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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건강영향 ~ 원전대참사 25년후의 기록(2)

유나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2.23 18:36:38
조회 1335 추천 17 댓글 7


https://gall.dcinside.com/earthquake/300151
(앞글에 이어 계속)

세상에 지진과 방사능을 연결시켜버린 섬숭이의 미친짓거리로 인해,
지구상에 지진의 피해로 방사능 피해까지 겹쳐지는 대참사가 발생해버렸다.
바로 후쿠노빌이다.

지진 갤러리에서 순수하게 지진만을 논한다면, 그얼마나 개운할지..
해산물도 실컷 먹어가며..
이젠 상상속의 세계가 되어버린 것도 분통터진다.

후쿠노빌의 피해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너덜너덜한 4호기가
과연 버틸지에 따라서, 섬나라 운명이 끝장날지 결판날 것인데,
섬숭이들은 그것도 모자라서, 몬쥬, 롯카쇼, 등등 줄줄이도
핵의 시한폭탄을 지들 활단층 위에다 설치해대는 짓거리로,
모든 지구인에 대한 반역행위를 저질렀다.

전세계 지구인들 앞에서 피눈물로 석고대죄를 하면서, 피똥을 싸며
후쿠노빌 수습에 혈안이 되어도 용납할수없는 판에,
일빠들과 섬숭이쫄따구들이 적반하장으로 섬숭이를 욕하지 말고,
뜬금없이 한국을 욕하라고, 되레 까불며 설쳐대는 꼬라지다.

일단, 과학적인 비교자료로 체르노빌의 건강피해를 진지하게 연구한
책을 다루면서, 섬숭이쫄따구와 일빠들의 징징대는 꼬라지는
귀찮은 파리새퀴마냥 제껴놓고 본다...


체르노빌의 건강영향
원전대참사 25년후의 기록

Health Effects of Chernobyl
25 years after
the reactor catastrophe


http://www.ratical.org/radiation/Chernobyl/HEofC25yrsAC.html

저자:
이학박사. 세바스티안 플루크바일, 독일방사선방호협회
헨리크 파울리츠,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 독일지부
의학박사. 안젤리카 클라우센,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 독일지부
의학박사. 인게 스미츠포이엘하케, 독일방사선방호협회

----------------
차례

개요
WHO와 IAEA가 발표한 공식 데이타는 신뢰할수없으니 주의하라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와 방사선방호협회의 제언

1. 서론
      보충 : 체르노빌 사고 기본 데이타
2. 오염제거작업원
      2.1 방사선 피폭에 의한 조기노화
      2.2 암 및 백혈병
      2.3 신경계 손상
      2.4 정신 질환
      2.5 심혈관계 질환
      3.4 기타 질환
      2.7 오염제거작업원의 애들
3. 유아 사망
      3.1 체르노빌 지역
      3.2 독일
      3.3 기타 국가들
      보충 : 유산과 임신중절
4. 유전성 및 최기성 장해 (기형)
      4.1 체르노빌 지역
      4.2 독일
      보충 : 유럽 동물들에 대한 체르노빌의 영향
      4.3 기타 국가들
5. 갑상선암 및 기타 갑상선질환
      6.1 체르노빌 지역
      5.2 독일
      5.3 기타 국가들
6. 암 및 백혈병
      6.1 체르노빌 지역
      6.2 독일
      6.3 기타 국가들
7.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기타 질환
      보충 : 최고레벨 원전사고로 인한 독일내 결과

------------------------
Note on the unreliability of official data published by WHO and IAEA
(WHO와 IAEA가 발표한 공식 데이타는 신뢰할수없으니 주의하라)


2005년9월,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WHO(세계보건기구)는 "유엔 체르노빌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체르노빌 사고피해 연구결과를 공표했는데, 앞뒤가 맞지않는
형편없는 것이었다. 예를들면, WHO와 IAEA는 보도자료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가장 심하게 피폭된 사람들의 경우, 장차 암과 백혈병으로 최대 4천명이상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발표의 근거인 WHO보고서에는 실제 사망자수가 8,930명이라고 적혀있다.
이렇듯 앞뒤가 맞지않는 숫자에 대해서, 그어떤 보도기관도 다루지 않았다. 더구나,
그 WHO보고서의 인용자료까지 조사했더니, 웬걸! 거기엔 암과 백혈병 사망자수가
1만~2만5천명이상이라고 적혀있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다음과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IAEA와 WHO에 의한 공식성명은 자체 데이타를 조작한 엉터리이다.
체르노빌 사고피해에 관해 그들이 발표하는 내용은, 현실에서 벌어지는 것과
하등의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들의 하부조직인 UNSCEAR(방사선 영향에 관한 유엔과학위원회)조차
구소련 이외 유럽에서의 선량 합계를 체르노빌 지역보다 높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체르노빌 포럼은 역시 이것조차 무시하고 있다.
이 대참사의 모든 방사성물질은 다음과 같은 비율로 날아가 쏟아졌다.
유럽 53%, 구소련 오염지역 36%, 아시아 8%, 아프리카 2%, 미주 0.3%.

세바스티안 플루크바일이 2005년에 이미 지적했는데, 보도발표와 WHO보고,
그리고 그 인용자료에 불일치가 있었다.
체르노빌 포럼과 IAEA, WHO는 자체적인 분석에서, 암과 백혈병에 의한 사망자수는
공식발표의 숫자보다 실은, 2배~5배나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고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사실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다고 해왔다.

그후 5년지난 2011년에도, 유엔 어느부문에서도 이들 숫자를 고치지 않고 있다.
피해를 받은 3개국으로부터, 많은 연구발표가 보고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체르노빌의 건강피해에 관한 최신 UNSCEAR 출판물에서는, 그것들을 깡그리 무시하고있다.
애들과 청소년에게 발생한 갑상선암 및 오염제거작업원에게 발생한 백혈병, 백내장 사례가
6천건 ~ 이것이 최신정보로서 보도발표에 추가된 유일한 숫자이다.

2011년 UNSCEAR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과거의 UNSCEAR보고를 포함해서, 최근 20년간의 연구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달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심각한 건강피해를
겁낼 필요는 전혀없다. 유일한 예외로서,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방사성요오드에
노출된 사람들, 그리고 고준위 방사선을 쐰 오염제거작업원들의 경우는
보다 큰 방사선장해의 위험을 예상해야 한다."

-----------------
What IPPNW and the Society for Radiation Protection are calling for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와 방사선방호협회의 요구사항)

1. 서유럽국가정부와 IAEA는 체르노빌 사고결과에 관한 데이타를 수집하고있다.
그들은 건강에 대한 방사선의 영향을 알기위해, 환자를 이용하고있다.
그러나 상상을 초월한 대참사의 희생자들에게 의학적 지원을 거의 하고있지않다.
의사 입장에서 이것은 용납할수없다.

그러므로 유리는 독일정부 및 기타 유럽국가들, 유엔이 효과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체르노빌 지역에서 방사선피해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도울 것을 요구한다.

2. 체르노빌 대참사의 경과와 그후의 장기적 건강피해에 관한 기본적 데이타가
공개되지 않고있다. 그것은 동유럽이나 서유럽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체르노빌사고 영향을 공정하게 또한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을 매우 곤란하게
하고있다.

IAEA 및 유엔 핵전문기관은 과학적으로 결함이 있는 수법을 동원해서 체르노빌 데이타를
부적절하게 써먹고, 대참사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작게 보이려고 하고있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이것은 용납할수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독일정부 및 기타 유럽국가들, 그리고 유엔에 대해, 과학자 및 각 단체,
관심있는 시민이 체르노빌대참사에 관한 데이타를 자유로이 입수할수있도록 요구한다.
더구나, 독일정부 및 기타 유럽국가들과 유엔은, 히로시마 원폭 연구와 마찬가지로,
체르노빌사고의 건강피해 양상에 관해 광범위한 역학적 비교조사를 계속하도록 요구한다.
그 경우에, 체르노빌사고로 태내피폭한 집단은 물론, 0~9살 소아기 및 10~19살 청소년기에
피폭한 집단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체르노빌 대참사, 쓰리마일섬 원전사고, 나아가 최근 후쿠노빌 중대사고, 그리고
세계각자에서 일어나는, 사고직전까지 갈뻔한 각종 트러블을 보면,
중대한 핵사고가 언제 어디서나 터질수있다는 것을 나타내고있다.
핵에너지에 의존하는 여러 국가들은 인구밀도가 매우 높다. 예를들어 일본의 인구밀도는
체르노빌지역의 15배이다.
후쿠노빌의 실제 건강피해는, 사고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앞으로 수년 내지 수십년 지나보지않으면, 건강피해의 전모가 보이지않는다.

만일 독일의 Beblis원전에서 예상외참사가 발생하면, 라인-마인 지방의 인구밀도가 높아서,
체르노빌 대참사보다 10배의 건강피해, 경제피해가 초래될 것이다.
이것은 핵에너지 사용이 얼마나 무책임한가를 나타내고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독일정부 및 기타 유럽국가들이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수단으로,
모든 원전을 즉각 폐쇄하도록 요구한다.
더구나 IAEA의 주요목적은, 그들의 강령에 보듯이, 핵에너지 이용촉진이다.
그러나 후쿠노빌 중대사고를 볼때, 그들의 목적을 진지하게 재고해야할 때이다.
WHO는 방사선의 건강영향에 관해, 1959년에 IAEA와 맺은 협정을 즉각 취소해야한다.
사람들의 건강이야말로, WHO의 주목적일 것이다.
(역주 : WHO와 IAEA는 서로 합의없이 건강피해에 관해 발표해선 안된다는 협정을 맺은 바있다.
WHA12-40)

"진실을 모르는 자는 단지 멍청이로 불린다.
진실을 알면서 거짓이라 하는 자는 죄인이다"
~ B.Brecht 저서 'Galileo Galile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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