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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갤러리 현장 스탭 리얼한 후기

리얼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23 02:54:34
조회 3780 추천 85 댓글 33
														

전시회를 처음 기획 한다고 했을때 이게 팬으로써 현실 가능한 일인가 생각 했었는데


정말 이런일이 현실로 오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전시회 진행 스탭들은 거의 반년전부터 구상해오고 진행 해왔던걸 알았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가 더욱 더 뿌듯하고 누군가에겐 전시회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 대한 진행을 도와주진 못했지만 현장 스탭으로서 그나마 작음 보탬이 되고자 설치부터 오픈 철거까지 일주일동안


스탭으로 참여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치 첫날 아침 9시 30분에 도착해 설치물들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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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못보셧겠지만 저희 전시회 옆집엔 아주아주 사나운 강아지들이 두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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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탭이였기 때문에 전시회 물품이 오는 양이 얼마인지 가늠도 못하고 있었던 상태에서

퀵 오토바이부터 트럭이 몇대가 오고갔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들어섰었습니다

이 때 저는 몰랐죠... 설치 지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걸....

그렇게 현장에 참여하는 갤러들이 여럿 모였고 물건을 시대별로 콘텐츠별로 나누는 작업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아이유가 극소수한테만 줬다던 보라색 앙봉이랑 아이유가 콘서트때 던진 농구공

아이유가 직접 입었던 광고 의상 콘서트 체리봉
아이유가 직접 입었던 토끼탈 등등

어마무시하게 레어레어초레어희귀특sss급 굿즈를  한꺼번에 모아서 보고 만져보고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 

내가 감히 이걸 만져서 옮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영광스럽고 두근두근세근만근한 작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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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시회에서 가장 극헬 난이도의 작업이였던 시대별 아이유 소개문, 한글자 붙이는데 나같은 파괴의 손을 가진 사람은 거진 5분은 걸리는
극도로 세심해야 할 수있는 작업이라 애들이 나 이거 만지지도 못하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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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송으로 보낼 굿즈와 현장에서 판매할 굿즈를 따로 포장에 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것만해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더라구요 이 땐 아직 굿즈를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한두시간이 훌쩍 지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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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굿즈들 퀄리티도 좋고 그림들도 이뻐서 원래 안사려고 했는데 스트랩두개랑 뱃지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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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로만 보던 토끼탈도 직접 보니까 무슨 연예인 보는 기분 들어서 제가 가장 먼저 써봤습니다 (일 안하고 논거 아닙니다 잠시 쉰겁니다)

안그래도 머리 큰데 귀뚫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귀찢어지는줄 알고 소리지르면서 씀

이후엔 일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얼마 못찍었고

성지순례 지도를 만든다해서 어떻게 만들까 이야기하다 스티커에 번호를 붙여서 옆면에 

만들어온 폼보드를 붙이기로 결정해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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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과 설명이 같은걸 찾는 작업을 했는데 카드게임 하는거 같아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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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제가 오른쪽은 민후가 담당해서 붙였습니다

하나하나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양면 테이프로 붙여서 제작했습니다

만들때 정말 정말 졸렸는데 이번 전시회때 반응이 좋아서 넘나리 뿌듯했던 부분이였습니다




전시 준비땐 정말 너무 바빠서 아침 10시부터 일을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전시 준비를 했기 때문에

사진이 이걸로 끝(사실 저는 눈을 한번 감았다 떳는데 두세시간이 워프된 마법에 걸려버렸었습니다...)
 

   오픈-

드디어 대망의 전시회 첫날 오픈

원래 금요일날 쉬고 토요일부터 현장스탭일을 하는거였는데 사람도 너무 없고 다들 지쳐있기도 했고

일하다 혼자만 잠들어서 잔 것도 갤러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금요일에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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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탭증에 무언갈 주렁주렁 달고 다닌 스탭이 저였습니다 ㅋㅋ)

첫날엔 전시회 주변을 돌면서 접착이 약해 떨어진 전시품들을 보강하는 일을 했습니다 (근데 떨어진게 없어서 사실상 그냥 계속 둘러다니기만함)

둘째날엔 문지기를 하며 문 열어주고 닫아주다가 선예매 현장예매 줄 안내일을 했구요 ( 저는 괜찮았는데 자주 왔다갔다 하시는 손님들이 가끔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가서 저도 상당히 뻘쭘했음)


문지기를 하면서 카운터를 봤는데 데스크에 있는 스탭들이 하루종일 서서 너무 고생 하고 있는게 보여서

데스크 업무를 피터팬형에게 인수인계를 받아서

본격적으로 삼일차 되는날엔 데스크에서 손님들을 받는 일을 했습니다

손님을 받으면서 처음에는 긴장되서 멘트가 막 꼬여버리는 바람에

어서오세요 핸드폰 번호가 아니 뒷자리 번호가 어떠..,.어떻게 .. 되..세요? 이러고 누가보면 0개국어 하는 사람으로 오해할법만 

화법을 구사했지만 금방 익숙해져서 여러분들에게 티켓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3일차부터 여러분이 입장해서 받아간 선예매 티켓은 95프로는 제가 드렸습니다 하하

그렇게 티켓을 드리다보니 원래 추가로 티켓을 장당 천원에 팔고 있었지만 따로 안내를 해드리지 않아

모르고 지나가는 손님들이 많길레 사일차때 부터는 원하는 이미지의 티켓을 장당 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티켓을 모두 이으면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게 디자인 된 티켓이라 전부 사시는 분들이 꽤 되시구요를

하루 평균 400번은 읊은것같습니다 힘들었지만 티켓이 팔릴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려야겠단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그렇게 오일차까지 여러분들의 선예매 진행을 도와드렸고 저의 전시회 오픈 업무는 전부 끝이 났습니다

전시회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한바퀴 둘러보는데 진짜 격한 감동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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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술에 미쳤던지 아이유에 미쳤던지 일단 미친건 확실 하다는 참이슬 모음 전시 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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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러분들이 모두 퇴장하면 한바퀴 둘러봅니다 잘못된 건 없는지 떨어진 그림은 없는지 내가 손님이라면 이 전시회를 어떻게 볼지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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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간 액자 찍다가 얻어 걸린 토끼 알바생. 주말에 상당히 반응 많아서 신난 토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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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6일동안 이 곳에 출근하면서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탓일까

뭔가 굉장히 아쉽고 하루만 더했으면 싶고 차라리 월급 받고 계속 진행 했으면 하는 마음도 들정도로 아쉬운 출근을 하고

철거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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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정리하고 텅텅 비어져 가는 전시회장을 보니까 무언가 마음도 횡 해지는 마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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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판매된 액자들 전부 뾱뾱이로 꽁꽁 싸매서 포장중 했어요 판매금액에서 나온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 한다는데 정말 이정도면 아이유팬들은 그냥 하늘에서 링 떼고 내려온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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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실물로 봐서 정말 신기하고 이뻣던 체리봉)



철거 작업을 하면서 하나하나 굿즈를 담고 판매된 액자들을 떼고 박힌 못들을 빼면서

설치할 때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막 뭉클 몽클 하고 막 아 막 아 진짜 아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떼어낸 액자들을 뾱뾱이로 감싸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힘들게 붙힌 성지순례 지도도 떼고 설치와 반대의 작업들을 하였습니다 

방금 오늘 저녁때 까지 철거를 했구요 물건도 방금 다 옮기고 집에 와서 쓴 후기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구 구경 하러 와주신 모든 팬분들도 감사하고 무엇보다 10년동안 쓴맛 단맛 신맛 다 맛봐가면서

굳건이 연예계에 탑으로 자리해 주신 우리 아이유님 누구보다 존경하고 멋있습니다

뻔한 말이지만 아이유님도 20년까지 우리 곁에 있어주시고

 여러분들도 어디 가지말고 10년후에 만나서 꼭 20주년 전시회 때도 옹기종기 모여서 버스킹도 하고 

굿즈도 보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때 까지도 여러분들의 티켓을 관리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짤나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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