광석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게 우라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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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계를 갖다댔더니,
"와, 지금도 방사선 나오고 있네!"
"1962년쯤에 파낸 우라늄 광석인데, 아직도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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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라늄 광산 폐쇄후, 1988년 닌교 고개 주변 민가 근처에
우라늄 채굴잔토가 방치되어,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된 것이다.
도토리현, 오카야마현 합텨서 22곳에, 우라늄 잔토 45만입방m에 달했다.
당시 문제됐던 장소가 지금은 어떻게 돼있는가.

우라늄잔토 시민회의 미요시 : 콘크리트 인공방제로 강물에 들어가는걸 막아놨다.

"여기도 잔토가 있었던 곳.."
"이 지역이 돌을 버린 곳이다."
"출입금지라고 써있군요."
"우라늄 광석을 팠을때, 광석이 섞인 흙을 냅뒀다."
"여기 그냥 있다고? 보통의 산이자나."
"그래, 산이다."

방치된 잔토가 발각됐던 때와 달라진건, 산에 줄을 쳐둔 것뿐..
출입금지라고 써둔건, 우라늄 광석 채굴당시의 잔토가 그대로 있기때문이란다.

"여기에 출입금지라고 써있으니까, 일단 관리하는것처럼 보인다."
"다만, 내용을 알기어렵지? 그냥 '돌버린 곳'이라고만 써놨으니까..
왜 돌버린걸 엄중하게 관리해야하는지..
그놈들은 결코 '우라늄 잔토'라는 표현을 쓰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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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모토가 사는 가타모 채굴장 주변은, 당시 가장 엉망이었다.

에모토 : 여기가 당시의 잔토 위다.
저기 콘크리트로 막아놨는데, 갱도입구다.
갱도 높이가 2m20cm 정도였다. 폭도 그정도였다.

"이쪽도 잔토가 있었나?"
"있는대로 가져다 버렸다."

가타모 지구의 우라늄 잔토는 1만6천입방m..
우라늄 광석을 많이 포함해서, 선량이 높았다고 한다.

문제 발각후 2년지나, 당시의 동연(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은 가타모 지구의 주민들에게,
방사선량이 높은 우라늄 잔토 3천입방m를 철거한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당시 오카야마현지사 나가노 : 도토리현에서 위험하다고 하는 물건을 오카야마현이
받아들인다는건 있을수없다.

닌교고개 시설이 도토리현쪽에 있었으므로, 오카야마현과 오카야마 주민들이
오카야마쪽으로 반입하는걸 반대했다. 우라늄 잔토는 10년이상 그대로 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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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모 지구주민들은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재판, 마침내 약속대로 철거하라는
최고재판소 법원명령을 얻어냈다. 문제발각후 16년후(2004년)였다.
이듬해, 가장 높은 선량을 내뿜는 290입방m를 반출했는데,
고베항구로부터 미국 유타주 우라늄 제련소로 향했다.
유해 폐기물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바젤조약에 저촉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라늄 잔토'라 하지않고, '우라늄 준광석'이라고 해서 수출했던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2,700입방m는, 도토리현내에 새로 지은 벽돌공장에서, 흙과 섞어서
벽돌로 만들었다. 벽돌 145만개.. 우라늄 잔토가 벽돌로 둔갑해서 판매된 것이다.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 닌교고개 환경기술센터 야마히라 : 현물(우라늄 잔토)을 가져갈뿐 아니라,
좀더 유익한 방법이 있지않겠냐고 해서, 벽돌이라는 "쓸모있는 물건"으로 바꿔서
다른데로 가져가자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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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잔토로 만든 벽돌이, 이곳 공원에도 쓰였다. (도토리현 미사사 퀴리공원)
벽돌이 꽉꽉채워져 있다.
방사선을 내뿜는 벽돌 위에 선량계를 놔보니, 0.22µSv/h
주변보다 역시 선량이 높아진다.

3천입방m 우라늄 잔토가 반출된 가타모 지구는, 남은 잔토에 흙을 덮어씌우고,
지금도 방사선량을 감시하고 있다.

기자 : 이렇게 되는데까지도 오랜 시간 걸렸는데,
에모토 : 깨끗했던 마을로 되돌리고싶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않았다.
미요시 : 나는 이게 해결됐다고 생각지 않는다. 잔토가 어디갔냐면, 벽돌로 변했고,
벽돌은 여기저기 흩어졌다. 그런식으로 얼버무려진 것이다.

(스튜디오) 어떻게 결착이 났나 봤더니, 벽돌이냐..
0.22µSv/h 이면, 연간 1mSv..

기자 : 오래걸려서 3천입방m를 철거시켰다고는 하나, 현장에 가보니 그냥 그대로였다.
잔토가 남아있는 것이다.
방사성폐기물의 처리가 역시 이토록 어렵다..

패널 시마무라 : 1962년이면 아톰의 여동생이 우란(우라늄)이다.
내 기억에 우란은 귀여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당시는 꿈의 에너지처럼 취급됐다.
사회자 : 아톰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부여했다. 한편 울트라큐라든지, 울트라세븐 등을 보면,
고질라도 그렇지만, 무서운 거라는 이미지로 되었다.
패널 시마무라 : 시간이 지난 뒤에 평가가 달라진 게, 석면 따위도 그렇다.
옛날엔 각광받던 소재였다가, 뒤에 병을 일으킨다고 됐는데..
옛날에 좋을줄 알고 저지른 일의 댓가를 빨리 치렀어야 했다.
방치하다니..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기자 : 당시 광부였던 사람들이,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모르지만, 암으로 사망한 숫자가 많다고 한다.
에모토씨 부인도 암으로 사망했다.
에모토씨도 일하던 당시에는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피를 쏟았댄다.
당시는 그런 주의사항도 전혀 들은 바가 없이 일했다고 한다.
사회자 : 칸사이TV 외에도 다른 언론사도, 저기가서 선량이 높은 곳을 취재했다는데,
그럴만큼 인체에 위험한지 모르고 찾아갔다는 얘기도 된다.

패널 와다 : 역시 중요한건 그 지역의 건강조사를 해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얼마나 높은지
조사해야 하고, 반대로 아까 나온 미사사 지역은 라돈 온천으로도 유명한데,
방사선량이 높은데, 오히려 암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히로시마에선 피폭자 수첩을 배포하고 관리해서, 주민이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 결과 수명이 길다.
방사선이 좋고나쁨과 별도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그런 건강수첩을 배포하든지,
후쿠시마도 마찬가지고..
조사를 해두면, 불필요한 걱정도 줄게 되고, 옛날과 달라서, 암도 조기발견하면
조기치료할수있으니까.. 그런 사후관리를 잘해야 한다.

사회자 : 자연 방사선은 이곳 스튜디오에도 있고, 이와테현에서 (방사능)잔해의 선량보다,
오사카의 공간선량이 3배나 높았다. 그런데도 이와테현의 깨끗한 곳의 (방사능)잔해를
오사카에서 거부했다. 제대로 알고 무서워해야 하지않냐..

패널 와다 : 벽돌로 만든걸봐도, 아까 말했지만, 물리반응이므로, 땅에 묻거나, 차폐하거나,
또한가지는 확산시키는건데, 한군데 모아두면 선량이 높아지지만, 확산시키면 선량이 낮아진다.
그런것도 아이디어인데, 나는 그게 얼버무린거라고 생각지않고, 역시 확산시켜서 잘했다고 본다.
사회자 : 그렇다면 후쿠시마의 중간저장시설이나, 최종처분장도, 한군데에 모은다는건
문제가 있겠네..
패널 와다 : 모으는게 훨씬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사회자 : 닌교고개의 처리가 동연(당시)은 결국 얼버무렸다는데, 이번 후쿠노빌은 동전이다.
한 기업이 감당할만한 일이 아니잔느냐.
패널 와다 : 나는 현재 후쿠노빌 폐로작업중인 작업원들의 정신상담을 한달에 한번
자원봉사하는데, 몇달전에 이와키시에서 히로노마치로 옮겼다.
선량이 많이 낮아졌는데, 정해진 공정을 그대로 하는 것은 일본인이 잘하는데,
위에서 갈팡질팡하면, 밑에서 뭘해야될지 모른다. 그리고
얼만큼의 선량으로 얼만큼 안전한지, 제대로 제시하지 않으니까,
자기자신이 볼때는 괜찮을 거같아도, 가족을 설득할수없으니까,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얼만큼의 선량이 얼만큼 위험한지, 제대로 연구해야 할것이고,
위에서 명확한 공정표를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회자 : 어제 총선거 유세첫날을 후쿠시마에서 시작한 각당대표들이 많은데,
그만큼 후쿠노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있다고 한다면,
그런 공정표를 명확히 구체적으로 내놓든지, 죽을힘을 다해보는게 먼저라고 본다.
오늘은 방사성폐기물에 관해 생각해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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