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닌들 주요 논리

1. ~는 ~했다더라

주로 전자에는 메시, 후자에는 pk실축이 위치한다.
빨거라곤 유일무이한 pk킥력밖에 없는 호킹두를 옹호하는 동시에
자칭 라이벌 메좆을 까내릴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2. 결국 골이 전부다

크게 틀린 말은 아니나 젖닌들의 의견은 조금 다르다.
보통은 골이 등장하기까지의 연계 과정을 보고 관여된 선수들을 칭찬하기 마련인데
젖닌들 눈에는 마지막 발을 갖다댄 선수만 보이나 보다.
그게 호킹두일 경우 그날 경기력과는 상관없이 호킹두는 축신이 된다.
사실 젖닌들 논리에 따르면 골도 못넣는 미드필더 따위 왜 필요한가 싶지만
젖닌들한텐 그딴게 중요한 게 아니다.

3. 그래서 챔스 몇골??

젖닌들의 마지막 보루 좆두의 챔스 골기록이다.
'정시파이터', '수능두' 등의 별명을 파생시켰으며 리그에서 죽쑤는 호킹두를 방어하기 위한 마지노선이다.
훗날 레알이 챔스에서 탈락되고 누군가에게 득점순위를 역전당했을 때
이들의 태도가 어찌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




+추가

-젖닌들의 일반적 특징

메시에게 알 수 없는 열등감을 느낀다. 해념 씹창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호킹두의 골이 작렬하면 그날의 경기력과는 관계없이 어김없이 기어나온다.
호킹두의 골이 작렬하면 구토 및 꾸레들과 영혼의 쉐도우 복싱을 벌인다.
호킹두의 골이 작렬하면 메시의 pk실축, 다이빙 장면을 가져와 낄낄 댄다. 다만 사진은 바뀌지 않는다.
아무도 호날두가 놓친 결정적인 기회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젖닌들 사이의 암묵적인 불문율.
호킹두의 골이 작렬하지 않을 시 젖닌들의 주요무기는 비추천이다. 말하자면 그들의 입을 여는 핵심 트리거는 호킹두의 골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