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팅유동 둘이 영상회에 잘 다녀왔어요.

옥갤 정말 고맙습니다~~!!*^^*♥♥

(미리 정식으로 인사도 못하고 유동으로 글 남겨 미안해요...)

어제 바카디횽이 감독님 차 떠나는 것 배웅할 때

우리도 근처에 있게 됐어요.

고맙고 아쉬운 마음에 떠나가는 차를 보며 인사했는데

(어제 영상회에서 감독님과 조연출님의 여러 모습 보면서

정말 감동 받고 팬이 됐거든요!! 원래 감독님 좋아했지만 ☞☜)

조감독님이 운전하고 그 옆에 앉은 감독님이

창문을 내리더니 두 분이 우리와 눈을 맞추며 인사하시는 거예요.

아....

마음이 따뜻해지더이다...,.

영상회장 떠나는 두 분께 인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ㅎㅎ

영상회 자리도 감독님 바로 앞자리였어요*^^*

피디지망생인 딸과 함께 갔는데 둘 다 추첨에 뽑혀서

세자횽이 기증한 지민씨 책도 받고 (정말 보고 싶던 책!)

어떤 횽이 기증한 로맨틱스카이 화보집(멋진 저하 사진모음!)도 받았어요.

엄청난 행운이죠?*^^* 그래서 이렇게 후기 남길 용기를 냈답니다.

옥탑세자횽, 이름 모를 횽,, 좋은 선물 넘 넘 고마워요~~*^^*

영상회추진팀 횽들 그대들은 모두

정말 스마트하고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멋진 사람들~~!!

아니다, 생각해보니 옥갤횽들 모두 그렇구나~~!!*^^*

(무뜬금 고백글 부끄☞☜)

그대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요~~^^

어느 봄 밤 라일락향기처럼

설레임으로 다가와

애틋한 아련함을 주고 떠난

옥탑방왕세자.

봄이 오면 늘 생각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