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갤러 여러분~ 그간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전 요즘 황진이 촬영때문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상황이네요.. 제가 직업이 미용이다보니 황진이에서의 많은 여자배우들 때문에 신이 나서 작업을 하고 있지요.. 그치만 힘들다는거~^^ 황진이에서의 스텝들 거의가 부활 스텝이라 더더욱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름 사극'부활'을 찍는 기분이랄까?^^ 내년이면 다시 감독님의 작품을 볼 수 있겠네요.. 1,2월이면 촬영을 시작하실 듯... 전 다른 작품의 계약으로 함께 참여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큽니다만 박찬홍감독님의 부활을 다 함께 축하해주자구요~ 겨울이 깊어만 갑니다. 더불어 여러분들과의 인연 또한 깊어지네요.. 며칠 전에 황진이갤에서 떡 등을 정성으로 보내주셨답니다. 마치 부갤,공홈 여러분들께서 그러하셨던 것 처럼.. 그 때가 진정 그립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좋은 드라마로 남게 된 명품드라마 부활... 지금도 여러 부활을 함께 했던 스텝들과 그 때를 회자합니다. 정말 행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