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est-worst.net/news_azrUmhARxW.html?image

2013.3.26 Best & Worst
모래먼지도 방사능오염!
수도권을 덮친 모래먼지는 4,362베크렐이었다!

2013년3월20일 "닛뽀리(日暮里)방사능측정소"가 발표한 트위터에서,
3월10일 수도권을 덮친 모래먼지(煙霧)가 4천 베크렐을 넘었다고 했다.

모래먼지는 3월10일에 도쿄를 비롯해 수도권을 덮쳐서,
하늘을 노랗게 물들여, 인터넷에서 떠들썩했다.

모래먼지(煙霧)는 지표면의 흙먼지 따위가 강풍에 의해 날려오르는 현상이다.
즉, 수도권의 지표면이 상당한 농도로 방사능오염돼있다는 얘기다.
강풍이 부는 날에 방사선량이 올라간다는 것은, 이전부터 지적됐었다.
실제로 후쿠시마현에서도 강풍의 날은 선량이 튀어오르는 경향이 있다.
"오염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증명한 셈이다.



http://www.bq-check.jp/2013/03/18/%E6%B8%AC%E5%AE%9A%E7%B5%90%E6%9E%9C-%E9%BB%92%E3%81%84%E7%89%A9%E8%B3%AA-%E7%85%99%E9%9C%A7%E3%81%AE%E7%A0%82/#permalink

측정결과(검은 물질, 모래먼지)
도쿄 코토(江東)구에서 채취한 "길바닥 검은물질" 16,429Bq/kg
사이타마현 소카(草加)시에서 채취한 "모래먼지" 4,326Bq/kg

방사성물질이 널려있는 데서 우리는 살고있다.
신경쓰든, 안쓰든, 거기에 있다.
그러나 신경쓰면, 조금이나마 막을수 있다.
매일 조금이라도, 장기간 쌓이면 "큰차이"가 될수도 있다.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명령할 권한은 없다.
누구나 저마다 사정에 따라 살고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판단기준이 될 데이타를 보이고,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자 한다.



http://www.best-worst.net/news_az5E8ybsYI.html?recommend

2013.3.25 Best & Worst
라디오 출연자가 언론통제 발언!
수도권을 덮친 "모래먼지(煙霧)" 4천베크렐 충격!

2013.3.23 일본라디오 문화방송의 요시다 테루미(吉田照美)가
3월10일에 발생한 모래먼지(煙霧)가 4천베크렐을 넘었던 것에 관해 언급했다.

또한 언론통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발언도 했다고 한다.
트튀터에서 유명 블로거에 의해서도 언급되고 있다.

요시다 테루미, "지난번 모래먼지 말인데, 닛뽀리 방사능측정소가
조사했더니 4천베크렐을 넘었다고, 후쿠노빌 유래 방사능이 틀림없다.
PM2.5에 관해선 크게 보도하는데, 이것에 관해선 TV, 신문 어디도
보도하지 않는다. 이상하다. 언론통제다."
(끝)

섬숭TV는 3월10일 때맞춰, 중국 황사특집을 내보냈다.
요미우리신문은, 환경성을 인용하면서, "황사와 함께 PM2.5가 날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섬숭 기상청은, 모래먼지(煙霧)에 대해,
"한랭한 기온이 바람을 일으켜, 지상의 흙먼지를 날아오르게 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오는 황사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어쨌거나, 도쿄를 비롯해서, 섬나라엔 방사능 꽃가루 날아다니지,
중국에서 황사나 PM2.5가 오더라도, Made in Japan 방사능 코팅될 판이지,
후쿠노빌 특산물로 한번 널려진 검은물질도, 수시로 바람을 타고,
다시한번 날아올라, 들이마시기 쉽게 떠다닌다..

이런 속을 뜷고, 도쿄여행하려면, 산소탱크 들고다녀야 하나?
후쿠노빌과 마찬가지로 방호복에 머리에도 뒤집어 쓰는게 낫겟나?
도쿄 길거리를 아예 방호복 차림의 사람들이 오고가는 게 젖절할텐데..
그제서야 모양새로 봐서, 세계특종감이 될테지..

추신 : 모래먼지(煙霧)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