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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기 에필로그..6

딥딥-검은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18 19:35:47
조회 2348 추천 17 댓글 2
														



사실 내가 자게에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한 이유는 간단했어

자랑하고 싶은 맘 90프로에 나중에 내가 보려고 10프로 정도..

그래서 갤러들도 많이 없고 보는 사람들도 많이 없을것같아 맘편히 시작했지

제목에 걸맞게 자랑이였으니 최대한 가볍게 재밌게 쓰는게 목적이였고 그 사이에 느낀점 생각한점들은 넣으려니

글이 자꾸만 쳐지고 무거워지는것만같아 그냥 생각없이 쭉쭉 올리고 싶을때 올렸지 ㅋㅋㅋㅋㅋ

올리다가 옵치키고 딴짓하다가 반도 못쓴적도 많았어

그러다가 그냥 쓰다가 흥미도 많이 떨어지고 처음부터 댓글 달아주던 타기형도 안봐주는것 같아서 그냥 접었어

변명치고는 치졸하지

그래서 찍싸..가 탄생한거고

아직도 나는 이게 왜 힛갤인지 몰라.

진짜 나 욕먹이려고 보낸 걸수도 있고

어쩌면 그래도 갔다온게 대견하다고 보내준걸수도 있고

내가 누군가들의 뇌에 기억될만한 뜨거운 감자가 되니 솔직히 짜릿하기도 해

그래서 에필로그를 쓰는 지금. 누군가가 즐겁냐고 물어본다면..그닥 즐겁지는 않아ㅋㅋ

다만 믿고 기다려주는 분들이 계시니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뿐

많은 사람들이 봐줄수록 

많은 사람들이 욕할수록

많은 댓글들이 올라올수록

자꾸만 그냥 걷기가 생각나

完에서 누군가 달아준 댓글처럼..그냥 걷기는 정말 많은 생각을 안겨주고

많은 용기를 불어넣어줬으며 여행이 끝난 지금도 읽기만 하면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그냥 어디론가 휙 떠나버리고만 싶게 만드는

내가 닮고 싶고 내가 쓰고 싶으며 내가 존경하는 그런 글이니까

그래서 이것저것 쓰려고만 하면 괜시리 마음에 걸려

그냥 걷기는 이랬는데...

그냥 걷기라면 이럴텐데..

그냥 걷기였다면..

그냥 걷기에서는...

그냥 걷기

그냥 걷기

그냥 걷기

그냥 썼다면 별 생각 없었을 부분도 몇번씩 다시 생각해보고 곱씹어보고

괜시리 따라하는것만 같고..그래서 에필로그도 다시 중간에 그만둘까도 많이 고민해봤어


멘탈 좋은척하고 있네 좆뺑이새끼가 글에서 멘탈 쓰레기 냄새가 존나 나는데


무전여행기는 예전에 올라왓던 그냥 걷그 이거 봐라 진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여행기다


디시에서 컨셉잡고 병신코스하는게 아니라 그냥 철없고 힘든건 싫고 책임감 느끼긴 싫은데 즉흥적이고 욱 해서 해보려다가 그냥 됐다고 넘기고 주위 시선이 먼저고 나는 주변 평범한사람이랑 다르다고 그냥 안할뿐이라고 하면 한다고 자위하는 우리 14살 조카같다... 


뭔 시발 열두살짜리 초딩도 아니고 스무살 쳐먹고 유럽이 십만원??? 기본적인 상식이란게 있으신지???


존나 거지에 아는것도 개뿔도 없고 평생 도서관 가본적도 없고 ㅋㅋ 참 인생 어떻게 살아왔을지 훤히 보인다 ㅋㅋ


이걸 추억이라고 자랑질하는거보니 정신병원이 시급하다 20살나이 똥꼬로 처먹은것도 아니고


중학교 도서관엔 왜 들어가려고 그랬냐....공공도서관 전부 닫는날 같아서 안 갔다고? 도서관 정기휴관일은 도서관별로 다르다. 물론 도서관 휴관일에 대해 알고 있는가 여부가 지식의 척도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글에서 보이는 다른 모습들과 같이 봤을때, 글쓴이는 중학교 학생 도서관에 여행가이드 책, 그것도 비교적 최신판이 꽂혀있을거라 생각하는, 활자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인생을 살아왔으리라 하는 편견이 생길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전여행하는 새끼들 씹민폐덩어린데 병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또 이것저것 생각도 많이 해봤어

난 그냥 내가 이러이렇게 갔다왔다고, 이러이러한 분들이 도와주셨고 또 이런 놈도 해 보니까 되더라고...

왜 썼냐고 이유를 묻는다면 내 글을 보는 누구든 하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 있다면..또 고민하고 있다면 용기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썼었고

또 왜 쓰고 있냐고 묻는다면 그래도 마지막까지 꼼꼼히 봐주고 기다려준 형들 덕분에,

젊으니까, 더 배우고 느끼면 된다고 격려해준 형들 덕분에,

평생에 다시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물해준 알바덕에.

난 그냥 걷기의 유동형이 아니야.

그 형처럼 덤덤하게도, 재밌게도, 감동적이게도 쓰지도 못할 뿐더러..쓸 자신도 없어

다만 내 글에서는 내 글 나름의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봐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중이야.

언제나 봐줘서 고맙고 지금의 횡단기를 있게 해 준 모든 분들께 행운이 깃들길

God bless you!


영월에서 성격 좋다는 말..처음 들어봤어

빵빵하게 잘 먹고 삶은 달걀에 달걀 비누까지 받으니..한층 무거워진 몸 ㅡㅡ;

마지막까지 이런저런 여행얘기 들려주시고

나도 조촐하게나마 들려드리고

상 치우고 닦고 드디어 출발

아! 헌금도 5000원 했어 ㅋㅋ

교회가 작기도 했었고 아무래도 영월이라서 뭔가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을드리고 싶었어서..

암튼 진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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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이킹 

근데 한적해서 하다 걷다 하다 걷다 하다보니까 하늘소도 잡고 강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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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땡겨서 찍은거라 화질이 너무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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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갑자기 이게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소고기인데 나도 첨 먹어봄..

소고기에 치킨에 두릅무침에 맥주..

구리구리 설명하자면 기니까 요약하자면

히치하이킹 중이었는데 갑자기 멈춰서셔서 오오오오옵옹보옹ㅂ옵

이렇게 빨리????

하고 생각하던 찰나

창문이 열리더니 부부님이 타고 계셨어

참고로 히치하이킹 조금 해 봤지만 아무래도 2인 이상은 서로서로 지나가면서 불편할수도 있고

또 그렇게 급속도로 의견을 주고받기는 힘들어서 멈춰서주신게 이번이 2번째였어

그리고..아저씨가 정말 과묵하셨음

정말

과묵하신 아저씨와 활발하신 아주머니셨는데 정말 별 말 없이도 서로 뭔 생각을 하시는지 꿰뚫고 계시더라

정말 멋졌음

나도 결혼하면 저렇게 살고싶다..할 정도로

아저씨가 

:어디가냐

:네?? 저 태백 방향이요!!!
:타라

:앗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하는데 갑자기 내리심

??설마 인신매매인가라고 자암깐(죄송해요ㅠㅠ) 생각하는 동안 아저씨가 몸소 뒷자리를 정리해주심

:아 제가 할게요!!태워주시는것만 해도 진짜 감사한데..(말꼬리를 흐림)

거듭 말하지만 남의 친절로 이동하는거지만 받을때마다 정말 감사함

어떻게 적응이고 뭐고 그래서 머릿속이 하얘짐;;

:됐다 타라

:아!!네...

타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핫브레이크를 건네시면서 먹으라고..주심

:아 저 진짜 아 진짜 괜찮아요 저 진짜...(횡설수설)

:우리 초코렛 싫어한다

:버릴까?

:네

총 3개에 오렌지도 더 받았는데 갑자기

:밥 먹었나

:네 방금 진짜 배따시게 엄청 먹었어요

:잘했다

:네..

그랬는데 갑자기 차가 옆길로 빠져서 저 강쪽으로 갔음

:니 잡아묵을라고 가는거다

:헉

:저 맛 없는데..

:살이 통통하이 맛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다

:헉

하다보니 도착

그리고 물통이랑 다 내리시고 혼자 다 들고 가셔서 괜찮다고 하시는거 물통이라도 훔쳐서

난생 처음먹는 야외 소고기.. 그것도 다 구워주시고 아주머니랑 아저씨랑 너무 잘 챙겨주심

진짜로

그리고 먹고난뒤 다시 짐챙겨서 출발

밥먹고 기분좋아져서 노래도 엄청 부름ㅋㅋ

목소리 좋다고, 감사할줄 알아서 군생활 잘할거라고 칭찬까지 받았다

정선쪽으로 빠지는 곳에서 내려주시고 그분들은 가셨어

사진도 글도 못 건져서...올릴건 고기사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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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마커로 팻말 쓰고 있었는데

경찰차가 옴

????

야 너 지금 뭐하는거냐

네? 히치하이킹 중인데요..

조심해서 해

하고 가심

온길 그대로 후진하셔서..

고속도로라서 누가 신고했었나봄

그렇게 약 40분가량 소요된 태백행 하이킹

다 앞쪽에 가시다가 세워주셔서 뛰어갔다 뛰어왔다

운동 지대로 함

도중에 살이 많이 빠져서 뛰면서 바지잡느라 더 이상했음

살짝만 뛰어도 바지가 거의 허리에 기름칠한것마냥 술술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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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까지 태워주신 태권V형 

맛깔난 파워에이드도 사 주시고 차 방향제 냄새가 참 좋았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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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다시 뽈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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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의 눈초리는 아니고...

의외로 삼척인데도 차분했음

너무 차분해서 놀랄 정도.

그래서 일부러 오바해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어봤는데..그닥...

그냥 살짝 흥분된 정도

너무 내가 담담해서 놀람

사진은 없지만 가면서 감사하게도 2번의 하이킹을 더 거쳐서 결국 삼척에 도착함

내 목표가 knockin on heavens door 처럼 석양이 걸쳐진,

커다란 불덩이가 차가우리만치 파란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그 끝내주는 광경을 바라보며 살짝 몽롱한 기분으로 차가운 편맥 한 캔 쭈욱 걸치려고 했는데..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그냥 태권브이형이 사 주신 파워에이드만 마심

그리고 해 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뛰어갔는데

동해는 석양이 등 뒤로 짐

아뿔싸...

에휴 나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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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밤바다

밤바다는 사진으로 찍히지 않는다...처음 앎

사실 전 횡단기를 통틀어서 여기가 가장 할 말이 많음

가장 느낀것도 많았고

근데 어떻게 다 표현할 시간이 없다

지지리도 긴 궁상끝에 일단은 잠자리를 찾아서 6시 10분쯤 출발

한 50분 정도밖에 못 봤지만 마을회관이나 교회에 부탁드려보려면 빨리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

교회는 닫혀있어서 말씀 못 드리고

마을회관!

한번 들어가봤는데 아무도 안 계시고 문은 열려있어서 그 앞 계단에 앉아있었음

여기서 자면 되겠다..싶어서 한참을 슬픈 눈망울로 궁상 떨고 있었는데 한 어르신께서 

:야! 너 뭐야

;너 뭐하는 놈인데 여기서 얼쩡거려?

갑작스런 호통에 앗 어버버거리면서 

이러쿵저러쿵

미주알 고주알

여차저차

말씀을 드렸지만 절대 안된다고..완강하게 거절하셔서

민폐 끼쳐드려 죄송하다고..좋은 하루 되시라고 말씀드리고 나오려는데

어르신이 미안하셨었나봐

실은 요즘 하도 나같이 자고 간다는 사람들도 많고..

가고 나면 하도 개판 오분전이 돼있는데다가 

문을 잠궈놓아도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듣고 보니까 참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 많더라 

그런데 노숙하기는 좀 그랬던게 그날 날씨가 너무 흐려서 자다가 소나기라도 쏟아질것 같아서 일단은

민가에 한번 부탁드려봤지만 민박집을 가라고.. 이게 상식적으로 맞는 소리지

그래서 다른곳도 다 비슷하실것 같아서 그냥 노숙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람쥐

사진이 네이버 클라우드에 다 넣어놓은줄 알았는데 9 10일이랑 몇몇개가 다 날아감...

결국은 삼척 해변가쪽으로 가다보면 군부대가 하나 있음

그 옆에 정자가 있길래 보초 서시는 형들한테

:아 제가 배낭여행중인데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저 옆에 정자에서 새벽까지만 눈 좀 붙이다 갈 수 있을까요???

:아..저 옆에요??

:네네네

:가능은 하신데 새벽에 훈련이 있어서 좀 시끄러우실거에요

:괜찮아요!!!!!!
:만약에 가라고 하시면 바로 가셔야 해요

:넵!!!

뭔가 민폐가 많이 된 것 같아 드릴만한건 없고..갓갓갓갓갓커피사탕ㅋㅋ 2개씩 드림

2분한테

:아..저..이거 사탕인데 힘드실텐데 이거라도 드세요

:아?아 아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로 취침

비오는 꿈을 꾸고 깜짝 놀라 일어났더니...

침낭 모자에 침이 태평양..


++ 목적지, 삼척에 도착하다

살짝 짭조름한 냄새보다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보다 먼저 표지판 너머로 해변가가 보였다.

조금 전까지의 숙박 걱정과 부산행의 부담 

그 모든 걱정들에 앞서 수없이 머릿속으로 그려온 Knockin on heavens door 가 보였다

그리고. 달려갔다

비로소 이변을 알아챈 감각들과 동해는 일몰을 볼 수 없다는 현실

이 복잡한 감정은 분명 그 끝내주는 불구덩이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는 아니다.

그냥

삼척은 바다였다.

그냥, 바다였다.

맥주라 상상하려던 파워에이드가 파워에이드였던 것도

곧 죽을놈같지는 않은 건강함도

빈약한 상상력 탓은 아니었다.

바다는 그냥 바다였고. 에이드는 그냥 에이드였고. 달걀은 그냥 달걀이었으며

나도 그냥 나였다

Knockin on heavens door 의 틀을 벗어나 비로소 보인 삼척은

참 차갑고 푸르렀으며 포근하고 아름다웠다.


7일차의 메모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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