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자리비웠다 왔....쿨럵;;


어디 가기로했는데 파토나서 후기나 쓰기로 했어 ㄷㄷ
어제 추운날씨에 조금 고생해서 그런지 밖에 나가기도 싫다;ㅁ;!

자 잡솔 버로우하고..


횽들 반응을 보니..
그러고 보니 서진님 이야기가 없네;

거진 끝자락에 뵈서 다들 마지막에 쓰려고 남겨두고 있나봐~
나도 제일 마지막으로 서진횽편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그럼 궁금해하는 횽들도 많으니까 먼저 서진횽 이야기를 써볼게




수요일 용인에서 A,B팀 촬영이 있고, A팀은 이천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연출님께 허락을 받고, 조연출님과 함께 이천으로 넘어가기로했어.
하지만 이천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정확하질 않아서 "갑시다"라는 말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

기다리는 와중에 서진님이 나오셔서 식사를 하시러 들어가시는지
밥차. 아니 뷔폐를 차려놓은 쪽으로 들어가셨어.

서진님 의상은.... 도포안에 입으시는 하얀소복(?)차림에 카키색 깔깔이(....)

앗. 식사하시고 나오시겠구나 싶어서 기다리니 잠시 후 나오셨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벵팀들 조심히 다가가 이산갤에서 왔다고 인사를 하고
간식을 전해드렸지^.^

그리고 30일이 이서진님 생일이란걸 접한 간식팀이 그냥 가기 뭐해서
자그마한 초코렛을 준비해서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과 함께 전해 드렸어^.^

서진님이 이천으로 가야한다는걸 이벵팀은 알고 있었기에
바빠보이는 서진님을 오래 잡지는 못하고 이천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를 드렸지


이천편은.... 이따 한꺼번에 쓸께~



인증은 저~ 멀리서 도포를 입고 핸드폰으로 통화하시는 이서진님.
보자마자 한컷 찍었는데.. 매니져님이 찍지말라고 해서 더 이상 찍지는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