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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디어 선횽을 만나다 ㅠㅠㅠ

야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10.10 11:25:58
조회 909 추천 17 댓글 25








어제의 후기에 이어서...
(사실 나혼자만 쓰면 잊어버린것도 많고 빼먹은것도 많을것 같아서...글썽횽 후기를 애타게 기다렸는데  나쁜 디시...후기 돌려줘ㅠㅠㅠ)
점점 감퇴되는 기억력에 의존해서 지금이라도 빨리 써야할것 같아서.............

밑에 우쮸횽 후기보면서 ㅋㅋㅋㅋ 맞아...주혁횽= 다크혁 그리고 카리스마혁도 추가..배우포스가 대단...멋지다는 말임 ^^

아... 어제 식당으로 출발했다는 얘기까지 썼지...
사실 배우들과 스탭들 식사하는 식당으로 찾아간다는데....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
가는 도중 갈등과 망설임...(식사하는 도중에 가도 괜찮을까?? 뭐 매니저가 괜찮다고 했는데 믿고 가보는거야....!!!!!)

마트에서 식당까지 5분도 안걸렸는데...주차하고 나서 간식 박스를 어쩌지??? 고민하다 그냥 꽃다발과 선횽상자와 떡바구만 들고  (나머지는 차안에)
용감하게식당안으로 진입..(심장은 쿵쾅쿵쾅 다리는 후들후들)
식당안에들어가니 마침 점심시간 복잡한틈에서 눈에 띄는 종업원 한분께
딱 한마디 물었지 " 어디에 계세요?" 누구라고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 저기 안쪽에 있어요 "

식당은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반반인곳이었는데..투혼팀은 안쪽 입식테이블있는곳에서 모여서 식사하고 계셨음
방처럼 구분된게 아니라 완전 오픈된 공간에 나무기둥으로만 구분되어서...거기서 마침 식사하던 일반인분들도 다 볼수 있는 상황이었어.
일반인들 반응 (김선아다...완전 대박...인형이다... 오늘 이게 왠 행운이냐....웅성웅성...시끌시끌...종업원분들도 기웃기웃.... ㅋㅋㅋ)
두리번거리며 찾지 않아도 바로 눈에 띄는 선횽 (자리는 제일 구석테이블에...선횽코디와 스타일리스트 (?)로 추정되는 여성분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었어
고개 숙이고 대화를 나누며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감동이어서...........(선횽도 밥을 먹더라... ㅠㅠㅠㅠ 잘 챙겨먹고 아프지말기를)

정말 오픈된 공간 나무기둥앞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얼마나 뻘쭘하고...미안하고 챙피하던지...
1분이 한시간이상으로 여겨졌음..(입구바로 앞에 있던 배우분들이 그제야 눈에 들어오더라....주혁횽...ㅎㄷㄷㄷ 철민횽..ㅎㄷㄷㄷ 젊은 배우들 )
감독님은 못뵌듯.... 혹시 그자리에 계셨다면  정말 죄송 ㅠㅠ 근데 안계셨던것 같아...내눈은 이미 선횽에게만 집중되어서...

매니저를 기다렸지만 안나오길래 (사실 얼굴을 모르니까 ㅠㅠ) 통화버튼을 클릭하고 벨소리가 들릴때쯤 안쪽에서
건장한 체격에 하얀티셔츠을 입고 정말 훈남포스의 멋쟁이 매너저횽이  바로 나와주심...

사실 ...아까 통화할때...너무 호감으로 대해주셔서... 그리고 내가 선횽한테 우리간다고 얘기드릴꺼냐고  여쭤봤더니
원하시는대로 해주겠다고...미리 말씀 드릴까요.? 하길래...아니요...그냥 깜짝 방문 할께요... 이랬다능...

근데 지금은 깜짝방문이 아니라...배우와 스탭분들이 재들 뭐야???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셔서.... ㅠㅠ
매너저횽께 이런분위기인줄 모르고 죄송하다고...식사중에 어떻게 할까요...했더니..
자기는 식사를 다했다며..근데 지금아니면 따로 만날시간이 없다고.. (식사후 바로 무대인사 의상이랑 메이컵 준비해야되니까...)지금  바로말씀 드릴께요...얘기하며 식사는하고 오셨나고  (우리는 당근 먹었다고 했음..긴장해서 배고 안고프더라 ) 안에서 식사라도 하시라고....(말씀만으로도 감사)
안쪽 선횽한테로 갔음...몇마디 얘기가 오가고 난후..
매니저 왈  "안으로 들어오시래요 "

정말 ??정말 ???
쭈뼛쭈뼛 배우들틈을 지나... (정말 재들 뭐야 하셨을듯.. ㅠㅠㅠ) 선횽앞에 딱 선순간...
환한 미소로...여신의 얼굴이 내 눈앞에....나 이렇게 찬양모드 잘 안쓰는데....
벌썩 일어서는데...기럭지가.....ㅎㄷㄷㄷㄷ (나도 그닥 작은키는 아닌데...164 보통은 되잖아 그치??) 내눈앞에서 한참 올려봐야 선횽이 보이더라
어떤일로?? 이런 표정이었다가..내가 사실 저는 이러고 저러고 (시티홀때 포토북만들었던사람이라고...생파에서 삼순이 DVD받았었다고...)
얘기하는 순간 (설마 기억하겠어??? 그냥 선횽갤러라고 할껄......)
선횽 왈..... 아...  " 삼....야삼  맞죠? .근데 여러군데 활동하지 않나요? 시티홀갤...여향갤...이제 선아갤까지....호호호 "
부끄럽고 떨리는 목소리로.. "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이젠 선횽갤 여기에 정착하려구요 .........."

우리둘다 지난주 서울 생파&단관갔다 왔다고...그리고 여기 대구 오신다고 해서...선횽과 배우들 간식좀 챙겨주려고 왔다고
선횽 "댁이 여기세요??? " 네...바로 이근처예요...."
앉아서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계속 권했음
선횽이 아직 식사를 완전히 마치지 않은것 같아서..계속 머물러 있기기 너무너무 미안했음
민폐를 끼치려고 한건 아닌데...
그래도 나름의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성시키고자....선횽에게 스케치북주면서 배우들 싸인받아주실수 있냐고 조심스레 부탁
흔쾌히 한번에 오케이 하면서 바로 받아줌
선물박스 선횽개인꺼 매니저한테 전달하고 꽃다발 이쁘다고 보는 선횽에게 이건 좀있다 무대인사할때 다시 드릴께요 ㅋㅋㅋ
라고 말하고 당당하게 다시 가지고 나옴.....
글썽횽은 핸펀케이스에 즉석에서 선횽싸인 받고 나는 혹시나 싸인 받을수 있을까 가져간 여향 ost를 차에 두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 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좀있다 무대에서 인증사진이라도 찍을수 있을까 매니저께 여쭤봤더니...
어렵지 싶다고..일단 그때 상황봐야 한다고....
하긴 ....이렇게 배우들 많이 계셔도 지금 여긴  공적인 자리가 아니니까.........
식사도중에 만나준것만도 감사한데....(선횽은 이때도 너무 이뻤음...)메컵이나 머리나 의상을 갈아입을필요가 없을정도로......
배우분들 간식은 바로아래 버스가 있다며 그차로 실어달라는 매너저얘기를 듣고.
선횽과의 아쉬운 만남은 그렇게 끝나가고 있었어...
참 선횽이 ost 매너저께 주세요.. 바로 싸인해드릴께요 ^^
좀있다 차에서 배우들이 야구공에 싸인볼 만들어야 하니까...같이 하면 된다고...스케치북도 함께 받으면 된다고....

음...선횽갤 생긴거 알고 있다고 주위 지인들이 계속 애기해준다고...ㅎㅎㅎ
눈팅몇번했다고...
뭔가 더 주고 받은 얘기가 있었던것 같은데....그 순간의 기억은 영......
선횽 손한번 못잡고...그렇게 헤어져서 돌아서 나왔음..
뒤돌아봤더니 스케치북에 바로 싸인하고 있더라 ..감동 ㅠㅠ
우리는 후문으로 들어갔었는데  정문 출입구밑에 차가 있다고 해서 매니저를 따라 나왔더니
투혼광고가 붙은 대형 버스가 떡하니...그 앞에  식사를 마친 배우분들이 서계셔서 감히 지나가기가 어렵더라...
선횽줄 리본달린 박스랑..음료수 떡 바구니를 먼저 차에 실어주고 반대쪽 내차가 있는곳까지
매니저랑 글썽횽..나.이렇게 셋이 걸아갔음.. (거리는 불과 코너돌아서 100미터 정도)

다행이 남은 박스가 3개라서 각자 하나씩 들고 위풍당당하게 버스로 입성...
연예인이 타는 버스다 ~~~~~~ 꺅...선횽이 인증샷 올려준 그 버스야 바로.. ~~
뒷자리는 넓다란 별도의 공간...배우들 쉴수 있을듯..꼭 리무진 버스 같았음...

버스안에서 대기하던 여성분들....(선횽 관계자인듯..다 미인이더라..날씬하고 ^^)
이게 다 뭐냐고......너무 좋아해주셨음..
그리고 선횽 빨리 준비해야한다고 서두르는 모습...그때가 아마 한시 30분정도 였을거야

매니저께 ost드렸더니...싸인받아서 좀있다 스케치북이랑 함께 주시겠다고...
그렇게 버스에서 내리는데...버스앞에 서 계시던 배우들이 간식챙겨오신거 아시고는 고맙다고...
특히 잘생긴 신인배우들이 계속 인사해줘서 고마웠음
카리스마 다크혁 주혁횽은 가벼운 목례를 해주셨던가.............ㅋㅋㅋ 기억이

무엇보다  박철민횽...아니 박철민님 대박 ~~~

"선아씨 팬들이세요?? 감사합니다..잘먹겠습니다... 허허허 " 웃으며 먼저 인사해주시고
글썽횽이 진짜 팬이라고 좋아한다고 하자 너무 기뻐하셨음
악수도 해주시고....
아마 배우분들 차에 타셔서...바로 열어보셨을듯..
양이 모자라서  너무 죄송했어요...그래도 식사하고 난 뒤라서 정말 다행이야.....

우리는 다시 배우문들 사이를 지나서 코너를 돌아 우리차에 왔는데

차안은 이미 난장판...사실 차가 조금 큰편인데도 상자며 포장지..비닐...스티커 남은거..엉망진창 이었음.. ㅠㅠ
멍하니 5분쯤있다가 ..아...우리도 영화보러가야지 하며
일어서서 다시 영화관 앞으로.. (영화관이랑 식당이랑 차세워둔곳이 모두 100미터 안쪽임 걸어서 바로옆)

다른분을은 아무도 안보이고 아마 다 차에 타신듯..선횽 매니저가 혼자 차밖에 서 있더라구

나 정말 미쳤나봐...매니저한테....이 버스사진 찍어도 되요???
(저안에서 선횽이 준비하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선팅땜에 밖에서는 암것도 안보임 )
물론 찍으세요..........^^ 웃으며 얘기해주심 다시한번 오늘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영화관으로 들어갔어...

이것또한 30분동안 일어난 일이라는게.........믿을수 없는 기적........ㅎㄷㄷㄷㄷㄷㄷㄷㄷ
어느 배우가...식사하는 도중에 팬을 만나줄것이며
어느 배우가...밥먹고가라고 이렇게 계속 권할 것이며...
어느 배우가...이렇게....감동과 울림을 줄수 있을건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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