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붕이 형들 올만이야

그지같은 일에 계속 치이다보니까 우울해져서 때려칠까 생각햇는데 그래도 해놓은건 보여주자는 식으로 한번 글써봐

이번엔 오도가론을 만들었어, 개인적으로 이녀석 포효는 멋있는거 같당

서포터 막땐 모습이야. 탈조가 엄청 생겼지만 발톱만 잘나오면 된거지 뭐

에폭시 레진을 발라준 모습

서페이서를 뿌렷어 이후 다시 사포질

이건 발바닥이 커여워서 한번 찍엇구

철물점 무광검정 락카로 밑색을 올렷어

입 안쪽부터 먼저 칠해주고

고추장 색을 조색해서 발라줬어

젤스톤이랑 아이소핑크로 베이스도 만들어 주고

풀 올리고 아크릴 락카 한번 살짝 얹어서 차분하게 정리해줫어

다이소에서 물건사다 이건 무조건 지하의 과실(?)이다 하고 번뜩여서 그자리에서 사서 꽂은거.. ㅋㅋㅋ

베이스 완성 후 오도가론 붙혀 주고 완성

내 글 읽어줘서 항상 고마워.

욕을 뒤지게 써주는 것도 칭찬 해주는것도 항상 고마워

그냥 내가 만든거 보고 누가 재미를 느끼고 행복해하면 나도 그걸로 행복할 수 있다는게 난 너무 즐겁더라

더 만들지는 잘 모르겠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돌아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