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zasshi.news.yahoo.co.jp/article?a=20130227-00000301-jisin-soci

2013.3.12호 주간 FLASH
2년내에 수도권 직하형 지진 발생
전문가의 놀라운 예측

"쿵! 하는 엄청큰 소리가 났다.
근처에서 가스공사라도 하다가 폭발했나, 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아시노코(芦ノ湖, 하꼬네의 호수) 부근 음식점 종업원은, 2월10일에 일어난 지진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하꼬네(箱根)에서 운행하는 "하꼬네 로프웨이"(케이블카)는 독자적으로 설치한 지진계가
"진도5"를 계측해서, 그후 한때 운휴됐다.

하꼬네에서 빈발하는 지진에 관해, 기상청이나, 하꼬네야마(箱根山)의 화산활동을
조사하고 있는 가나가와현 온천지학연구소의 관측에서는, 올해들어
"약간 활발한 지진활동이 일어나고있다"라고 하는데, 그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는 즉각 위험하다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발표하고 있다.

하꼬네야마는 지진과 분화를 반복하면서 형성된, 틀림없는 "활하산"이다.
하꼬네 지진이 금방 분화로 이어지는건 아니라는 연구소 공식발표에 대해,
지진발생 메카니즘에 밝은, 지각변동 전문가 하마시마 마에바시공과대 전교수는
정면으로 반론했다.
"하꼬네에서 빈발하는 지진과, 하꼬네야마 분화는 무관하지 않다.
하나의 화산대인 일본국내 지진과 화산활동을 떼어놓을 수없다.
게다가 하꼬네야마 분화는 바로 곁의 후지산 분화와 연결된다."

하꼬네야마가 본격적으로 분화함과 동시에, 약 35km 밖에 안되는
후지산도 분화를 시작한다. 더구나 수도권에서는 공포의 사태가 일어난댄다.

"내 연구로는, 조만간 후지산 분화와 동시에 수도권직하형지진이 발생한다.
바꿔말하면, 발생해야할 필연성이 있다.
일본해구에서 발생한 M9급 지진이 동일본대지진을 일으켰다.
이것이 일본해구, 이즈.오가사와라(伊豆小笠原)해구, 사가미(相模) 트로프, 등
3군데 해구의 균형에 영향을 끼쳐서, 수도권직하형지진과 쓰나미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2년이내에 일어날 것이다.
수도권직하형 지진이 터지면, 하꼬네야마 분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