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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홍보 하청업자가 인형극으로 애들 세뇌해왔다고..

유나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3.26 00:21:22
조회 793 추천 19 댓글 1


http://sp.mainichi.jp/m/news.html?cid=20130325k0000e040214000c&inb=mo

2013.3.25 마이니찌신문
원전교육 : "주부중심"의 인형극단
단원모두 동전과 관련


"에너지에 관심있는 주부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하고있는 인형극단이, 실제로는 동전으로부터 홍보사업을 수주하는
회사의 여성종업원들로 설립되었었다.
극단간부는 마이니찌신문의 취재에 대해, 홈페이지 기재에 허위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스탭에게 1번 공연마다 각자 7천엔 지불했었다고 실태를 밝혔다.

이 극단은 "갓빠 가와타로 일좌". 홈페이지에 의하면, "여름방학에
애들에게 사회체험시키려고, 원전을 견학했고, 부모와 애들이 모두,
에너지를 만들어 가정에 보내는 일이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거라고 알게됐다"며,
2000년에 에너지에 관심있는 주부를 중심으로, 인터넷상에서 "에너지클럽"을 만들어,
의견교환을 주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쓰고있다.
(처음부터 지어낸 날조였던거지..)

인형극단을 만든 것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애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져서"라며,
2002년에 재단법인 "일본입지센터"로부터 "에너지극 캐러반 NPO지원사업"으로
인형극단이 인정됐다고 한다.
(정부산하단체가 돈을 줬다는거지..)

그러나 극단 중심멤버에 의하면, 단원5명 모두가 설립당시 동전으로부터
홍보사업을 수주하는 리서치회사에 소속.
홍보사업은 자택에 몇명 주부를 모아서, 원자력의 필요성을 파티형식으로
"교육"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파티열어서, 쳐먹이면서 세뇌하는거지..)

어떤 멤버는 자택 등에서 약300회 파티를 개최.
그런 가운데 "애들에게도 이런 얘기를 들려주고싶다"는 소리가 나와서,
일본입지센터의 공모사업(발주처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차세대층(미취학아동, 소학생)대상 에너지극 캐러반사업")에
응모했더니 채용되었다.
(아예 섬숭정부가 한통속이라는거지..)
공모전에는 에너지청에서 프리젠테이션하고, 그자리에서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한다.
(이미 짜여진 각본이었다는거지..)

에너지청에 자기들 뜻으로 갔는지, 누군가가 권해서였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한통속의 구조는 안밝힌다는거지..)

인형극은 백곰 어미가 갓빠들에게 "SOS"편지를 보내와서,
현지에 가보니 빙산이 녹아서, 새끼곰과 떨어져버린 걸
도와주는데, 지구온난화 얘기에 갓빠들이 놀란다는 내용이다.
또한 전기가 없던 시절의 생활을 알려고 타임머신으로
에도시대에 가서, 전기의 편리함과 소중함을 알게되는 설정이다.
(어릴때부터 동전 추종세력이 되라는거지..)

에너지청과 입지센터의 지원사업으로, 2005년까지 연간 250만엔을 받았고,
원전입지지역의 학교나, 수도권의 이벤트회장에서 공연.
스탭에게는 1인당 1번공연에 7천엔씩 급료를 지불했었다.
그후 지원액이 연간 60만엔으로 급감하고, 용도도 제한받게 되어,
자기들의 출연료로 쓸수없게 되어, 지원사업에 응모하지 않게 됐다.
동일본대지진 후에는 공익재단법인 "가시와자키 원자력홍보센터"
(니가타현)의 의뢰로, 현지 애들에게 극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후쿠시마 쪽은 션찮아도, 니가타 쪽은 여력이 있다는거지..)

그런 멤버들도, 동전의 홍보담당자에게 위화감을 느낀다고 한다.
"우리 파티에 가끔 동전사람들이 연수차 오는데, 온다는걸
(불러모은 주부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동전사원이란걸 숨기고 견학해야 한다는 "홍보사업".
멤버 한사람은, "우리에게도 (동전이) 알리지 않는 게 있다"고
불신감을 드러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은폐가 기본이라는거지..)
(끝)

갓빠(河童)나, 가와타로(河太郎)나 같은뜻으로, 섬나라 요괴의 일종.
강물에 산다는, 거북이나 자라 비슷한 초록색 요괴.

에도시대에 간다는 인형극 실제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ddtcouVcg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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