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리뷰란걸 써봤어. 좀 해메긴 했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글을 별로 재미없겠지만 정성으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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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크라운 (Princess Crown)
  
                                                   

내가 어렵게 그 비싸디 비쌌던 세가 새턴을 구입하고 1년후...
  우연히 접하게 된 그 게임이다. 당시 프린세스 메이커만 알았던 나는
 "이게 뭐야 프린세스 메이커 짝퉁인가?" 라는 어이없는 상상을 하고말았던.. 

    "무슨 게임이냐!?"
 
   장르로 얘기하자면 액션RPG 되겠다.
  아주 전형~적인 일본식 외길 진행이다. 덕분에 이 지친 외길인생을 싫어하는 플레이어라면
  전혀 손대질 않겠지.
   발매년도는 1997년 , 여신전생으로 유명한 일본 아틀러스(ATLUS)와 세가(SEGA)의 공동작품.
  세가새턴과 최근에 PSP 로도 발매가 되었다-
  PSP라는 조그만 놈이 나에게 없기에, 새턴판으로 과거를 곱씹어 봤다. 
 

                       
         

<친절하게 전투방법을 알려주는 카드기사단장 쿠에인.. 친절하기도 하셔라~>

 이제 전투연습을 하게 되는데, 기사단장이 잘 설명해주므로 경청하도록 하자~
 

	필드. 마을	전투
오른쪽	지정방향이동	지정방향이동
왼쪽	지정방향이동	지정방향이동
위쪽	지정방향이동	지정방향이동
아래쪽	지정방향이동	지정방향이동
양방향키 두번	지정방향으로 달려감	지정방향으로 대쉬
공격방향과 반대키		가드
스타트버튼	정지	정지
A버튼	아이템 메뉴	아이템 메뉴
B버튼	취소	취소/회피
C버튼	대화	공격/아이템사용/회피방향설정
L버튼	아이템가방 및 기타 정보메뉴
R버튼	지도

대략적인 버튼설명을 하자면 위와 같다. 다른 시스템은 점차 알아기로 하자.
 

                                                

  <기사단장따위도 부질없다, 13살 꼬꼬마 여자아이한테 뻗어버리는거다!>

 그렇게 전투연습을 끝내면, 제스트네이가 드래곤일은 신경끄라면서 잠을 재운다..
그러나.. 예부터 아이들에게 안돼~ 만 가르치면 고분고분 듣는 사람이 대체 어디있는가?
 그녀는 13세 한창 엇나갈나이! 왕녀라고 다르진않다.

 

<빌어먹을 할아방구의 말 따위는 무시하고.. 옷갈아 입고 탈출하면서 도도한 표정의 그라드리엘>

<그라드리엘의 두 언니 에리엘과 시드라엘, 스토리의 꽤나 영향있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어디 왕성이란게 빠져나가기 쉬운가?..
결국 기사들에게 제지 당하는데.. 그때 요정하나가 나타나, 자신을 도와달라하는데..
이야기인 즉슨, 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없어졌는데 사람들이 요정들의 짓으로 오해하고 있으니
왕녀가 직접 확인하고 아이들을 찾아달란 얘기이다.
무슨 왕녀가 시시꼴꼴한 애찾기나 해주는 줄 아나보군-_-;
어쨋던 나가고 싶어 안달난 왕녀도 동의하고 요정아리아 가 기사를 속여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하고, 바레나딘 마을로 향한다.

<요정 아리아, 그리고 드디어 밖으로 탈출... 분명 밤이었는데 나오니 낮이다??>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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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글루에서 쓴걸 여따 붙여넣어 봤어~
글은 딸랑 이거 하나지만 뭐 계속업뎃 되겠지 시간나면
http://jidung2.egloos.com/ 올사람들은 와줘 ㅋㅋ
물론 여기에서도 계속 업뎃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